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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8 02:37:09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3월 27~28일 전국 각 지역 여론조사(양이 많습니다.)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732919&ctg=1001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732918&ctg=1001(세종시 관련)
전국 일간지 중에 가장 열심히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 중앙일보입니다.
집전화 RDD+휴대전화 패널(총 600명) 결합 95% 신뢰수준서 ±4.0% 오차범위, 평균 응답률 집전화 18.4%, 휴대전화 43.5%

서울 은평을 새누리당 이재오 39.1%, 통합진보당 천호선 24.2%, 정통민주당 이문용 7.2%
서울 서대문갑 민주통합당 우상호 33.4%, 새누리당 이성헌 31.7%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김희국 34.7%, 무소속 이재용 24.0%, 민주통합당 김동열 9.4%, 무소속 배영식 3.2%, 무소속 박영준 3.0%
광주 서을 통합진보당 오병윤 28.6%, 새누리당 이정현 24.3%, 무소속 서대석 10.4%, 무소속 정남준 7.6%, 정통민주당 이점자 4.9%
세종시 민주통합당 이해찬 33.9%, 자유선진당 심대평 21.2%, 새누리당 신진 10.4%

우선 은평을은 천호선 후보에게 그다지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 같네요. 괜찮아질 것이라 믿고는 있지만
다른 민주통합당 후보의 야권연대 효과보다는 오르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역시 통합진보당 효과라 봐야 할까요?
서대문갑에서는 우상호 후보가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이성헌 후보를 역전했습니다. 여기는 야권연대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대구 중남구는 뭐 넘어가구요. 광주 서을은 여기서는 오병윤 후보의 오차범위 내 우세가 나오고 있네요.
세종시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가 어느 정도 독주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유선진당 변명 좀 그만해요.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97985
대전일보의 대전지역 여론조사입니다. RDD 500명, 95% 신뢰수준, 4.4% 오차범위

대전 동구 새누리당 이장우 34.6%, 자유선진당 임영호 24.9%, 민주통합당 강래구 22.1%
대전 중구 새누리당 강창희 41.5%, 자유선진당 권선택 24.8%, 민주통합당 이서령 18.4%
대전 서구갑 민주통합당 박병석 43.3%, 새누리당 이성규 27.6%, 자유선진당 송종환 11.7%
대전 서구을 민주통합당 박범계 31.0%, 자유선진당 이재선 29.4%, 새누리당 최연혜 21.7%
대전 유성구 민주통합당 이상민 41.1%, 새누리당 진동규 27.7%, 자유선진당 송석찬 18.1%
대전 대덕구 새누리당 박성효 48.6%, 통합진보당 김정근 22.5%, 자유선진당 이현 8.4%

대전지역은 좀 뚜렷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모든 여론조사마다 서구갑 박병석, 유성 이상민, 대덕 박성효가 압도적 우세입니다.
동구는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서 봐야 하는 지역구이고, 중구는 강창희 후보의 우세가 전반적인 추세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구을은 박범계 후보와 이재선 후보의 접전 속에 최연혜 후보의 추격하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네요.
자유선진당이 앞서는 지역이 제로입니다. 자유선진당 이러다가 대전에서 내쫓겨나게 생겼네요.

http://changwon.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3073495&find_date=20120326
http://changwon.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3073758&find_date=20120327
창원 KBS 여론조사입니다. 500명, RDD 방식, 95% 신뢰수준, 4.38% 오차범위

창원 성산구 새누리당 강기윤 35.5%, 통합진보당 손석형 30.8%, 진보신당 김창근 7.7%
창원 의창구 통합진보당 문성현 35.9%, 새누리당 박성호 35.9%
창원 진해구 새누리당 김성찬 28.1, 무소속 김병로 18.2%, 민주통합당 김종길 11.8 %, 무소속 김하용 4.7%, 무소속 변영태 3.1%
통영시-고성군 새누리당 이군현 43.6% 무소속 진의장 10.0%, 민주통합당 홍순우 8.6%, 국민행복당 최삼안 1.4%

창원 성산구에서는 진보후보들이 둘이나 나서는대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창원 의창구에서는 문성현 후보가 앞서나가는 상황이네요.
창원 진해구와 통영시-고성군은 새누리당 후보의 독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327000121
부산일보 동부산권 여론조사입니다. 300명 RDD+ARS, 95% 신뢰수준, 5.7% 오차범위

해운대 기장 갑 새누리당 서병수 49.1%, 통합진보당 고창권 26.2%
해운대 기장 을 새누리당 하태경 34.8%, 민주통합당 유창열 20.3%, 무소속 최현돌 13.7%
수영 무소속 박형준 42.3%, 새누리당 유재중 38.4%, 민주통합당 허진호 12.2%

전체적으로 새누리당의 강세입니다. 그런데 조사방식이 좀 그러해서 저렇게 갈지도 약간 의문이 드네요.
해운대 기장 갑은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될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을 지역구는 민주통합당 유창열 후보의 선전이 예상됩니다.
수영은 대표적 친이 박형준 VS 성추행 유재중의 양자구도 양상이네요. 어그로 끌면 더 인지도가 높아지는 건가요?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203270328
중도일보의 충남지역 여론조사입니다. 600명 RDD 방식, 95% 신뢰수준, 4.0% 오차범위

천안 갑 민주통합당 양승조 46.9%, 새누리당 전용학 36.4%, 자유선진당 강동복 9.7%
논산계룡금산 자유선진당 이인제 41.4%, 민주통합당 김종민 31.6%, 새누리당 이창원 15.2%

천안 갑은 민주통합당 양승조 후보의 우세가 나오고 있네요. 전반적인 여론조사가 거의 같은 상황입니다.
논산계룡금산은 다 다르네요. 이번엔 이인제 후보의 압도우세가 나오고 있네요. 좀 열어봐야 알 듯 보입니다.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7702
새전북신문 여론조사입니다. 1000명 대상 RDD, 95% 신뢰수준, 3.1% 오차범위

전주완산을 민주통합당 이상직 31.1%, 새누리당 정운천 30.5%, 통합진보당 이광철 19.6%
남원-순창 민주통합당 이강래 39.3%, 통합진보당 강동원 22.3%, 무소속 임근상 14.9%, 새누리당 김태구 6.2%, 무소속 김재성 3.8%

충격적입니다. 전주완산을에서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에 오차범위내로 뒤지는 결과가 나오네요.
남원-순창의 이강래 후보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전주지역은 정동영 의원이 있던 민주통합당의 아성과도 같은 지역인데 말이죠. 참 충격적입니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224<인천 부평갑>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941<인천 부평을>

각각 인천일보, 기호일보의 여론조사입니다. 500명 RDD, 95% 신뢰수준, 4.4% 오차범위

인천부평갑 민주통합당 문병호 32.7%, 새누리당 정윤섭 24.2%
인천부평을 민주통합당 홍영석 38.4%, 새누리당 김연광 32.4%

부평지역은 민주통합당쪽으로 웃어주는 편에 속합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999
기호일보 일산동구, 광주, 500명 RDD, 95% 신뢰수준, 4.4% 오차범위

일산동구 새누리당 강현석 47.1%, 민주통합당 유은혜 38%
광주 민주통합당 소병훈 36.9%, 새누리당 노철래 29.9%

일산동구는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의 우세, 광주는 민주통합당 소병훈 후보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850
경기일보 500명 RDD, 95% 신뢰수준, 4.4% 오차범위

이천 새누리당 유승우 27.5%, 통합진보당 엄태준 21.0%, 무소속 김문환 5.6%, 무소속 이희규 5.2%

이천지역 여론조사는 새누리당 유승우 후보와 통합진보당 엄태준 후보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3314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3315
경인일보 500명 RDD, 95% 신뢰수준, 4.4% 오차범위

성남 수정 민주통합당 김태년 41.6%, 새누리당 신영수 37.0%, 정통민주당 전석원 4.8%
인천 남갑 새누리당 홍일표 43.0%, 통합진보당 강성진 35.2%

성남 수정에서는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가 근소한 우세를, 인천 남갑에서는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가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정지역 같은 경우엔 정통민주당 후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선가능성이 더 높아질 분위기일 것 같구요.
남갑지역 같은 경우엔 야권연대 효과가 올라오는 분위기 같습니다.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4004<강진군수>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6004<무안군수>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8004<순천시장>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5004<담양-함평-영광-장성>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7004<무안-신안>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9004<고흥-보성>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0004<여수갑>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2004<여수을>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1004<광양-구례>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3004<목포>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4004<장흥-영암-강진>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33004<해남-완도-진도>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9004<나주-화순>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8004<순천-곡성>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7004<정당지지도>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6004<민주당 공천평가>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32860400464045004<조사방법>
광주일보에 존경을 표합니다. 결국 전남지역의 국회의원에다 지자체장까지 다 했습니다.
국회의원 95% 신뢰수준 ±3.1% 오차범위,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순천 876명(95% 신뢰수준, ±3.3% 오차범위), 강진 286명(95% 신뢰수준, ±5.8% 오차범위), 무안 608명(95% 신뢰수준, ±4.0% 오차범위)

강진군수 민주통합당 강진원 71.0%, 정통민주당 차봉근 22.0%
무안군수 민주통합당 김철주 41.4%, 통합진보당 김호산 23.8%, 무소속 양승일 21.7%
순천시장 무소속 조충훈 24.9%, 민주통합당 허정인 23.7%, 무소속 이은 14.6%, 통합진보당 이수근 12.0%, 무소속 박공화 6.3%
담양-함평-영광-장성 민주통합당 이낙연 69.3%, 통합진보당 김동주 11.7%, 새누리당 이상선 11.3%
무안-신안 민주통합당 이윤석 60.3%, 무소속 한화갑 27.5%
고흥-보성 민주통합당 김승남 50.1%, 무소속 신중식 15.8%, 무소속 김철근 8.6%, 새누리당 장귀석 7.5%, 무소속 김범태 6.6%
여수갑 민주통합당 김성곤 42.9%, 통합진보당 강용주 12.5%, 무소속 김철주 8.1%, 새누리당 김중대 7.8%, 무소속 김충조 6.4% 등
여수을 민주통합당 주승용 65.4%, 무소속 박종욱 16.1% 등
광양-구례 민주통합당 우윤근 48.6%, 통합진보당 유현주 23.2% 등
목포 민주통합당 박지원 62.3%, 통합진보당 윤소하 16.1% 등
장흥-영암-강진 민주통합당 황주홍 53.2%, 무소속 유인학 18.0% 등
순천-곡성 민주통합당 노관규 45.0%, 통합진보당 김선동 41.5% 등
나주-화순 무소속 최인기 39.9%, 민주통합당 배기운 34.6%, 통합진보당 전종덕 12.3%

전남지역선거구도는 광주지역보다 민주통합당에 많이 웃어줍니다.
다만 순천시장, 순천-곡성, 나주-화순이 접전지가 되고 있네요.
순천시장은 민주통합당계 무소속 조충훈 후보와 민주통합당 허정인 후보의 접전
순천-곡성은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의 접전
마지막으로 나주-화순은 민주통합당계 무소속 최인기 후보와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의 접전입니다.

상당히 많은 지역구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구의 여론조사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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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대로되라
12/03/28 02:47
수정 아이콘
경기도 구리는 야권연대하기 전인 3주전 여론조사로
민주당 36.6%, 새누리당 32.2%, 통합진보당 3.6% 였습니다.
통합효과가 있으니 못해도 8~10% 정도는 통민당 후보가 앞서 있을 거라 봅니다.
화학공학도
12/03/28 02:49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dragon
12/03/28 02:56
수정 아이콘
부산수영에서 무소속으로 나온 박형준이 이명박대통령은 서민적이다 라고 한 그 박형준 맞지요?
무소속으로 나오고 대표적인 친이계인데도 선두라니 놀랐네요
12/03/28 03:01
수정 아이콘
전북에서 새누리당이 30%를 먹는 날이 오네요 이럴수가 [m]
12/03/28 03:04
수정 아이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승남
12/03/28 03:19
수정 아이콘
전주완산을의 새누리당 후보인 정운천이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왠지 이름 때문이 아닐까요~? 전화로 하는 설문이니까 더더욱 그럴거 같습니다. 크크
글고 질문이 있는데 남원순창 등의 지역은 민통당과 통진당 후보가 같이 나오는데 여긴 단일화가 안된건가요?
12/03/28 03:20
수정 아이콘
전통민주당은 또 뭔가요????
한나라당과 같은 과인건가요 크크크
12/03/28 03:36
수정 아이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23316
경남신문 여론조사입니다. 500명 대상 오차범위95%신뢰수준 4.38%
창원의창 통진당 문성현 26.2% 새누리 박성호 23.6%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23319
거제에서는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측이 진보신당을 비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선관위 제제를 받고 철거했다는군요.
두꺼비
12/03/28 05:59
수정 아이콘
논산계룡금산 이인제 정당명을 잘못 쓰셨네요. 자선당입니다.
멍멍깽깽꿀꿀
12/03/28 09:57
수정 아이콘
천호선 후보는 다시 벌어지는 건가요?
거의 다 따라 잡은 줄 알았는데
12/03/28 10:12
수정 아이콘
부산일보는 정치적인 신뢰도가 떨어져서.
새강이
12/03/28 11:02
수정 아이콘
정운천 후보는 예전에도 한번 나왔다가 10%도 안되는 득표율을 받은걸로 기억하는데..전주에서 30% 나오다니 놀랍군요

서서히 지역주의가 무너지는 것 같아 긍정적인 신호인 것 같습니다. 이번 경상도 낙동강 전선 측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선전도 있으니 말이죠.
프리템포
12/03/28 11:06
수정 아이콘
전북 출신이라 그 지역에 관심이 가네요.
전주 살고 있는 친구에게 그런 얘길 듣긴 들었습니다. 한 당만 뽑아줘봤자 뭐하냐, 지금까지 바뀐게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하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흥미롭습니다. 윗분 말처럼 지역주의가 무너지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12/03/28 15:46
수정 아이콘
광주 서을 서대석 후보가 사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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