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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0 18:19
오늘 장막판 하락을 주도했던건 우체국이라더군요..
이탈리아 문제 + 공매도 해제 + 옵션만기일 3크리가 터지니 풋에서 오늘도 뻥뻥 터졌습니다..
11/11/10 18:29
작정하고 빼는데 답이있나요.....
어제 미장도 안좋았고..공매도 허용.. 옵션 만기.. 그분들께서 크게 해드셨으면...부스러기라도 좀 남겨주시겠죠.. 개미들이야 뭐..그들이 만들어내는 인공파도에..몸을 맡길 수밖에.
11/11/10 18:33
잠깐 생각을 해봤었는데요, 하이닉스 관련해서 SK가 못먹게하고 LG나 현중 그리고 정부의 모종의 계략으로 최태원회장 조사받게하고 SK가 입찰못하게 하려고 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하이닉스 단독입찰을 최종으로 해버리니 몇일동안 가격을 떨굴라고 했던건 아닌가라고도 생각이 되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히 주식글이길래 묻어가봅니다..)
11/11/10 18:40
저는 어제부로 제 종목이 거래정지 터져서 크크크크크크
거진 80%빠져서 보지도 않는 잡준데 어제 검색어에 떠서 뭐지 하고 봤더니만 거래정지 우아아아앜
11/11/10 18:52
오늘은 1년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그 땐 아무런 조짐 없이 보합에서 끝났는데 동시호가 10분 지나니까 지수가 -50p 가 되어 있었습니다.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이탈리아 악재로 아침부터 이미 -3% 가끼이에서 시작했고 장 막판에 프로그램 공시에 매도 물량이 엄청나게 쌓여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실제로 동시호가 떄 떨어뜨린 지수도 16p 정도였으니 예상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죠. 코스피가 굉장히 민감한 시장이란 걸 감안했을 때 니케이도 -3% 가 빠진 날에 이정도면 정상적으로 변한겁니다.
11/11/10 19:11
오늘은 이럴 줄 알았죠.
다만 그 때 장이 닫혀있어서 그랬지. 그리고 유럽 반등이야 유럽이 어제 떨어졌으니까 그런거고요. 유럽도 우리와 같은 문제에 대해 같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우리도 내일 반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죠) 이건 너무 감정적인 접근인 듯 합니다.
11/11/10 19:13
1년전의 도이치사건과 오늘은 비교대상은 아닌듯합니다..
지금 유럽반등하는건 ECB가 이탈리아국채 대량매입한다는것과 새로운내각에대한 기대감때문으로 상승을 보는듯하구요.. 아무리그래도, 우리나라에서 해먹으려고 유럽이 움직이기야 하겠습니까.. 님 말대로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털린건데요.. 그건 지나친 비약이죠..
11/11/10 19:17
오늘 70여포인트 하락하는 거 보고 뉴스 보고
하락 이유 보고 '에이 뭐야'하고 펀드에 들어갈 월급 다 주식 샀는데 내일이면 오르겠네요.. ..근데 장기투자자는 주식불판에서 무슨 얘기하면서 끼어들면 되나요?ㅠ.ㅠ
11/11/10 20:37
도이치건이랑 비교는 적절하지 않은듯요. 도이치가 저런식으로 등쳐먹고 아무렇지도 회사 잘 돌아가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도이치에서 사람들 엄청나가고 국내에서 mandate따는건 불가능 하다고 봐야죠 정부랑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니.
11/11/10 20:40
저녁에 불판 따로 만들긴 그렇고..
저녁에도 시황 보시는 분들은.. 시황불판 보조게시판으로.. http://pgrstock.e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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