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25 18:31:59
Name SKY92
Subject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 시드권자들 지명 예상. (D조도 예상)
1번시드-김준영

일단 아무래도 토스전성적이 영 아니고,

저저전은 자신이 있지만 종족배분규칙상 같은 저그를 찍을수가 없는 상황.


결국 테란을 찍을거라고 보는데,


만약 좀 세게나간다면 이윤열선수를 지명할것 같고,

실리를 택한다면 김동건선수나 오충훈선수를 지명할것 같네요.

우승자징크스를 의식하고 있다면 실리를 택할것 같고,

의식하지 않고 있다면 과감히 이윤열을 찍을거라 예상합니다.

예상-도발로 나간다면 이윤열,실리를 택한다면 김동건 OR 오충훈

바람-이윤열

2번시드-변형태

이선수가 진짜 대단히 도발적인 지명을 좋아하는선수죠.

저번시즌에도 팬들이 환호하고 싶은 매치업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박정석선수를 찍었죠.


이번에는 아마도 과감히 김택용선수를 찍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김택용선수가 잘나가기도 하고, 변형태선수 성격상 왠지 이번 조지명식에서도 지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대단히 낮은가능성이지만 은근히 마재윤선수지명을 슬쩍 기대중;;(아마 저번에 마재윤선수를 찍고싶다고 반농담 반진담으로 말했었죠?)


예상-김택용

바람-김택용 OR 마재윤;;


3번시드-송병구

왠지 실리를 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토스입장에서는 저그를 만나기 껄끄럽고;; 게다가 올라와있는 저그들도 만만치 않기때문에.


신인테란중 한명을 찍을것 같네요.

앞에서 뽑지 않는다면,스타리그 첫진출 테란들중 한명을 뽑을것 같은데.

김동건선수는 같은팀이니,오충훈선수를 찍을것 같네요.


예상-오충훈

바람-아무나


D조 멤버 예상

김준영선수는 어떤선수를 보낼지 솔직히 잘모르겠네요,

아마 강한테란들중 한명을 저쪽으로 보낼것 같습니다.

진영수선수나 이영호선수를 D조로 보내지않을까 생각되고요.


변형태선수는,같은팀을 피하기 위해,김성기선수를 D조로 보낼것 같네요.


송병구선수는,이제동선수가 저번에 안기효선수랑 복수전을 치르고 싶다고 부탁을 한바가 있기 때문에,왠지 부탁을 들어줄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요.

(만약 앞에서 김동건선수를 찍는선수가 없다면 D조로 김동건선수를 보낼수도 있지요.)



D조 예상
안기효(P)
진영수(T) OR 이영호(T)
김성기(T)
이제동(Z)


이번 스타리그 조지명식도 재미있는 조지명식이 되길 바랍니다.


덧붙여,변형태선수 이번지명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불한번 세게질러서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어주세요!!!

마재윤선수를 지명한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매증상
07/08/25 18:45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 언제해요??
리버 IQ업그레
07/08/25 19:00
수정 아이콘
윗분 닉네임이랑 리플이랑 절묘하게 매치 ^^;
信主NISSI
07/08/25 19:04
수정 아이콘
저그는 각조에 1명씩이 반드시 포함되고, 토스도 거의 1명씩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굳이 피할 것 같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김준영선수의 경우 토스전이 불안하다는 인식이 있다면, 어짜피 토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더 크니까, 토스를 지목함으로서 실리와 명분을 모두 얻는 편이 좋습니다. 김택용선수는 그러기에 적당한 상대죠. 어짜피 김택용선수는 A조 아니면 B조가 확정이니까요. 게다가 토스를 지목하지 않으면 3테란을 상대해야하는데, 이것도 조금은 부담이 되구요.

송병구 선수는 이제동선수를 지목할 거라 생각합니다. 올라온 저그 4명중 시드배정자 김준영선수를 제외하면 마재윤, 박성준, 이제동선수인데, 어짜피 셋중 한명은 들어오는 것이니 토스전만큼은 마재윤선수나 박성준선수에 비해 인지도에서 떨어지는 이제동선수를 지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전기리그 결승전에서 5경기만 가면 이제동선수가 이기는게 확실하다는 식의 인식을 불식시킨다는 명분도 있죠.

마찬가지 이유에서 안기효선수도 저그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한명 들어오는 저그를 선점하고 싶을 거에요. 아니면 같은팀 이윤열선수를 피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테란을 지목할 수도 있겠지만요.
07/08/25 19:09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는 지명이 불가능하죠.
07/08/25 19:37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라면 3테란이 더 나을거 같네요. 테란전승률이 토스전 승률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송병구 선수는 스스로 이제동선수를 안찍으면 박성준이나 마재윤선수가 올라오는데. 굳이 이길을 갈 필요가 있을까요.

변형태 선수가 누굴찍을진 잘 몰르겠습니다만..
택용스칸
07/08/25 19:50
수정 아이콘
A조 김준영 B조 박성준 C조 이제동 D조 마재윤 갈거 같네요. 저그는
불꽃남자
07/08/25 19:58
수정 아이콘
치매증상님// MSL : 9/6 조지명식 - 9/13 개막 , 스타리그 : 9/7 조지명식 - 9/14 개막 입니다.
07/08/25 20:00
수정 아이콘
아하... 이번 시즌도 4번 시드권자는 타 시드권자의 지명에 운명을 맡겨야 하는 거였나요? 저는 저번 시즌만 그랬는 줄 알았는데... 저번 시즌 같은 경우는 24강에서 16강으로 돌아왔으니, 3-4위전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그 시즌만 그러는 줄 알고 있었어요; 좀... 그러네요. 그 어려운 챌린지 리그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에게 시드를 부여해 놓고는 타 선수에게 권한을 맡겨버린다니... 예전 16강 체제 때처럼 4번 시드권자도 선택권을 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07/08/25 20:0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토스를 찍을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를요...만약 테란을 찍는다면 이윤열 선수일것 같고
변형태 선수는 이영호 선수를 찍지 않을까 싶고 송병구 선수는 이제동선수를...
Pnu.12414.
07/08/25 20:17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명분이라면 김택용 선수를 찍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자신의 토스전 평가절하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양대리그 우승자끼리 경기가 개막전이라면 더더욱 빅매치겠죠.
택용스칸
07/08/25 20:41
수정 아이콘
A조가 죽음의 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준영 - 김택용 - 이윤열 - 진영수.?
07/08/25 21:15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는 명분이라면 김택용 실리라면 오충훈선수를 찍을것같네요.
그렁그렁
07/08/25 22:01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 예상 이벤트도 재밌을거 같네요 ^^ 프로리그 결승 예상 이벤트 재밌었는데!!
이직신
07/08/25 22:0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는 오히려 토스전에 약하기때문에 토스를 찍을거 같군요.
07/08/25 22:20
수정 아이콘
변형태 김택용 마재윤 진영수or이윤열
김준영 김택용 마재윤 진영수or이윤열

이런식의 조가 된다면 정말 재밌는 스타리그 킹왕짱
하얀 로냐프 강
07/08/25 23:09
수정 아이콘
너무 죽음의 조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_-.... 그럼 그 이후가 참 그저 그렇죠....
07/08/26 00:16
수정 아이콘
풍운// 김준영, 마재윤선수는 같은조에 들어갈수가 없죠..
07/08/26 08:28
수정 아이콘
마재윤, 김택용을 누가 찍을지 기대되네요.
07/08/26 15:49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는 현재 이렇습니다.
개인리그라고는 해도 16강에서 만나는게 8강에서 만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나마 '16강에서 1위와 2위로 통과한 선수는 8강에서 만나지 않는다'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변형태 선수의 마재윤 선수 지명, 송병구 선수의 김동건 선수 지명도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7/08/27 02:32
수정 아이콘
글쿤요--;; 걍 바람이다보니
d달빛고양이
07/08/28 22:19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07/08/30 12:25
수정 아이콘
달빛 고양이 님 레벨업을 축하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882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지명식 시드권자들 지명 예상. (D조도 예상) [22] SKY925192 07/08/25 5192 0
31879 내 추억속 스타리그 2002 SKY [28] 아이우를위해5889 07/08/25 5889 0
31877 엠비씨게임에 새프로그램 '우리팀 킹왕짱'에 대한 개인적인생각. [72] SkPJi8626 07/08/24 8626 0
31876 당신을 추억하기를 거부하다 [19] 에인셀7076 07/08/24 7076 0
31875 ★ PgR21 Expert Group 에 대한 제안 ★ [21] 메딕아빠4082 07/08/24 4082 0
31874 임이최마김송 승률차트 [33] 프렐루드7527 07/08/24 7527 0
31872 팀단위리그 통합이후 우승팀들 살펴보기 [19] Leeka3997 07/08/24 3997 0
31869 어제 경남-STX 마스터즈 마지막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38] 벨리어스6199 07/08/24 6199 0
31867 스타 베틀넷은 미네랄핵 덕분에 수그러들 것입니다...블리자드의 의욕상실? [45] LiQuidSky10504 07/08/23 10504 0
31865 이번 2007 시즌 상반기의 명경기들.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28] SKY926148 07/08/23 6148 0
31864 온게임넷 스타챌린지 시즌2 오프라인예선 맵전적 [21] Forgotten_5171 07/08/23 5171 0
31863 스캐럽에 관해서 - 잡담 [37] 소현5750 07/08/23 5750 0
31862 2007 전기리그 개인전 맵 맵밸런스 차트 [16] 프렐루드4547 07/08/23 4547 0
31859 PGR21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본좌' 마재윤의 테란전 최고의 경기는? [55] 라울리스타9124 07/08/23 9124 0
31858 차기시즌 맵의 윤곽 [57] 파란무테7892 07/08/22 7892 0
31857 각종 랭킹 20걸 [17] 프렐루드8209 07/08/22 8209 0
31856 마재윤의 3햇과 뮤탈 뭉치기의 관계? [37] Leeka8305 07/08/22 8305 0
31855 내가 저그를 그만둔 이유, <김택용식 커세어 다크> [64] 손성호11825 07/08/22 11825 0
31854 1.15.1 패치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맵핵이 떴네요... [21] EsPoRTSZZang7887 07/08/22 7887 0
31852 뜬금없는 '테란에 대항하는 우리 저그들의 자세' [9] Honestly4703 07/08/22 4703 0
31851 스타계에 활발한 트레이드를 원한다면 [6] arjen4069 07/08/22 4069 0
31850 [sylent의 B급칼럼] e스포츠의 중심, 저그 [44] sylent7357 07/08/21 7357 0
31849 홍진호의 유산 [134] Judas Pain15031 07/08/21 150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