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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9 17:45:19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일반] 추신수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하지 않은 이유가 다른데 있었군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865

3차전 시구자로 추신수가 나온다고 기사를 통해 알고 있었는데
어제 안나오길래 비때문에 하루 밀려서 스케쥴이 겹쳤었나 보다 했는데.
이유는 다른데 있었군요.

기사 내용중에서 발췌 하자면...

SK 구단측에서
“3차전 홈구장이 문학구장인 만큼 SK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는 건 당연하다. 대구구장에서 열린 1차전 시구자 탤런트 김하늘 씨도 삼성 유니폼을 착용한 채 시구했다. 만약 추신수 선수가 우리 유니폼을 입지 않고 시구한다면 SK 팬들의 반응이 매우 부정적일 것이다. 만일 SK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면 시구는 곤란할 수 있다.”


이에 추신수 측은
“SK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추신수가 연예인이었다면 SK 유니폼을 입는 건 문제도 아니다. 그러나 추신수가 현역 메이저리거이기 때문에 SK 유니폼을 입는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첫째,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소속이다. 소속구단이 분명히 있는데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다면 클리블랜드에서 뭐라고 생각하겠는가. SK 에이스 김광현이 프로농구 시구자로 나섰는데 통신경쟁사 유니폼을 입어야 한다고 치자. 그럼 입을 수 있겠는가. 둘째, 아직 10월이다. 추신수가 클리블랜드로부터 연봉을 받는 ‘활동기간’이다. 이 활동기간에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다면 ‘해단(害團) 행위’로 오해받을 수 있다. 우리의 곤란한 입장을 SK에 전달했지만….”

또한,
“국내에서 활동한다는 전제 아래 추신수가 SK 선수지, 지금은 아니지 않냐”며 “클리블랜드도 SK가 추신수를 특별지명했다는 걸 아는데 만약 그런 상황에서 SK 유니폼을 입는다면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추신수 측은 “우리의 입장을 SK가 잘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98년 박찬호가 양복을 입고 시구한 것을 예로 들며 중재안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겠다고 제안했지만 구단측에서 거절했다 합니다.

SK는 “박찬호가 시구할 땐 국외파 특별지명 이전이고, 6차전은 잠실 중립지역 경기였다”며 “SK 유니폼이 아니면 곤란하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기사 말미에 2009년 양키스타디움의 예를 들며 아직 우리나라 구단들은 멀었다는 인식을 재확인 합니다.


SK팬이 아니라서 뭐라 확답은 못하겠지만 추신수가 과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다고 해서 비난할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궁금합니다.
팬들의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멋대로 팬들 마음이 이렇다는 핑계를 대며 거절한 구단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군요.

중요한 쟁점을 회피하며 국민들을 위한 민생 현안이 많은데 국민들은 생각 안하고 정치 논쟁만 벌인다고 야당과 진보진영을 비판하는 새누리당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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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gain
12/10/29 17: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무조건 SK측을 깔 순 없는 것이, 우선 시구자는 KBO에서 섭외하는 것이고, 섭외전에 SK측에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시구자를 선정해달라고 요청 했다고 하네요
Purple Haze
12/10/29 17:48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하이힐신고 시구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홍드로 이후로 유니폼문화가 정착이 된건가요?
설탕가루인형
12/10/29 17:49
수정 아이콘
양 쪽 다 사정이 있지만
이 좋은 이슈를 과감히 포기하는 SK 프런트팀이 좀 더 손해일 것 같네요.
KalStyner
12/10/29 17:49
수정 아이콘
KS 시구자 선정은 KBO에서 한다고 한 것 같았는데 세부사항은 각 구단에서 결정하나 보군요.
SK 유니폼을 입으라는 SK나 클블 유니폼을 입으려는 추신수 입장 다 그럴 듯하고, 국대 유니폼의 절충안은 꽤 괜찮은 것 같은데 아쉽네요. [m]
12/10/29 17:50
수정 아이콘
전 추신수도 SK도 당연한 요구를 했고, 서로 생각이 다르니 자연스럽게 틀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SK 입장에서 자기네 홈 경기인데 국대 유니폼 입고 시구하는 건 보기 싫겠죠.
시구할 사람이 추신수 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추신수 입장에서도 당연히 클블 소속인데다 SK와 특수한(해외파 특별지명) 관계이니 SK 유니폼을 입기 조심스러웠을테고...

누구도 욕 먹을 이유가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누렁쓰
12/10/29 17:50
수정 아이콘
SK가 잘못을 한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일을 참 못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OurFreedom
12/10/29 17:50
수정 아이콘
크게 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sk프런트가 양보를 해주지 않은 것이죠.
기존 우리 동네에서는 이렇게 하고 있으니 이렇게 해라.
거기다가 추신수가 SK 특별지명이라는 것도 회자 시켜서 기대감도 일으키려고 했던 거겠죠.
박사장님이랑 다르게 그냥 미국에서 은퇴하면 좋겠어요.
계약 이야기도 오가기전에 선수에 대한 조그마한 이해도 못하는 팀에서 뛸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너에게힐링을
12/10/29 17:51
수정 아이콘
묵직한 직구 보나 했는데 아쉽네요.
위원장
12/10/29 17:51
수정 아이콘
각자의 사정이 있는건데 정치드립은.... 무리수라고 봅니다.
바보소년
12/10/29 17:51
수정 아이콘
SK구단은 과연 SK팬 아니 야구팬들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 걸까요?
추신수 선수가 SK유니폼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를 나무랄 SK팬이 얼마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다들 머리가 굳은 건지... SK라는 기업의 조직생활이 그렇게 만든건지...
방과후티타임
12/10/29 17:52
수정 아이콘
추신수선수의 입장은 당연한것
SK의 입장도 이해 못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약 추신수의 시구를 원했다면 SK가 굽혔어야 할일 정도로 생각됩니다.

기사중간에도 나와있지만 저도 박사장님 양복입고 시구했던것 생각했습니다. 사실 시구때 유니폼 입어야 한다고 정해진것도 아니고, 개념시구때문에 대부분 연예인들도 유니폼을 갖춰입긴 하지만 이런 전통이 생긴것도 딱히 5년정도밖에 안된일이죠. 대표적으로 장나라 이종범 시구사건이 2002년인데 이때는 연예인들도 다들 그냥 평상복입고 나와서 던졌었죠. SK를 딱히 욕할일은 아니지만 아쉬운 일처리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특별지명 이야기를 SK측에서 직접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전혀 상관없는 일도 나오고......
정지연
12/10/29 17:52
수정 아이콘
이런거에 대한 고려없이 시구를 추진한 KBO가 욕먹어야 하죠.. 사실 추신수 선수나 SK구단은 욕먹을 일이 없습니다.. 양쪽 다 맞는 얘기거든요..
만약 구단이 제의를 한거면 처음부터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겠느냐는 것도 같이 물어봤을겁니다.
추신수측에서 어렵다 하면 그 이상 진행 자체를 안했을테니 논란의 거리가 안되는데, KBO에서 진행하면서 일방적으로 추신수측에만 제의를 하고 SK의 의견을 제대로 묻지 않아서 문제가 된거죠..
KBO에서 진행하더라도 양측의 의견을 같이 물어봤으면 이정도까지는 안됐을겁니다.
다만 좀 더 큰 집단인 SK가 양보를 해서 국대 유니폼이나 사복을 입고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SK는 팬한테 욕을 먹으면 그만이지만 추신수 선수 본인은 자칫 팀과의 계약에 위배될 여지가 많으니까요..
살만합니다
12/10/29 17: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사장님은 양복입고 했었는데 ㅜ_ㅜ
iAndroid
12/10/29 17:53
수정 아이콘
근데 유니폼 논란을 떠나서 음주운전한 추신수가 시구에 나와도 되는 건가요?
다른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굳이 추신수가 던질 필요는 없는 거 같은데요. [m]
블라디미르
12/10/29 17:54
수정 아이콘
별 쓰잘데기 없는거로

힘빼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요
12/10/29 17:54
수정 아이콘
sk가 잘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못했다고 하기에도 힘든일 같습니다..
sk의 입장에서만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갈만한 요구조건이니까요..
정치에 비교할정도의 일은 아닌것 같네요..
12/10/29 17:55
수정 아이콘
SK 입장에서도 당연한 요구 아닌가요
문학에서 시구하는데 그 팀 유니폼 입고 하는게 좋죠

추신수 입장에서도 소속팀은 따로 있으니 당연한 처사고
누구를 딱히 욕할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야구팬 입장에서는 일 더럽게 못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구단입장에서는 유니폼 안 입은 추신수가 시구하는거 보다
유니폼 입은 다른 누군가가 시구하는게 더 이득이었을수도 있죠
Siriuslee
12/10/29 17:58
수정 아이콘
양측 다 적당한 주장이고, 협의가 안되었으니 틀어진것이죠.
논란거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허저비
12/10/29 17:59
수정 아이콘
이런일도 있었구나 하고 넘어갈 일인것 같아요
12/10/29 18:00
수정 아이콘
SK, 추신수 둘 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고
굳이 잘못을 따진다면 KBO가...
불량공돌이
12/10/29 18:02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롯데가 한국시리즈 나갔는데, 시구자가 롯데 유니폼 안입으면 기분이 나쁠것 같습니다.
물론 야구외의 직업을 가진 분이 해당 직업 정복을 입고 던지는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방관이 소방관복을 입고 시구를 한다던가)
소방관, 경찰 군인 등 다른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직업을 가진사람은 그 직업에 대해 존중하는 뜻으로요.
하지만 이 케이스는 그렇지 않은것 같고...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까야한다면 KBO 시구 선정 관리자를 까고 싶군요.
12/10/29 18:04
수정 아이콘
둘 다 잘못한 건 없어보이는데요.

굳이 잘못을 따진다면 KBO가... (2)

그렇지만 굳이 잘못을 따져야 할 만큼 KBO가 잘못했다고 보지도 않고
그냥 뭐.. 해프닝 정도로 봅니다.
그리메
12/10/29 18:07
수정 아이콘
시구 시 홈구장 유니폼 안입어서 티나는 경우 없던데...엄밀히는 별로 다들 신경 안쓰지 않나요?...어짜피 야구 티비 시청자는 대부분 본 게임부터 티비로 보죠(애국가 시구는 보통 스킵하던데..)
구지 이런걸 이슈화해서 본인들 이미지 떨어뜨린 SK 프론트가 융통성이 없다 라는 것 정도가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지나가다...
12/10/29 18:13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냥 해프닝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내조하는남자
12/10/29 18:18
수정 아이콘
sk가 잘못했다라고는 생각되지 않고요...

그냥 서로가 자신의 입장을 생각하다보니.. 오해가 빚어진 일이라고 보입니다.
12/10/29 18:19
수정 아이콘
SK는 자신들이 마땅히 취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지 않은 것이고,
추신수는 도저히 그 요구를 들어 줄 수 없는 거였죠.

서로의 입장이란 건데, 추신수의 시구를 보고 싶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추신수가 양보할 수 없으니 SK가 안좋게 보이는 것이고, 또는 중립경기 때의 시구로 잡아놓지 않은 KBO가 안좋게 보이는 것이겠죠.

누가 시구를 하든 별로 상관없기는 한데(이수정씨나 박신혜양이 아니고서야), 그래도 이 문제를 갖고 팬들 운운하는 건 꼴보기 싫기는 하네요. --; 정치인들이 국민 운운하는 느낌이에요.
애패는 엄마
12/10/29 18:22
수정 아이콘
SK의 잘못을 탓할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시구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근영양이랑 수지양 하랴양 태연양 등이 기아 시구나 해줬으면 좋겠어요
팜은 가장 좋은데 다들 딴팀에서 시구하니 참.
12/10/29 18: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추신수 시구 안하면 추신수 손해인가요? SK손해인가요?

딱히 추신수가 굽히고 들어갈 이유는 잘 모르겠고,
SK가 그냥 딱딱하네요 융통성없이

그리고, 시구할 때 해당 회사의 유니폼을 입게 하는것이 권리인것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관례일뿐
정자인형
12/10/29 18:34
수정 아이콘
짜증나는 건 왜 팬들을 들먹거리는지 _-_;; 유니폼 상관없이 그냥 해주면 좋겠고만.
.Fantasystar.
12/10/29 18:47
수정 아이콘
마음같아선 추신수선수쪽을 옹호해주고 싶지만
사실 양쪽의 주장 모두 당연한거죠
이건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12/10/29 19:16
수정 아이콘
절충안을 줬는데도 안한다고 한 걸 보면 SK 프런트는 사고가 꽉 막혔다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이런놈들만 모아놨으니 우승3번에 준우승1번을 한 영감님을 내쳤겠지만요...
타이밍승부
12/10/29 19: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SK가 좀 더 이해해서 양보해줄수는 없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추신수가 삼성 유니폼 입는것도 아니고, 국대나 혹시라도 클블 유니폼입고 했어도

대부분의 팬들은 그거 보고 딱히 기분 나빠했을것 같지는 않은데요.

아무튼, 추신수 시구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Locked_In
12/10/29 19: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추신수가 섭외된것 자체가 문제죠 뭐. 양쪽 입장이야 다 이해할만 하고. 결국 KBO 잘못인가...
헬리제의우울
12/10/29 19:26
수정 아이콘
잘못은 이런 별거아닌 분쟁을 한쪽의 잘못으로 몰아붙이는 사람들이겠죠
키타무라 코우
12/10/29 19:33
수정 아이콘
홍드로가 잘못했네...
뭘해야지
12/10/29 19:33
수정 아이콘
6차전이라도 시구하면 좋겟네요
Zakk WyldE
12/10/29 19:36
수정 아이콘
SK나 추신수나 모두 이해가 가는 상황이네요.
12/10/29 19:44
수정 아이콘
SK입장에서는 당연한거란 생각도 드네요...
멀면 벙커링
12/10/29 19:45
수정 아이콘
KBO의 일처리가 문제네요.
SK는 자팀 유니폼을 입고 던져줄 시구자를 원했는데...추신수선수가 귀국해서 SK유니폼을 입고 시구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온 걸 보면 KBO가 처음 시구요청 할 때 추신수선수에게 SK유니폼을 입고 시구해야 한다는 말을 전달 안한 거 같습니다. 시구요청시에 유니폼얘기가 나왔으면 애초에 추신수선수가 시구자체를 거절했겠죠.
12/10/29 20:45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귀국할 확률은 점점 낮아지는군요.
데스벨리
12/10/30 00:32
수정 아이콘
이번일로 추신수 선수가 박찬호 선수처럼 말년에 조국에서 활약하고 명예롭게 은퇴하는 과정을 포기할만큼 SK라는 구단에 정이 확떨어졌을까요;;;이 해프닝이 그정도 일까 싶습니다;;;
12/10/29 21:10
수정 아이콘
SK팬이자 야구팬으로서 추신수보단 전효성...
아레스
12/10/29 22: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SK말대로 추신수가 국대유니폼이나 박찬호선수처럼 정장입고 시구했으면 불만이 많았을까요?
온니테란
12/10/29 22:37
수정 아이콘
추신수 구속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역대급 시구가 될뻔했던;;
5,6,7차전안에 장동건씨 한번 다시 나와주면 안되나요?크크
이노리노
12/10/29 23:04
수정 아이콘
인천의 야구팬으로서,
SK답게 행동했고,
SK답게 까인다는 느낌이네요.
사상최악
12/10/29 23:09
수정 아이콘
서로가 원하지 않아서 안하게 된 평범한 일인데 역시 뉴스의 힘이란 대단하네요.
루크레티아
12/10/29 23:47
수정 아이콘
요즘 SK 구단에 대한 기사들 보면 기자들이 전부 다 약빨고 SK 좀 제대로 까보자는 상황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SK프론트가 물론 천하에 둘도 없는 양아치 짓을 많이 한 프론트이긴 한데, 이게 과연 다른 구단이었으면 저렇게 기자가 대놓고 깔 정도로 큰 문제로 불거졌을 일인가 싶네요.
친절한 메딕씨
12/10/30 08:07
수정 아이콘
팩트만 놓구 봐서는 둘 다 그럴수도 있는거고 이해가 갑니다만..

SK에서 그 이유를 야구팬에게로 모는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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