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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7/02 19:35:52 |
Name |
Phantom |
Subject |
각종족의 2등 혹은 주변인들이 모였다. |
변형태...
그는 항상 테란진영에서 최강의 포스를 뽐내며 광전사, 버서커테란으로 불렸지만 우승급
이라는 소리는 듣지못했다.
마재윤과 엄청난 혈투의 4강 5경기를 해도 그를 테란라인의 선두주자, 테란을 이끄는
에이스로 보는 시각은 별로 없었고, 그저 잘해봐야 4강급 테란정도로 인식되었다.
송병구...
말은 신3대 토스 신3대 토스라고 하지만 셋중 가장 쳐지던게 송병구였고 가장 인지도가
낮은게 송병구였다. 그는 지금까지 항상 16강이상을 넘지못해서 16강 토스정도에 불과
했다.
김준영...
엄재경 해설위원이 마재윤과 덧붙여 양대 저그라고 띄워주긴했어도 누구나 다 알다시피
마재윤과 갭이 큰 2등 저그에 불과했다. 16강에서 그 이상을 항상 넘지못해 그에 대한
인식은 그저 프로리그에서 잘하지만 개인리그는 부진한 저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이영호...
이제 막 온겜에 입성해 로열로드를 걷는 신예...
하지만 테란이어서 그런가? 다른 토스 저그 로열로더들에 비해 인지도도 적고 주목이
적은게 사실이다. 그리고 그를 우승급 테란으로 생각하는 이도 별로 없다.
언제나 2등 혹은 각종족의 주변인, 각종족의 에이스보다는 각종족 주요게이머들을
나열할때 항상 뒷부분을 장식했던 네명이 온겜 4강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기 위해
혈투를 벌인다.
여기에서 이겨서 우승을 한다면
테란의 에이스, S급 저그, 토스 본좌로 올라설수 있을지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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