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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1 17:37
표절이라기보다는 차용이죠. 지디 앤 탑이 "집에 가지마 베이베~"를 부를 때에 콘셉트가 딱 플레이보이였으니까요. 노래나 무대의상이나 그런 느낌이 강하게 풍겨나와서 일부러 노렸다고 봐야죠. 플레이보이 로고 알 사람은 다 아는데... 다만 "우리 요번 앨범이 이런 콘셉트인데, 너네 로고랑 좀 맞을 것 같아. 그러니 차용 좀 할게~"라고 먼저 허락을 구하지 않은 것은 문제입니다.
다행인 건 플레이보이 사도 "너네 우리 로고 표절했음. 고소!"의 늬앙스가 아니라 정중하게 사용을 금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 점일까요.
11/07/01 17:57
'표절'이라기보다 '무단 도용'이지요..
저 유명한 로고를 설마 아무도 모를꺼야 표절해야지 라고 했을까요? 직접 플레이보이 로고를 인용해서 만들었다고 인터뷰 했다고 하더군요.. 자기들은 써도 되는줄 알고 꾸미고 또 그게 패러디나 오마쥬쯤 될꺼라고 안일하게 생각했겠죠.. 하지만 이게 저작권 또는 상표권 침해행위고 엄연히 문제가 될 상황이죠.. 뭐 소송걸면 할말 없지만 사용중단 요청에 응해서 로고를 바꾼 상태고.. 기획사가 안일하게 대처했고 저런 저작권 인식을 욕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긴 하네요.. 그래도 이때다 싶어서 툭 던진 비아냥과 글 부터가 실력파라고 비꼬고... 보기 안좋네요 무슨 하이에나 같아요..
11/07/01 17:59
네이트 기사 댓글엔
어머 우리 GD오빠가 먼저했는데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래요 플레이보이가뭐죠? 어디서 듣도보도못한 저질잡지따위가 쯧쯧.. 아 시옷비읍 할말을 잃었습니다
11/07/01 17:59
이 기사보고 쓴웃음이 나오긴 했는데, 상식적으로 유명한 플레이 보이 로고를 저렇게 대놓고 사용하나 싶기도 하네요.
어쨋든 속내를 알 수가 없으니 표면적으로 보기엔 잘못한게 맞긴한데, 이렇게 대놓고 비꼼 당하긴에는 이번 지디&탑 앨범이 아깝네요. 아이돌 대세에서 그나마 그래도 개성있고 퀄리티 높은 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빅뱅 투나잇 앨범보다 좋았네요.
11/07/01 18:04
저도 딱 보고 너무 똑같아서 당연히 돈내고(허락받고) 쓴줄알았네요..
비슷한게 아니라 그냥 똑같다 보니 이럴줄은 생각도 못함 -_-
11/07/01 18:54
일단 무단 도용 해놓고 안 걸리면 스리슬쩍 넘어가고 원작자가 태클걸면 그 때가서 합의보고 이런 마인드죠 뭐
음악관련 사업하는 회사 저작권 인식이 저 모양이니...
11/07/01 19:01
우리나라 저작권 협회 점수 1위의 GD라고 승리가 그러던데..
하트브레이커를 쫌 비슷하게 해서 등록을 하면 아마 절 패죽이겠죠 대단하신 YG님들이..
11/07/01 19:52
실력파기획사가 YG를 비꼬는 말이었구나......재밌네요 크크
실력이 딴 애들보다 뒤처지지는 않는것 같은데 왜그렇게 사서 욕을 먹는지 실력파기획사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11/07/01 21:16
YG는 로고든 노래든 간에 일단 무단 도용해놓고
실컷 팔아먹음 -> 시간이 지나 잘 안팔릴때쯤 상황을 알아챈 제작자가 컴플레인 -> 아 죄송. 원곡표기 해주고 저작권료 주겠다 -> 하지만 이미 돈은 다 뽑았고 짜잘한 수입밖에 안남은 상태 이 패턴을 잘 이용하죠 -_-;; 지디 앤 탑도 끝난지가 언젭니까 ;;
11/07/01 21:19
사실상 Artemis님 말처럼 차용에 가깝다고 보고 이런 행위에 대해 좀 더 엄격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임재범, 옥주현 사태도 그렇고 한쪽에는 관용적으로 한쪽에는 무차별한 비난이 나오는 경향이 있는듯. 사실 무단 도용이라면 무브먼트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은데 잘못하긴 했지만 그냥 안타깝다는 수준이라는 반응이 많으니 뭐 어쩌자는 건 아니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11/07/01 21:27
이더 처음보고 너무 똑같아서 당연히 허락을 받고 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나요????
플레이보이 상표가 양말부터 해서 간단한 의류상품에도 제법있어서 당연히 저정도면 승인을 받고 한줄알았는데.. 이거 엄청난 충격인데요...... 좀...심하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11/07/01 22:18
이건 당연히 욕 먹어야죠....
해명이 더 어처구니 없습니다. ~~~ 플레이보이사의 정중한 요청을 받아들여 어쩌구 저쩌구~~~공연한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아니 남에껄 훔쳐써놓고 도둑맞은 사람이 항의하니까 그게 정중한 요청인가요 ... 후폭풍은 생각 안하고 그저 일단 지르고 보자...라는 식의 마케팅 이제 좀 그만했으면 싶네요 앞으로 YG의 음악은 불법다운해서 듣고 YG 에서 정중한 요청을 해오면 그때부터 더이상 안들으면 되겠네요.
11/07/01 22:52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로고를 쓴 리커버 앨범을 내겠다는 표현을 보고... 빵 터뜨렸죠. 이런 식으로도 돈 벌 수 있구나 하고요. [m]
11/07/01 23:05
이걸 보고 표절이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어이없네요. 로고발표당시에도 플레입이 차용했다고 말다했고요, 말안해도 저 유명한 로고를 모를까요? 수십만장의 패러디 프린팅 티셔츠들 다 표절인가요?? 무한걸스가 무한도전 표절이다 하는거랑 비슷하게 들리네요. 개그맨이 유명인 흉내내는 캐릭터 잡는것도 표절이겠네요 [m]
11/07/01 23:06
게시물과 정확한 관계가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최근에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디자인에 관한 소송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던 중에 ELLE TV에서 D-Factory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알게 된 내용입니다. 계산기 부분에서 잠깐 언급되었었죠. http://blog.naver.com/ramadaus?Redirect=Log&logNo=70084370293 우리나라만 그런 것 같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애매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괘씸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11/07/01 23:09
근데 보통 이런 디자인을 회사 내에서 자체로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보통 외주 주지 않던가.. 근데 외주 회사가 어쩌고 운운을 안하는 것 보니 또 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흠..
11/07/01 23:34
처음에 GD&TOP 앨범 자켓이미지 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의 자유분방한 이미지, 그리고 잘 노는 남자들 뭐 이런 걸 너무 잘 나타내는 이미지였거든요. 그런데 플레이보이사와 상의 한마디도 없이 이런걸 만들었다는건 좀 놀랍네요. 누가봐도 똑같은데... YG의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11/07/01 23:44
다들 이제 힘 그만들 빼세용~~ 굳이 자기 감정을 소모하면서 답글에 답글에 답글을 달면서까지 길게 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정도까지 되었으면 서로에게 의미없는 일이예요~~~ 행복한 금요일 밤인데..
11/07/01 23:53
표절이나 무단도용이나....
예전에 봤던 무단샘플링 얘기가 떠오르네요. 말 안하고 가져다 쓰면 그게 잘못한일이지 그걸 관례니 뭐니 하는건 좀 구차하죠.
11/07/01 23:54
여기서 무한도전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_-?
프리즌 브레이크 만든 회사가 무도에 무단사용 했다라고 했나요? 저게 플레이보이 로고인지도 몰랐지만 YG하는짓거리를 보니...욕만 나오네요 음악을 잘만들면 뭐합니까, 자기네들부터 저작권 인식이 저런데... 이게 표절이든 아니든 앞으로 표절,무단도용이란말 나오면 떠오르는데가 YG가 될거 같네요.
11/07/01 23:55
무단 도용은 어떠한 창작물을 허가 없이 그냥 쌩으로 가져다 쓰는 걸 말하는 거고,
표절은 어떠한 창작물을 허가 없이 복제, 변형하여 다른 유사한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걸 말합니다. 위의 경우는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변형을 통해 지디앤탑의 앨범에 맞는 재가공을 거쳤기 때문에 표절의 의미가 맞습니다. 단어의 뜻은 확실히 해야 할 거 같네요-_- 이건 뭐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도 아니고 끝없이 내 말이 옳아요만 듣고 있으니...
11/07/02 00:01
극성팬이 까를 만드는 말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이곳 말고 다른 사이트는 안 다니는데, 유독 YG에 대한 글이 올라올 때 마다 몇몇 분이 눈에 띄게 까를 양산하시는군요.
11/07/02 00:02
http://cafe.naver.com/fineart031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43&
여기 가보시면 미술작품 패러디한 여러 광고? 들이 있는데요. 뭐 여기있는 건 고소당하지 않았습니다. http://blog.naver.com/arkise?Redirect=Log&logNo=125543425 여기에는 보시면 스파이더맨 (3M 테이프) 광고가 있는데 이건 고소안당했고 밑에 있는 백설공주 일곱난장이는 디즈니가 항의해서 광고 내렸답니다. 이렇게 저작권자에 따라 고소하거나 안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무조건 넌 표절이야! 무단도용이야! 나쁜놈 ! 이게 아니라요
11/07/02 00:14
히트시키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겠네요.
1. 국내에는 대중적이지 않았던 것을 차용해서 국내에서 히트시킨다. 대중적이지 않았기에 처음에 대중들이 모를때 뽑아먹고, 원작자가 항의하면 합의 2. 국내에서 워낙 유명해서 당연히 사전 양해나 로얄티를 지불한 것 같은 걸 차용해서 국내에서 히트시킨다. 너무 대놓고 하면 오히려 잘 모르니 일단 뽑아먹고 원작자가 항의하면 합의 두가지 잘 써먹네요. 왠지 저도 아티스트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11/07/02 00:53
YG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일부 분들 논리 전개를 보면 무섭기까지 하네요. 표절이든 무단 도용이든 잘못한 일에 대해 원작자가 정당한 권리 요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아쉽다고 하다니...
자기들 비위에 맞지 않으면, 정당한 요구조차도 아쉬운 것이군요 크크
11/07/02 01:22
흠.. 이런 일도 있었군요.
도용 : 남의 물건이나 명의를 몰래 씀. 표절 : 시나 글, 노래 따위를 지을 때에 남의 작품의 일부를 몰래 따다 씀.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아예 같은 건 아닌 거 보니 표절에 더 가까운거 아닌가요? 전 플레이보이 로고 처음봤네요. 모두가 알거라고 생각하면 안 될거 같은데요?
11/07/02 01:40
도대체 원저작자가 뭐라고 하는데 무슨 쉴드가 이리 긴지 -_-
그냥 원저작자가 그러지 말라고 하면 닥치고 버로우 해야 합니다. 요즘 몇몇 가수들은 자기들이 뭐나 되는줄 아는 모양이네요. 장담하는데 이딴 식으로 하다가 나중에 미국에서 벌금 몇백억 먹는 날 분명히 올겁니다.
11/07/02 02:05
저는 Fabolous님 의견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편입니다.
일단 '표절'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아 혼선이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부터 시작해서, 소통에 한계가 있을 것 같으니 접어두고- '원작자의 권리 주장이 잘못됐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애초에 그 권리주장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플레이보이 로고가 '대중문화의 심벌'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는데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저런 식의 공공연한 차용은 '비양심적인 일'도 '상도에 어긋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자가 맘에 안든다면 그만 두게 할 수 있고 또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장담컨데 저걸로 '니네가 번 돈 토해내라.'고 주장했다면 그쪽 문화권에서 웃음거리가 됐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제로 '정중한 요청'이 허황된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11/07/02 02:37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플레이보이' 의 로고를 차용 or 표절한 겁니까.
빅뱅이라는 그룹이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여성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아이돌이지.. 남성팬이 많은 아이돌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남성팬 좀 끌어모으려고 '플레이보이' 로고를 건드린건가요? '플레이보이' 라는 유닛그룹 만드는 건가요?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의 한 가지인겁니까? 도대체 저 디자인을 만든 분을 이해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또 저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게 한 YG도 이해가 안됩니다. 저 디자인이 GD, TOP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겁니까? 가뜩이나 표절로 꽤 시달린 아이돌이... 그리고.. 패러디에 대해서 말이죠. 네... 아주 좋게 생각해서 플레이보이의 로고를 '패러디' 했다고 생각해주죠. 그런데 도데체 뭔 생각으로 플레이보이의 로고를 패러디한 겁니까? 플레이보이가 어떤 것인지 모르나요? 다른 것도 아니고... 플레이보이의 로고를 패러디해서 빅뱅의 GD, TOP에게 아주 '좋은 이미지' 남기겠네요. 도움이 될 것을 패러디해도 부족할 판에... 참.. 어이없네요. 저것을 '패러디' 라고 봐준다고해도 말이죠.
11/07/02 02:45
youtube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겠다고 나서는 YG의 행보치고는 좀 촌스럽네요.
당당히 차용을 밝혔지만 협의하지 않은 이유는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그 로고를 썼다는 것을 플레이보이가 알 리 없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거꾸로 자신들의 유명세를 생각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게 좀 웃기네요. 그냥 '우리가 이렇게 차용하고 싶은데 어때?'하고 메일만 날렸어도 될 일이었다고 봅니다.
11/07/02 03:24
차용과 패러디, 오마쥬는 표절과 다릅니다. 물론 기준이 확연한 것은 아닙니다만...
일반적으로 설명할 때, 기존의 작품 속에 있는 형식이나 내용 혹은 표현 방법등을 자신의 것에 가져왔을 때 같은 느낌을 내는 경우를 표절, 다른 느낌을 내는 경우를 차용이라고 합니다. 패러디는 기존의 것을 사용했음을 미리 알리고 풍자적·해학적으로 표현하는 점에서 '다른 느낌'을 내지요. 오마주 역시 이와 같은 맥락으로 표절과 구별됩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언급된 사안의 경우를 보면, 분명 플레이보이 로고가 풍기는 이미지와 느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표절'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죠. 실제 소송이 걸린 것도 아니고, 워낙에 위에 설명해놓은 기준 자체도 명료하지 않다 보니, '어? 아니야, 내가 볼 땐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바라볼 때는 어떻게 느껴질까요? (참, 여기서의 '일반인'은 법적 의미로 봐주시면 됩니다. 즉, 이 사건 '관련 분야'의 종사자나 or 관계자들이 해당됩니다.) 이런 이유로 도덕적인 비판만큼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런저런 정황상 플레이보이 로고를 도용한다고 해봐야 실익도 별 거 없을텐데, 참 사서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이젠 노이즈 마케팅쯤은 굳이 안해도 될 수준일텐데 말이죠.)
11/07/02 08:55
그런데 다들 저 플레이보이지 로고 다 아셨나요?
저는 그래도 꽤나 상식적인 면에서 남들에게 많이 뒤떨어진다고 생각안하고, 또 금욕적인 생활을 한 것도 분명아닌데 전 생전 처음 저 로고를 보거든요. 위에 한 분이 저 로고가 거의 나이키, 코카콜라, 버거킹 급이라고 하시던데 제생각엔 전혀 아닌것 같은데요. 저 말고 플레이보이지 로고 처음 보신분 안계신가요?
11/07/02 19:46
조금 어이없네요. 어떤 작품의 내용중 특정 부분을 패러디 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자사의 가장 대표적인 로고를
무단도용 하는데 소송건다고 웃음거리가 된다구요? 외국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의 패러디 같은것도 웃으며 넘겨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저작권에 관해서 엄격하게 따질땐 굉장히 엄격 하기도 합니다. 대체 어느 나라에서 디자인 무단도용을 '비양심적인 일'도 '상도에 어긋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합니까? 미국,유럽의 저작권 법이 얼마나 엄격한지 모르시나 보군요.넘어가주는 회사가 관대하게 넘어가 주는 거고 어차피 로고 디자인 이런쪽은 크게 돈을 뜯어내기도 힘드니 그냥 넘어가는 거지 이게 어떻게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되나요.그리고 무단도용 이니 표절이니 일본식으로 도작이니 보통 말을 나눠서 하지만 무단도용이건 표절이건 간에 '저작권 침해' 라는 거에 어차피 둘다 포함 되는겁니다. 한마디로 말장난 이고 표절이 아닌 무단도용으로 표현하면 그나마 나아보이니 죽어라 표절이란 단어는 어떻게든 안쓰고 싶어합니다만 이거 굳이 나눠봤자 그렇게 큰 의미도 없습니다. '저작권 침해' 라는 대전제에 둘다 이미 포함이 되어 있는거라 사실 의미도 없어요.표절이건 무단도용이건 결국 남에꺼 도둑질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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