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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4 13:23
저거 허용하면 근데 앱 스토어는 자체 수익을 못낼 가능성도 있어서 아마 필사적으로 방어할겁니다. 서버비만 대주는 꼴이니까요.
20/08/14 16:13
근데 에픽도 양아치인게 백화점에서 장시하면서 백화점에 임대료 안내겠다고 하는거랑 비슷한건데..
애플이나 구글이 용납하기 힘들죠. 원스토어 같은 자체 에픽스토어를 널리 배포하는 것 밖에..
20/08/14 16:15
그리고 이 건을 게임 개발사가 멀티플랫폼을 꺼려한다고 해석하긴 힘든게 지포스 나우 자체가 대중들에게 경쟁력이 없어요..
지포스 나우로 게임하는 유저 몇 되지도 않는데 반해 지포스 나우용 빌드 따로 뽑고 배포하고 관리하고 하는 비용이 훨씬 크기 때문에 발 빼는거죠.
20/08/14 16:19
지포스나우용 빌드는 필요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엔비디아 서버에서 스팀이나 유비계정으로 게임 돌린다음 스트리밍을 해주는거라. 예를 들어 더 롱다크의 경우는 엔비디아가 제작자랑 협의없이 지포스나우로 서비스했다가 항의가 들어왔죠
20/08/14 16:27
그럼 더더욱 지포스 나우의 경쟁력이 없어서 지원을 끊는 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돈 되는 곳(보통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면 비용을 치뤄서라도 지원을 해줄텐데요-
20/08/14 16:37
지포스나우는 구글 스태디아랑 달리 사용자의 게임계정을 엔비디아가 빌려서 자기들 컴퓨터로 돌린후통신으로 쏴주는거라 게임사 입장에서는 그냥 둬도 지원되는건데
(게임사에서 이과정에서 비용이 나가지 않습니다. 지포스나우용 서버와 회선을 게임사가 별도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사 입장에서는 그런식으로 서비스 하지말라고 하는거죠. 스팀이나 유플레이에서는 막지 않았고,각게임의 유통사가 철수하거나 막은겁니다. 장래에도 경쟁력이 0이라면 에픽이나 시디프로젝트가 계속 지원할리는 없죠. 반다이남코 베데스다 코에이테크모 액티비전의 경우 각각 피시,콘솔과 모바일에서는 별도의 게임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데, 이미 구입한 게임을 타 플랫폼으로 하거나,과금요소가 적은 플랫폼의 게임을 모바일로 한다면 손해가 나겠죠. 에픽은 포트나이트가 과금이 모바일-피시 통합이고 시디프로젝트는 모바일에서 매출이 별로 안나온다는걸 생각해보면 더 확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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