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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1 12:52
어쨋든 토너먼트는 이기면 장땡인데 비난하는거 보니..
떨어지면 어떤 말을 할지 보입니다... 프로게이머들 참 대단해요.. 저런 인간들 비난받으면서 꿋꿋히 하는거 보면은요..
17/10/21 12:56
진짜 대단합니다.
응원은 못해줄 망정 암사자 드립 조작 드립까지 쳐대고... 그 두 악플러들이 버젓이 계속 롤불판에 댓글 다는 거 보면 아직도 소름돋아요.
17/10/21 13:43
불판보면, lck팀이 지고있을때만 [바로 지금이야!]로 생각되었는지 등장하는 이들이 몇몇있죠.
그러다가 분위기가 바뀌고 역전각이면 슬그머니 사라지는.. 무조건 국뽕을 찬양하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잘할때는 칭찬을 해달라는 것도 무리이려나요??
17/10/21 13:20
이렇게 보니 한국이 정말 오래 해먹었다라는 게 보이네요. 아무래도 중국에서 열리고 중국팀들이 강세라 불안해 보이기는 하지만, 웬지 제 느낌으로는 SKT던 삼성이던 어제 경기처럼 꾸역승 해서라도 올라와서 한국팀이 우승할 거 같습니다.
17/10/21 15:35
한국이 유난히 LCK에 대한 평가가 엄청 박한거 같습니다. 정작 해외에서는 "이렇게 해도 못이기면 쟤네 진짜 어떻게 잡냐..." 이런 분위기인데요. 16년 17년 MSI에서도 두번 연속 다전제 위험했던거 뚫고 결국 우승했는데, 롤드컵을 중국한테 한번 내주기 전에는 믿어줘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정도까지 떨어진 적이 없는거 같아서 걱정은 되지만 귀신같이 폼 올라온걸 한두번 본게 아니니..
17/10/21 16:35
Gap is closing도 레딧 애들은 이제 그냥 자학적인 밈으로 쓰는데 한국 커뮤니티에서만 진지하게 토론되고 있죠 크크. 물론 이런 전반적인 심각한(?) 분위기가 한국의 선전과 완전히 무관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7/10/21 13:48
시즌6이 LCK Autumn 이라 그런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번 시즌은 그놈의 향로때문에 조별리그는 보는 맛이 떨어졌는데 어제 미스피츠가 자극적인 맛을 내놔서 이제 있을 경기들도 기대가 좀 됩니다
17/10/21 14:10
취향차이일까요. 이번 조별리그 재밌게 본 분들도 많던데요. 극적인 경기도 많았고요. 특히 프나틱 올라가는 과정은 조별리그 역대급이었던 거 같네여. 이거보다 재미있었던 조별리그는 없었던 거 같아요
17/10/21 14:17
재미의 등락이 커진느낌... 무난히 누워서 잠자다 끝나는 판도 엄청 늘었는데, 결국 향로덕에 후반가면 엄대엄이되니 역전극도 많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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