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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00:36
음... 저게 사실이라면 진리의 샾흥랗으로 대동단결 하는수밖에 쿨럭... 제가 연아양 팬이라 그러는 건 아니고 쿨럭...
농담이고요. 저게 사실이라면 굉장히 불쾌한 기업입니다. 안그래도 돈이 지배권력이 되는 세태가 씁쓸한 마당에-_-
11/07/21 00:47
세제를 액츠에서 퍼실로 바꾸고 지난주에 섬유유연제 피죤에서 다우니로 바꿨는데... 크크크
저게 사실이라면 앞으로도 피죤 말고 다른거 써야겠네요.
11/07/21 01:43
사실 대한민국에 피죤같은 기업은 많고 그렇게 오너가 저렇게 하는곳도 꽤 있습니다만 저게 사실이라도 저런 기사가 나오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경영악화를 빌미로 주식장난을 해보겠다는 부류와 M&A를 위한 사전작업 혹은 임직원 해임에 대한 불만으로 언론사에 찔러넣던지등등등 그런 이유중에 하나일겁니다. 기업관련 뉴스중에 나쁜 기사를 보다보면 단순히 어두운 면을 밝힌다기 보다는 기사자체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11/07/21 08:01
이런 기사 읽으면 저런 사람은 어떤 장점이 있어서 분야 1등 기업을 키워냈을까요?
피존 같은 경우 오랫동안 1위른 지킨 것 같은데... 회장이 갑자기 노망이 든건가요? [m]
11/07/21 09:44
우리회사랑 다를바 없네요. (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소기업 이상의 규모에 그룹군을 갖춘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저도 처음엔 우리회사만 이런가 하고 자괴감과 혐오감을 느꼈던 적이 많습니다만, 나이가 들고 넓게 보면서 아 다 그러하(겠)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주변의 많은 상장하지 않은 일정규모 이상의, 오너가 존재하는 회사는 대부분 왕권통치이구요.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대기업인 한X의 김 모 회장의 경우엔 군대인지 조폭인지... 저야 회사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제가 오너와 대면을 하니까 체감할 수 있는 거지만, 국내 굴지의 대기업 회장들은 단지 일반인이 겪어보지 않아서 모를 뿐, 더 심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태생부터 다른 Born with gold spoon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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