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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23:59
전체적으로 공감하지만.. 7번 부분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주위분들이 더욱 힘들어 하시면서 pgr을 지키시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교차하네요. 부디 모든 분들 힘내시고, 이번 사태에 잘 마무리 되길 바라봅니다.
11/07/30 00:11
추천했습니다. 특히 7번에서ㅜㅜ
운영진분들께서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pgr의 자정능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로 몇번 달았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1/07/30 00:14
7번.. 덜덜덜
능력자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문자의 조합만으로 타인에게 감동을 줄수있다니... (하긴 문자로 더한것도 할수는 있군요)
11/07/30 01:06
너무 화가나서 눈팅만 쭈~욱 했는데 이 글을 보고 마음이 좀 누그러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 모든일들 잘 털어내고 즐거운 정모를 맞이해요 다들~!~ kt 우승을 기원합니다.(으잉?)
11/07/30 02:09
자게의 어제 오늘 관련글은 왠만하면 안 읽고 Skip하려 조심조심하다보니....
왜? 이 글을 이제야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감정때문에 PGR을 마흔이 넘어서도 들락날락 하나봅니다. (그런 한편 또 누군가가 뒤에서 조롱할지도 모른다는 ...트라우마때문에 댓글달기가 무서워지는 건 사실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운영진뿐만 아닌 상처받은 유저님들...
11/07/30 02:42
이번 일 관련해서 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요, 이 글은 지켜보지만은 못하겠어서요. 이 모든 마음이 이곳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 전해졌을 것이고, 전해지고 있을거에요.
11/07/30 02:53
잘못한 사람은 따로있는데, 그 분은 6줄짜리 사과문에 인정합니다, 인정합니다만 반성하시고 항즐이님은 죄송합니다를 어제부터 한 100번은 하신 것 같네요. ... 아무리 그래도 반성문에 항즐이님이 어제부터 한 것 보다는 죄송하단 말이 더 많이 들어갔어야하는 것 아닌지
11/07/30 07:39
이제 미꾸라지가 지나간 자리를 청소하는 일만 남은 거 같습니다.
남은 몇분들이 힘들게 수고해주시겠지만, 그 자리는 쉽게 지워지지 않겠지요. 시경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피지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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