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4 20:57:49
Name 그래서그대는
Subject 역시 마재윤선수는 믿어야하는군요
24강 전상욱선수에게 패배하고

2승1패 16강진출 그리고 다시 전상욱선수

맵도 테란에게 좋고 전상욱선수는 마재윤선수와 대등한 전적을 갖구있어서

전 16강에서 탈락하는줄 알았지만 2:1로 승리

8강 박영민선수 그리고 마지막 4강 마지막 5경기까지 갔을때 변형태선수의 버서커모드에

저는 마재윤선수가 패배하는줄 알았지만 미칠듯한 방어력으로 다막고 결승 진출

솔직히 이번 결승전은 이윤열선수의 3:0 ~ 3:1 예상을 했습니다

맵도 맵이지만 이윤열선수가 워낙 결승전에서의 저그전은 대단했고

마재윤선수의 전력노출때문에 더더욱 어려워보였습니다

그런데 3:1로 이겼습니다 정말 믿지 못했지만 대단합니다 마재윤선수

마재윤선수가 본좌라고 말하면 OSL 우승이나하고 본좌라고 말하라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제 그 한을 풀었네요 마재윤선수

2005년Uzoo배 MSL 16강 개막전 이윤열선수와의 루나경기때

마재윤선수 플레이를 유심히보면서 차츰 팬이됐는데 결국

2007년 2월 지금 또 우승이란 커리어을 추가했네요

여기서 멈추지마세요 더 높이 더 높은곳에 올라가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로벨은내ideal
07/02/24 20:58
수정 아이콘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07/02/24 20:59
수정 아이콘
어떤분의 리플이 생각나네요, 팬들이 보험을 들어놔도 다치지 않는 마재윤,
연성,신화가되
07/02/24 20:59
수정 아이콘
Sieg Heil, sAviOr !!!
러브버라이어
07/02/24 20:59
수정 아이콘
아 일주일동안 의심한게 미안해지네요.. 더 올라갈 곳은 어디일까요 이젠;;
CJ-처음이란
07/02/24 20:59
수정 아이콘
못믿어서 미안해;; 저도못믿었는데 정말 할말없게 만드네용..
사랑한다~
짱꼴라스케이
07/02/24 21:0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상금만 덜덜이겠군요 msl 까지 우승하면 2주세 7천;;;;
슈파는 이미 마재윤선수 용돈벌이 이벤트가 된지 오래고 ...
Caroline
07/02/24 21:00
수정 아이콘
왜냐면 마재윤은 신이니까요-_-;
PRIDE OF
07/02/24 21:00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마재윤 선수 팬이지만, 맵 불평하는 글이나 댓글을 한 번도 안올렸거든요.
^^
창조신
07/02/24 21:00
수정 아이콘
일단 엠에셀먹고 2회온겜우승 먹읍시다!!!!
[법]정의
07/02/24 21:00
수정 아이콘
마본좌 마에스트로 이젠 '본좌'
07/02/24 21:00
수정 아이콘
마재천국 불신지옥!!!!! 강민선수 팬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석호필
07/02/24 21:01
수정 아이콘
아..김태형해설위원님도 신이십니다.ㅠ.ㅠ
재벌2세
07/02/24 21:01
수정 아이콘
끝나고 보니 맵밸런스가 5대5로 정확한 맵들만 있었다면 이번 스타리그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맵이 어려울 수록 빛나는 마재윤선수의 대단함.

정말 엄재경해설위원말씀처럼 오늘은 경배해야되겠습니다.
발업리버
07/02/24 21:01
수정 아이콘
이건 -_-; 너무 기대를 했기 때문일까요?
어째, 양대 4강전 vs 변형태, 진영수 戰에 비해
경기가 많이 맥이 빠지는 느낌이 -_-;;;
그래서그대는
07/02/24 21:02
수정 아이콘
이제까지 상금만 계산해보면
MSL 3회 우승 9000만원 1회준우승 1000만원(?)
OSL 1회 우승 4000만원
슈퍼파이트 1회 3회 1000만원+2000만원
중국각종 이벤트 대회 및 스쿨룩스 이벤트 대회 상금 알수없음

약 1억 7천만원을 상금으로 더 + 될수도있으면 2억 되겠네요 덜덜덜
똥순이아빠
07/02/24 21:02
수정 아이콘
못 믿어서 미안해..ㅜㅜ
타인의하늘
07/02/24 21:03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 fourms님의 글중 '저그유저라면 마재윤에게 경의를 표해야한다"라는 문구가 쓰인 글이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그 글이 자꾸 생각나는군요.
저그유저는 아니지만, 마재윤선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발업까먹은질
07/02/24 21:03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 osl 우승이 4000만원인가욧??? 헐 전 2000으로 알고잇엇는데;
Caroline
07/02/24 21:03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웃겼던 피켓 기억들 하세요? " 윤열아 다 알고 있다 원배럭 더블~ " 저 이거보고 완전 쓰러지는줄 알았는데~
[법]정의
07/02/24 21:04
수정 아이콘
맥이빠지는 느낌은 3경기 퀸때문에 드는거라고 봅니다. 1경기는 정말 재밌었죠.
07/02/24 21:04
수정 아이콘
사실 경기자체는 너무 싱겁더군요. 마재윤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재벌2세
07/02/24 21:04
수정 아이콘
여전히 '를'을 '을'로 쓰시는 글쓴이...흠
07/02/24 21:05
수정 아이콘
전 믿었어요~~~ 전 믿었어요 !!! 진짜 남자친구가.. 아마 이윤열선수가 이길껄? 이러는데 막 구박하면서 안되겠다 우린 인연이 아닌가보다 이러면서 마재윤선수 응원하라고 하면서..

...이윤열선수가 위급할때마다 안타까워하는 남자친구 구박하면서 ... 응원한 보람이 ㅠㅠ
타인의하늘
07/02/24 21:05
수정 아이콘
그 피켓..저도 쓰러졌었습니다..푸핫~
달려라투신아~
07/02/24 21:06
수정 아이콘
팬들이 아무리 맵이 테란이 유리하다 외쳐도 마재윤 선수는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말하듯이 승리를 거둬버리니 덜덜;;
연성,신화가되
07/02/24 21:06
수정 아이콘
짱깨식 계산법으론 변형태,진영수의 TZ전 >> 이윤열의 TZ전..이 되는건가요?? 게다가 전략노출의 정도나 결승경험을 생각해봐도 두 테란보단 이윤열 선수가 유리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어이야
07/02/24 21:08
수정 아이콘
도대체....

마재윤에 의한....

마재윤을 위한...

마재윤의....
그래서그대는
07/02/24 21:08
수정 아이콘
OSL 24강으로 편성돼고 4000만원으로 상금이 올랐어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21:11
수정 아이콘
제발 믿지마세요..ㅜㅜ너무강해요
도마뱀
07/02/24 21:12
수정 아이콘
아 그전에 논쟁이 하두 심해서 힘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맵 논쟁하던 팬들이 뻘줌해질정도로 마재윤선수는 그 이상입니다. 정말로 맵?? 이정도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이겨버리네요.
07/02/24 21:13
수정 아이콘
전 믿었습니다. 마재윤선수를... 대단합니다. 그냥 마본좌! 그동안의 모든한이 다풀렸네요. 온게임넷 우승과 결승전에서의 테란과의 승부 전무. 이렇게 까대던 까들의 외침도 오늘로써 끝이겠군요. 마재윤선수 팬이어서 행복합니다~~
델마와루이스
07/02/24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못믿었네요....믿음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저그유저는 아니지만, 마재윤 선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2)
永遠그후
07/02/24 21:16
수정 아이콘
재윤선수 정말로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징크스때문에 9시까지 티비안보고 기다린 저에게 기다림의 기쁨을 주셨네요. 혼자 집에서 박수치고 -_-; 윤열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이제 VOD구하러 가야겠네요^^
アスラン ザラ
07/02/24 21:20
수정 아이콘
이제는 무조건 믿고 봐야겠네요..^^ 다음주 MSL도 믿습니다~!!! 특히나 자신있어하는 토스전이니..(그러고보니 택용선수에게 너무 미안하네요..ㅡ_ㅡ)
아임리버
07/02/24 21:2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연속된 테란전이랑 맵 때문에 걱정하긴 했으나
혹시 마재윤이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역시나군요;;
이 선수 왜 이렇게 잘하는걸까요;;;
대단합니다 마본좌~
나른한 오후
07/02/24 21:27
수정 아이콘
사람이 어찌 신을 예측할까요..
이카루스
07/02/24 21:30
수정 아이콘
보면서도 믿을수가 없고 믿기지 않는 플레이...
마재윤 정말 독특한 플레이.. 그리고 시각... 그는 최고입니다.
sway with me
07/02/24 21:54
수정 아이콘
드디어 한동안 게시판들을 달궜던 논란이 잠잠해 지겠군요.

마재윤 선수의 무패 행진이 어디까지 가게 될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조용한밤에
07/02/24 23:0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우선 MSL 4회 우승 확정짓고, OSL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다음에 릴렉스했으면 좋겠네요.
조용한밤에
07/02/24 23:0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최근 상금 획득 현황은 우주배 우승 2500/ 사이언배 준우승 1000/ 프링글스 1,2차 3000씩/ 신한3차 우승 4000/ 곰티비 2위이상 확보 1500+1500
조용한밤에
07/02/24 23:08
수정 아이콘
현재 MSL 준우승 상금이 1500만원 맞는거죠?
07/02/25 03:45
수정 아이콘
MSL 우승 5회, OSL 우승 5회 위업 달성 후 테란으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527 마재윤은 또다시 진화했다. [18] 이카루스4749 07/02/24 4749 0
29523 난왜 마재윤 선수를 믿지 못했던 것일까. [18] 애연가4306 07/02/24 4306 0
29522 오랜만에 스타리그를 봤다. 그런데 그건 정말 행운이었다. [9] 나른한 오후4071 07/02/24 4071 0
29521 거친파도가 노련한 뱃사공을 만든다.겁내지마세요.NaDa [34] 난이겨낼수있3980 07/02/24 3980 0
29520 역시 마재윤선수는 믿어야하는군요 [42] 그래서그대는6019 07/02/24 6019 0
29518 마재윤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윤열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47] The xian5507 07/02/24 5507 0
29517 마재윤.. 마재윤.. 마재윤... [29] 정령5337 07/02/24 5337 0
29516 저그의 새로운 전설. 탄생하다. [52] SKY926000 07/02/24 6000 0
29514 다시 생각해보니 역대 최고의 개념맵 리그는... [22] 제니스5457 07/02/24 5457 0
29512 최고의 결승전이길... [17] 오크히어로(변3854 07/02/24 3854 0
29508 올라갈곳없는 나다 (수정했습니다) [105] 난이겨낼수있4724 07/02/24 4724 0
29507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사나이. [22] 林神 FELIX7240 07/02/24 7240 0
29506 곰티비 MSL 성전 vs 신한시즌3 결승전을 보면서 [20] 쟁글5040 07/02/24 5040 0
29504 본좌 논쟁 : 한국 바둑과 스타 리그의 비교 [24] 엘런드4506 07/02/24 4506 0
29503 드디어 결승전 날이 밝았습니다. [5] 信主NISSI4433 07/02/24 4433 0
29502 각 구단 감독들도 테란맵이라는데... [91] kips74630 07/02/24 4630 0
29496 선수들 경기석 배정도 공평하지 못합니다. [58] Gommmmm5322 07/02/24 5322 0
29495 Welcome to the New World [17] kama4895 07/02/24 4895 0
29494 이런 전략은 어떤가요?? [13] LOSY3956 07/02/24 3956 0
29493 그들은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다. [7] 바람이시작되3960 07/02/24 3960 0
29491 나다의 선택은? [12] 4452 07/02/24 4452 0
29488 아직 그들은 죽지 않았다. <6> IntotheRainbow ,김성제 [6] Espio3961 07/02/23 3961 0
29487 이 논란 속에서 웃고있는건 온게임넷 [34] [법]정의5332 07/02/23 53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