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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 05:44
https://pgr21.co.kr/free2/68802
바로 아래글에 첨부된 동영상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데마시아가 오탐지를 했다고 라이엇코리아가 인정했습니다.
20/07/01 05:57
사실 의문이였습니다가 아니고 이미 일어난 일들이죠. 오제제로 영정먹고 어떻게 문의해도 안된다해서
정말 온갖 똥꼬쇼 해서 몇달 혹은 몇년만에 풀고 상자10개 열쇠10개 받거나 아예 포기한 유저들 수가 상당함... 몇몇 커뮤니티에 이런 사례가 꾸준히 있었던걸 본적이있어서
20/07/01 06:44
빨리 풀어주면: 와! 천룡인!
늦게 풀어주면: 인디게임 개발사 일 안하냐! 밴이야 프로그램이 때리는거니 억울한 면이 있겠지만 평소에 일을 워낙 못했으니 가불기 좀 두드려맞아도 되지 않나 싶긴 해요
20/07/01 07:25
그 스트리머도 피해자일뿐이죠.
다만, 많은 분들이 언급한대로 저 상황중 하나라도 결여되어 있었다면 처리가 되었을까요?? 이번 오제재가 아니라 그 전에 있었던 동일한 케이스의 억울한 유저들에 대한 구명은 여전히 생각지 않을겁니다 더불어 아래 게시글의 댓에서도 나온 DRX도란의 케이스는 말그대로 가불기네요. 졸렬한 인간의 단편을 보여준게.. 본인들의 게임으로 프차화하고, 필요없는 케스파를 제외시키는게 당연하지만 한편으론 더더욱 본인들의 손위에서 모든걸 컨트롤하겠다는게 씁쓸하기 하네요. +블리자드..에혀 네놈들만 좀 정상이었더라도..
20/07/01 09:20
저분이야 다행이긴 한데
프로게이머한텐 소명 기회 주는 것만으로도 특혜라는 둥 온갖 갑질하던 집단이 여기선 저리 납작 기니 말 안 나올 수가 없죠 크크
20/07/01 09:20
이게 왜 라코가 욕먹어야 되는지 모르겟어요. 데마시아의 오제제문제든 아니든 어쨋든 데마시아에 문제가 있고 이건
라이엇이 개발해서 스크리닝 하는중입니다. 결국 라이엇 본사의 문제죠. 라이엇 코리아에서 개발해서 혹은 사람이 제제 한게 아니라면 결국 책임의 문제는 개발을 해서 쓰고있는 라이엇 본사에 1차 책임이 있습니다.
20/07/01 09:35
라이엇 본사에게 1차 책임이 있는 건 맞죠.
그러나 비슷한 경우로 정지당한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 사람들은 저렇게 하루만에 일을 처리해주지는 않죠. 이것은 라이엇코리아에서 주관하고 있는 일일 테고, 이에 대해서는 라이엇코리아도 욕먹을만하죠. 만약 이것도 라이엇이 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 전적으로 전부 다 라이엇 잘못이겠지만... 누구는 하루만에 처리해주는데, 누구는 계속 문의를 넣는데도 처리를 안 해준다? 형평성의 문제겠죠.
20/07/01 09:43
저는 이게 어쨋든 라코의 해명이 맞으면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헛소리 많이해서 신뢰도가 개판인건 인정인데 해명이 다맞으면 프로세스대로 일을 하고 있고 결과가 나온것 뿐이고요. 속도의 빠름에 대한 처분은 당연히 그차이로 읽히거든요
20/07/01 09:46
라이엇코리아에 대한 신뢰도가 너무 떨어진 게 일단 가장 큰 문제죠.
만약 악어가 대회 도중 저런 일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라코가 데마시아 업데이트 이후 오류가 발생했고 해당 사건에 관련 있는 사람들의 영구정지를 풀었다고 저렇게 빨리 공지 올릴지, 아니면 늦장대응을 하며 뒤늦게 풀어줬을지... 아무래도 전자에 힘이 실리는 건 그동안 라이엇코리아가 믿음을 주지 못한 까닭이 크겠죠. 아무리 봐도 악어 사건이 없었으면 오후 9시 40분이 아니라 내일, 혹은 다음주? 언제 계정 정지가 풀렸을지 짐작이 안 가서요.
20/07/01 09:50
뭐 그건 그것대로 프로세스가 있다고 봐야죠. 실제로 유저가 해명하는거랑 방송으로 다까고 있는 상황에서의 처분이랑은 다르니까요.
해당건에 대해서 일반유저에 가까운 사람이 악어와 같은 환경에서 진행하고 하필 그날 또 데마시아 업데이트 까지 있던 상황이라면은 같이 라코를 씹는게 맞겠습니다만 유저 개개인 사건의 디테일은 전부 달라서요. 저는 다른걸 다떠나서 어쨋든 데마시아의 오류가 있다는걸 인정한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또한 특수성이 있겠지만요.
20/07/01 09:36
일반유저는 라코를 통해서 무고밴 푸는게
저 BJ처럼 신속하게 처리를 못받았으니까요 밴 당한 모든사람을 BJ처럼 라코가 해결했다면 찬송받았겠죠
20/07/01 10:29
맞아요. 같은 회사죠.
라코는 지사 혹은 자회사라고 해야 하나 ..그뿐이겠지만 직접적 피해자인 대형 스트리머에겐 그리 빠른 대응을 해주면서(실시간으로 보는 눈이 많았던게 컸긴 하겠지만) 일반 유저에겐 GM라이엇이 등장해서 매크로 답변(우리 잘못없고, 무조건 너가 잘못한거임.)만 했으니까요. 유저수가 많고 개개인 모두에게 신경쓸 수 없다는걸 잘 알지만, 라코의 배째라식 답변과 거만한 태도가 유저들에겐 많은 불만이었던게 사실이니까요.
20/07/01 10:02
무고 징계때려놓고 해명할수있는 특혜를 주겠다 대신 도란선수 혼자와라. 하지만 데마시아시스템에는 문제가없다. 징계는 받아라 하던 라코가 천룡인이지.
20/07/01 10:22
저 스트리머도 피해자에요. 이것은 라이엇의 문제, 라이엇코리아의 문제이지 스트리머의 문제가 아닙니다.
핀트가 어긋나는 댓글이시네요. 저 스트리머는 애초에 롤 전문 스트리머도 아니고 마인크래프트를 전문으로 하는 스트리머에요. 이번 대회에 참가한 건 트위치로 이적해오며 함께 온 시청자들을 위해 참가한 거고요.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저 바닥에서,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비난받을 뻔했고 조리돌림당할 뻔했던 스트리머인데... 스트리머>>프로게이머 이런 댓글은 보기 안 좋네요.
20/07/01 10:26
스트리머도 피해자인건 저도 잘알고있죠. 라코 일처리하는게 120만스트리머고 자낳대 대회를통해서 10만 이상의 유저가 보고있었으니까
차별대우한다는 소리였어요. 라코를 까는 댓글이었지 스트리머분을 조롱할 의도는 전혀없었습니다. 혹여나 그렇게 보였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20/07/01 10:32
스트리머 >> 프로게이머 이 댓글만 없었어도 전혀 문제 없는 댓글이고 맞는 댓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라코가 천룡인 행세 하는 건 사실이니까요. 다만 이 건은 도란(프로게이머)과 악어(스트리머) 간의 일이 아니고 라이엇/라이엇코리아와 스트리머/프로게이머/유저 간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20/07/01 10:23
애초에 3, 4위전은 상금도 없는 대결이고 선수들도 3, 4위전은 무승부로 마무리짓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결승전을 좀 더 앞당겨서 보게 된 거네요. 3, 4위전 1경기 못 본 건 아쉽지만...
20/07/01 10:25
그걸 따지고 든다면야 맞말이긴하지만
야구중계 한다고 드라마/예능 편성 갑자기 취소했다가 야구 경기 시간 길어져서 다시 본방해야 한다고 중간에 끊는다고해서 방송사가 시청자들한테 보상해주는건 없더라구요. 이것도 뭐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20/07/01 10:59
상식적으로 남의 계정 영구 정지 했다가 풀어줬으면 뭔가 보상을 해줘야 할 텐데 최근에 북미와우하다 밴 당했던 길드원들한테 쏴리 하고 끝내던 블리자드 생각해보면 라이엇도 사과문 하나로 퉁칠듯
20/07/01 22:29
게임이란 게 진짜 재밌으면 운영 측이 똥을 싸도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으니.. 예전 도타 한섭(쑻)나 오버워치처럼 위협이 되는 게임이 나와야 다시 겸손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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