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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0 17:28
요새는 예전과 달리 선수들이 뻥카에 쉽게 당하지 않죠. 임요환 선수 본인조차 쓰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구요. 사실 요새 선수들 정찰력이 너무 극강이다보니 왠만한 몰래 전략이나 노림수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는 게 다반사구요. 대 송벼구전의 변형태 선수는 사실 뻥카라기보다는 송병구 선수에 대한 맞춤 전략같은 거였죠.
07/08/10 17:55
마인러쉬 // 제가 말한 뻥카는 상대의 예상을 벗어난 전략이라는 뜻이었습니다만 ^^;; 그리고, 임요환 선수는 요즘에도 자주 썼습니다. 강민전 마린 러쉬라든지, 마재윤전 온리 골리앗이라든 지...
07/08/10 17:57
뻥카라면 마재윤선수가 정말 자주 질렀습니다만.. 슈파 임요환전 2경기 블리츠만 하더라도 스파이어 완성후 9라바에서 튀어나오는게 9드론. 인 뻥카라든가. 김윤환 VS 김택용의 계속되는 저그의 뻥카지르기와 그걸 계속 대비하는 프로토스의 숙명.
박태민 vS 김택용에서의 김택용의 본진 올인 뻥카의 1경기. 박태민의 3햇 올인하는척하면서 동시에 4햇피고 레어의 2경기. 9드론 발업하는척하면서 2햇 뮤타 가고, 그걸 역으로 김택용은 본진 투가스. 다시 박태민은 폭탄드랍. 프로토스와 테란하곤 다르게. 저그는 '3햇을 보여주고도' 뻥카를 칠수있는 종족입니다.. 얼마전 전상욱 vS 한상봉전도. 한상봉의 뻥카가 통했기에한방에 끝난것이고요.
07/08/10 18:04
戰國時代님// 그런 얘기라면 현재도 많은 게이머들이 있죠. 조금만 예를 들어도 신희승, 강구열, 박성훈 선수 등... 상대 선수들이 예측못하는 전략을 준비하는 선수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선수들의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하고 프로리그 주 5일제로 인해 늘어난 경기 수로 인해 참신한 전략을 준비하는 많은 선수들의 노력이 묻혀지는 일은 참 슬픈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07/08/10 18:26
요즘 전상욱 고인규 선수가....
수면제라는 비난을 들었던것과는 달리 새로운 스탈을 개발하는거 같더군요 신희승선수나 진영수선수 변형태 선수도 스타일 리스트에 가깝지 않나요
07/08/10 18:34
그리고 이성은선수만 하더라도 신희승전 5베럭 러시
박정욱전 9분에 핵날리는 패스트핵러시. 아직 부족하진 않습니다. 물론 있는경기보다 없는경기가 더 많지만. 매번 뻥카가 나오면 그건 뻥카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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