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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24 15:27:51
Name 난이겨낼수있
Subject 올라갈곳없는 나다 (수정했습니다)
며칠 사이 게시판 논란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분위기로선 이제 이기던 지던 마재윤이 밸런스맵에서 나다와 붙으믄 이긴다는

그런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고있습니다.(마재윤선수의 팬이 많기때문이라 추측됨)

NaDa

나다는 이제 올라갈 곳이 없습니다.

멋지게 우승했고 힘들게 결승까지 왔고 이제 상대는 마재윤.

맵은 테란의 우세속에 팬들은 공정한 경기를 보고 싶다며 아우성을 치고

지면 명예에 금이 가고 이겨도 당연한 분위기.

이 순간을 기다리며 노력한 나다는 이 전장에서 승리해도 승리의 가치가 폄하됩니다.

도대체 우리는 왜 나다에게 이런 큰 짐을 주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때도 이런 맵밸런스문제가 많았지만..그건 선수가 대상이 아니고

맵퍼와 방송사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느 글을 읽어보니 밸런스맵에서는 나다는 마재윤을 이길수 없다고 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우리는 확신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나다는 마재윤의 상대전적으로 앞으로 계속 질거라고 확신하는 것은 아닐지

저는 나다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에스트로

그의 경기력은 지금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현존최강이며 로얄로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게이머입니다.

맵밸런스는 모든 게이머에게 적용되어왔고 그것을 번복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부 마재윤이 져도 이건 마재윤이 이긴 게임이다.

라고 벌써 떠들고 다닙니다.

네.물론 맵밸런스보고 그런 말씀하시겠죠.

과거에도 그런 적이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아마 그때 맵이 바뀌었다면 승부는 알수 없을거야 라는 발언은 나올수 있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확신을 너무 갖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그리고 저 발언은 결승이 끝나고서 하셔도 충분합니다.

3:0이 나올수도있고 박빙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마재윤선수는 그런 맵밸런스를 깨고 여기까지 왔고

뒤바뀌어 이윤열선수나 다른 선수들이 그럴 경우도 분명히 있을수있다는 겁니다.

저는 마재윤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승부자체를 즐기려고 합니다.

이윤열선수를 응원하긴 하지만 누구던 승리자에겐 영광이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고

패배자에겐 다시 출발할수 있는 그런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나다의팬을 대표해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지만

제가 안타까운건 나다가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잇는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인데

그것조차 많은 분들이 닫아버리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가슴아픕니다.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게 상대전적이고 또한 그럴만한 실력을 갖춘 선수인데도

단지 맵밸런스에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감을 안고 결승을 치뤄야할 나다의 마음을

조금만 헤아려주시길 하는 마음을 전해봅니다.

전 마재윤선수의 불리함을 알고 있지만

우승자는 그의 맞는 실력으로 우승을 해왔듯이 누구든 이기면 그건 맵때문이 아니라

실력이라 믿고싶습니다.

두선수 화이팅하시고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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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4 15:33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마재윤 선수는 잃을 것 너무 많은데요.
07/02/24 15:35
수정 아이콘
맵이 테란이 유리해서 그렇지 상황이 꼭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이윤열선수는 커리어면에서는 이미 양대6회우승,온겜넷 골든마우스를 획득해서 여기서 우승대신 준우승 한번 더한다고 크게 차이날건 없지만 현재 본좌로 인정받고 있는 마재윤은 여기서 지면 본좌명성에 흠짓나는건 물론 양대리그우승,이얼리mvp등 모든게 날라갈 판이죠.
항즐이
07/02/24 15:36
수정 아이콘
저도 밸런스 맵에서 마재윤 필승은 좀 개그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그렇게 녹록한 선수는 아니죠.

다만, 유리한 맵밸런스에 대한 심적 부담감 보다는
불리한 맵밸런스에 대한 실체적 부담감-_-이 크긴 하겠죠.

코크배 이전에 pgr이 지금처럼 활성화 되었다면
그때 홍진호 선수가 게임큐 등 다른 리그들을 휩쓸고,
최강자전이라는 이름의 이벤트 전에서 임요환 선수를 이긴 상태라면,
역시나 지금처럼 시끄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시 홍진호 선수의 팬들을 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분개의 정도가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오프라서 표현도 원색적이었죠;;
저도 좀 억울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긴 했구요.
(올림푸스때가 더 억울합니다만.. 그건 맵 때문이라기 보다는..)




어찌되었거나, 본문의 말처럼
욕하려면 온겜/엠겜을 욕하면 됩니다.
맵퍼도 반대한 맵을 밀어붙인 온겜.
밸런스 수정에 실패한 맵을 다시 쓴 엠겜.

이 대회를 계기로 맵 밸런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연성,신화가되
07/02/24 15:38
수정 아이콘
Sieg Heil, sAviOr !!!
林神 FELIX
07/02/24 15:38
수정 아이콘
항즐이// 흐흐흐... 그 사건이야 뭐. 시스템을 욕할 결승은 아니니까요.

저의 주적은 바로 스타리그라는 거대한 시스템과 온겜과 엠겜이라는
방송국입니다.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12월달부터.
디오니소스
07/02/24 15:39
수정 아이콘
마봉자 반드시 우승할겁니다. 만약에 우승 못하면 술 끊기로 마눌님과 약속했답니다. -_-;;
07/02/24 15:43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관련해서는 1경기 재경기때문에 그런 건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회사에서 퇴근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양 근처에서 술집 하시는 분중에 TV로 스타리그 결승전 틀어주실 분 안 계신가요? ㅡㅡ;;
항즐이
07/02/24 15:43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디오니소스님

이겨도, 져도 괜찮겠는데요?
지면 건강해지실테니.. 하하하
그리고 오늘이 아니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우승할 만한 선수니까요.
(리템2, 익스트림 롱기누스, 라그라로크 리턴이 쓰이지 않는 한)
블러디샤인
07/02/24 15:4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왜 잃을게 없죠?
이윤열 선수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2006년 한해농사 혼자 고분분투하며 피땀흘려 잘 지어놓았는데 추수할때가 되어 '상'이라는것을 거두다가 완전 다 빼앗겨 버리게 생겼습니다
항즐이 님이나 글쓰신분이나 구구절절 수긍이되면서도 글쎄요..
밸런스맵에서 마재윤선수가 전 전혀 질것같지 않은데요
5판3선승제라면 3:1정도의 마재윤선수 신승을 예상합니다
물론 저도 나다의 강력함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쎄요... 디파일러가 뜨는 순간 전에 승부보지 않는이상에야 이윤열선수가 유리한 구석은 전혀..
항즐이
07/02/24 15:47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님/

개인의 의견인 "질 것 같지 않다"를
자꾸 "안 지죠." "질 리가 없죠" "무조건 이깁니다"로 일반적 논리화 시키면 곤란합니다.

그냥 블러디샤인님등 마재윤 선수 팬 분들의 바람이죠. 그건.

저도 마재윤 선수가 밸런스 맵에서 우세할 거라는 믿음에는 확신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승부에서 해보지도 않고 결과를 확신 할 수는 없습니다.

첨예한 지금인 만큼,
더 조심해야겠죠.


그리고 잃을 것이 없는 마재윤 이라는 말은 좀 어폐가 있긴 하군요.
랭킹과 Yearly 뺏기는 날엔,
pgr 스갤 모두 핵폭격입니다. -_-;; 생각만 해도..
에스메랄다
07/02/24 15: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맵논란이 있기로서니 다른 선수도 아니고 마재윤을 이겼는데 승리의 가치가 폄하당한다니...
(운영진 수정)
The xian
07/02/24 15:48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만 글쓴 분의 마음을 헤아릴 만한 상태가 아닌 듯 합니다.

곰 님// 본좌 명성에 흠집 나고, MVP에 랭킹 문제 생기고 하는 것. 물론 큰 일입니다. 그 선수의 장래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고, 랭킹이 불합리하고 그 동안 우승 2번에 준우승 1번을 했는데도 월간 MVP조차 받지 못한 것도 불합리합니다.

맵도 전적을 놓고 볼 때 테란에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이윤열 선수가 잃을 것을 '준우승 한 번 한다고 차이날 것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매우 곤란하다고 봅니다.

우승은 누구에게나 소중합니다. 우승자에게 모든 영광이 집중되면, 그 반작용으로 상대 선수가 가진 커리어가 어떻든
준우승자의 커리어가 잊혀지고, 덜 조명되고, 팬이든 선수든 상실감이 들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가치조차 조명받지 못하고 되레 폄하되고 있는 이윤열 선수의 팬들의 상실감도.
마재윤 선수의 팬들의 상실감에 비해 더하다 덜하다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잃을 것이 아니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24 15:50
수정 아이콘
안타갑게도 마재윤선수는 이번경기에서지면
3가지을 잃게됩니다
케스파 랭킹1위
언론사 엄재경 김태형해설이 말하는 본좌자리
2006이얼리 엠브이피
2006년 꾸준하게 엠에스엘에서 좋은성적을 낸 마재윤선수가
맵에서 불리합니다 그나마 개념맵에서하면 마재윤선수가 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데(상대전적 8:2)
지금와서 맵을 바꿀수있는것 아닙니까 그래도 마재윤이니깐 전 믿어볼렵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5:51
수정 아이콘
항즐이 // 전 전혀질것같지 않은데요
전 = 저는 -_-;; 제생각을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
그냥 제 주관적 관점.. 그리고 전 마재윤선수팬이 아니라 박지호선수팬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_<;;
생각해보니 마재윤선수는 먼슬리도 1번 못받았는데 이얼리를 받을수 있는건가요?
07/02/24 15:52
수정 아이콘
다시 정리해보면 오늘 만약 지면 마재윤선수가 잃을것은

1. 커리어 : 3회우승과 - 4or5회우승의 차이 + 양대리그우승 + 온겜넷 로열로더
(이윤열선수의 경우 양대리그우승 같은건 예전에 했고 6회우승 -> 7회우승)
2. 본좌명성
3. 3대 테란에 대한 절대우위
4. 2월랭킹 1위
5. '첫' 먼슬리MVP와 2006년 이얼리 MVP

후...ㅠ
아무리 불리한 상황이라도 마봉자가 반드시 승리해야겠군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5:52
수정 아이콘
네 그렇군요 랭킹1위와 본좌 엠브이피를 잃을수 있군요.
하지만 제가 말한 잃을 것이란 이 승부에 국한된 것이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죄송합니다.제목 수정하겠습니다
도마뱀
07/02/24 15:55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님//
져도 마재윤선수가 상을 왜 뺏겨버립니까... 마재윤선수가 2006년 최고의 선수였다는 거 다 인정하는데 이거 졌다고 왜 뺏깁니까. 양대리그 우승타이틀 없어진다고?? 저그한테 불리했다는거 모르는사람없습니다. 그거 감안하고 생각하지. 랭킹을 거지같이 산출하는 협회빼고는 말이죠. 그럼 불리한 맵이라면 리그 시작을 말아야겠어요. 맵이 불리한건 안좋은거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선수라면 그 상황도 받아들여야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디파일러가 뜨는 순간에 승부보지 않으면 이윤열외에 다른 테란도 유리한 구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밸런스맵에서 마재윤선수가 질것같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님뿐만 아니라 전부 다 그렇거든요. 하지만 결과가 그대로 나온다면 시합할필요가 없습니다. 전혀 질것같지 않다고 생각하는거랑 무조건 진다라는건 다르죠. 무조건 진다고 한다면 시합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 차이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결승에 나와서 다 뺏겨버리는거라면 맵은 리그 시작부터 정해져있었는데 마재윤선수는 왜 도전했을까요?? 마재윤선수는 불리한 맵에서하느니 결승안하고 말지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닙니다. 그는 도전하고 싶었을겁니다. 불리한 맵일지라도 그걸 이겨내고 싶었고 자신있다고 합니다. 그런 마재윤선수의 의지와 그에게 압도적으로 실신당한걸 복수하겠다는 이윤열선수의 의지에 지금 게시판이 찬물 끼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우
07/02/24 15:5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이겨라
07/02/24 15:57
수정 아이콘
도마뱀 // 본인의 첫 질문에 대한 답이 본인의 글속에 있네요. "거지같이 산출하는 협회"
난이겨낼수있
07/02/24 15:58
수정 아이콘
저는 이 논란속에서도 이런 승부를 본다는 것 자체가 참 설레입니다..
도마뱀
07/02/24 15:59
수정 아이콘
곰//협회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그 권위없는 협회가 주는 상때문에 이 난리를 치는건가요? 물론 상도 중요하지만 그것때문에 이 결승전의 의미를 무색하게 하는건가요??
07/02/24 15:59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님 님의 걱정은 알겠지만 그걸 이윤열선수를 깎아내리면서까지 말씀하셔야 겠습니까? 자신의 의견만 내고 다른사람의 생각은 하지도 않는겁니까.. 너무한거 아닙니까 아무리 마재윤선수가 현 본좌라해도 승부는 해봐야 아는거지 그걸 이윤열선수가 답이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까지 말할필요는 없다고봅니다. 그리고 맵대진에 그렇게 불만이 많으시면 다음시즌부터 맵대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던지요. 그전부터 분위기는 초를 칠때로 치시고 선수는 깎아내릴대로 깎아내리고 정작 방법은 제시하지도않고 말이죠.
그래서그대는
07/02/24 16:00
수정 아이콘
상이 왜중요하냐면

스타크모르는사람은 랭킹1위만 보고 이얼리 MVP만 봅니다
그리고 우승자만 봅니다 그리고 언론사에서도 우승자 밖에 비추지 않구요
도마뱀
07/02/24 16:00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여기서 마재윤선수가 진다해도 본좌 명성에 흠집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에게 불리한 맵이었다는걸 다 알기 때문입니다.
Bread Piddong
07/02/24 16:00
수정 아이콘
제겐
재밌는 짤방, 흥미로운 분석글은 하나도 없는,
수일째 페이지를 넘겨가며 싸움만하다 맞이하는 역대 최악의 결승전입니다.
찡하니
07/02/24 16:00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팬들의 기록보다..
협회에서 기록한 것들이 신뢰받는 걸 많이 보아왔습니다.
협회에서 주는 상이며 아무리 홀대받는 케스파랭킹이라도 랭킹 1위 몇달간 유지가 얼마나 높은 커리어인데요.
林神 FELIX
07/02/24 16:02
수정 아이콘
도마뱀// 3년간 테란전 70승 30패를 찍고 5전제에서 이윤열을 두번,
임요환을 한번, 조정현을 한번 꺾었던 저그가 있습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24 16:02
수정 아이콘
스타크레프트 모르는사람들은
맵밸런스같은거 신경안쓰고 우승자만 봅니다
마재윤선수가 차기시즌에 기세가꺽이고 이대로 포스가 멈추면
몇년뒤 마재윤선수는 반쪽 본좌로 밖에 안남겠죠?
그때는 맵밸런스 따져가며 마재윤선수가 불리했다고 하는사람은
없을텐데요
07/02/24 16:04
수정 아이콘
도마뱀 // 현재 맵이 어떻하든간에 결국 시간이 흐르고 나면 남는건
양대리그 우승같은 커리어입니다.
코카배때도 홍진호선수가 맵이 불리했지만 결국...
에스메랄다
07/02/24 16:04
수정 아이콘
스타크모르는 사람은 이얼리니 랭킹이니 그게 뭔줄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윤열선수가 우승해서 그가 랭킹1위에 상을 타면 왜 뺏기는겁니까? 왜 그렇게들 피해의식이 쩔어계신건지.
이윤열선수 마재윤선수만큼 충분히 자격있고 상받을만 합니다.
물론 이번경기를 이긴다는걸 가정했을때 얘기입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6:05
수정 아이콘
도마뱀님 / 엄재경해설위원도 언급했듯이 ^^
지금 이분위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과 (우승+상) 만 남을 뿐입니다
치열했던 전장의 불리함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지금처럼 해석되지 않고 2006년엔 이윤열선수가 최고의 한해를 보냈구나로 남을뿐입니다 ^^;;
아직 마재윤선수가 진것도 아니니 머 아직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먼슬리 1번도 못받은 마재윤선수가 우승타이틀도 거머쥐쥐못하고 패할경우 이얼리는 너무도 뻔히 보이기 때문에 뺏긴다는 표현을 썻을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경기에 상관없이 결과만 남을뿐입니다 라는 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군요

슈파때 모든걸 다 걸고 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시 피지알에선 이윤열이라면 마재윤을 꺽을수 있을것이다 라는 의견이 많았죠
이윤열 레드나다의 저그전이란 정말 믿음직스러운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1:3 패
그리고 이미 나다를 2번꺽어낸 마재윤선수와 (연속4강을 외줄타기끝에 이긴후) 결승에 이미 선착 2틀이나 연습시간을 더 가지고 있는 이윤열선수와 붙는 이번신한3결승에서 승자가 모든걸 다 쥔다니
그런 면에서 또 뺏긴다는 표현을 썼을 뿐입니다
찬물을 끼언는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주어져야할 상을 osl의 권위 케스파의 믿지못할 랭킹관리 + 상 수여에 부과하는 점수의 차이에 의해 마치 이번에 싸움이 진짜라는듯
과거의 승리과 찬란하게 빛났던 불리한맵에서의 승전보가 그냥 묻허버리는것 같아 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표현을 썼을뿐입니다
마재윤선수가 2006년에 이룬것들은 분명히 상하나쯤은 받아도 무방함에도 불구하고 이해할수없는 상 관리로 결국 이런곳까지 밀어넣은 상황이 저는 너무 못마땅해서 그렇습니다
도전이 아닙니다 이건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저는 제댓글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도마뱀
07/02/24 16:05
수정 아이콘
찡하니//그럼 협회의 랭킹산출을 탓하는 글을 쓰셔야죠. 아니면 맵퍼 비판하는 글을 쓰시던가요. 그리고 아무리 x테란맵이라도 우승은 우승입니다. 그게 적용된다고 해서 랭킹이 권위가 없어지는건 아니죠. 그것때문이 아니라 엠비씨게임과 온게임넷 점수를 다르게 적용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고 엠브이피를 안준다는게 또 어이가 없고 슈파점수는 어디가는건지-_-;;; 아무튼 이런걸 탓하셔야죠. 지금 결승전을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찡하니
07/02/24 16:07
수정 아이콘
에스메랄다님// 현재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마재윤 선수인데..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고 마재윤 선수가 온겜 준우승에 엠겜 우승을 한다고 하더라도 랭킹 1위를 못받는다는 결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온겜 우승>엠겜우승 + 온겜준우승이 그럴만 합니까?
그래서그대는
07/02/24 16:0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이번 1월 2월달은 정말 양대리그에서 잘해줬는데
2시간뒤 열릴 결승에서 우승자가 케스파 1위라뇨 아 케스파
07/02/24 16:08
수정 아이콘
에스메랄다 // 2회우승+양대 결승확보 vs 1회우승+한쪽결승의 두선수 올해 수상경력비교는 둘째로 치더라도
매년 1월1일경 뽑다가 갑자기 연기된 이얼리 MVP선정일
찡하니
07/02/24 16:08
수정 아이콘
도마뱀님// 제 탓도 하지 마세요. 저는 맵탓과 협회의 랭킹 산출을 탓한적은 있어도 리플에서 한번도 이윤열 선수를 깍아내리거나 그가 우승했을시에 인정 못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6:09
수정 아이콘
도마뱀/ 본좌명성에 흠집이 나지 않는다는 말은 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마재윤선수가 지금 수많은 이슈를 낳고 있는것은 3대테란본좌를 줄창 꺽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모든이들이 입을모아 그를 소위 본좌라 부르는것이죠
0:3 셧아웃패배를 당할시 나오는 의견은 뻔합니다
님과같이 매니아적인 부분으로 객관적으로 보시는 분은 끝까지 마재윤선수의 본좌론을 신뢰할수있겠으나 글쎄요..
숨죽이고 있던 테란팬들은 결국은 마재윤도 저그다 라는 소리를 하겠죠
승리를 가져간 쪽에서 큰소리를 내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둘중 누가 지건 많은걸 잃게 될것은 명약관화 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메랄다
07/02/24 16:11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윌스미스도 받을만하고 포레스휘태거도 받을만합니다.
게임대상에 이윤열선수도 받을만하고 마재윤선수도 받을만합니다.
왜 마재윤선수만 자격이 된다고 하시는겁니까?
어느 방송사의 우승이 더 가치있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그딴거 관심도 없습니다.
엠겜 3회우승한 마재윤선수도 (이번에 이윤열선수가 이긴다면) 연속 2회온겜우승한 이윤열선수도 다 상받을자격이 충분하다는겁니다.
온겜2회우승한 사람이 상받을 자격이 없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요?
만약에 이번에 이선수가 진다면 마재윤선수에 필적할 경쟁후보가 없다는데에는 동의합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6:11
수정 아이콘
곰/ 리그 진행에 따라 늦춰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얼핏듣기론 이번 곰티비msl은 포인트합산에 들어가지 않고 신한3포인트는 합산에 들어간다는데 사실입니까?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서프라이즈 하네요 ^^
그래서그대는
07/02/24 16:1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2006이얼리 MVP에 어울리는이유는 다승1위 승률1위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도마뱀
07/02/24 16:12
수정 아이콘
샤인님//저도 알겠습니다. 제 글도 생각있는사람이라면 그걸 다 알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런 도전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도 아닙니다. 이미 마재윤의 시대입니다. 엠겜을 3회우승하면서 그의 시대는 만개했습니다. 그런 의미의 도전은 오히려 이윤열선수에게있어 마재윤에 대한 도전입니다. 다만 제 말은 불리한 맵에 대한 도전입니다. 본좌는 도전안하나요;;;
물론 님의 생각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오늘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있는 사람은 다 알것입니다. 이미 그 당시의 실력은 슈파로 인해서 모든 사람이 다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도 마재윤은 본좌였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굳이 온겜우승해야 본좌냐, 엠겜4회결승진출하고 3회우승하고 슈파 전승했는데 왜 온겜타이틀하나때문에 시비냐는 댓글을 많이썼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가 2006년부터 계속 본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대리그의 결승진출을 유일하게 또 그것도 불리한 맵에서 이뤄냈기때문에 역시 본좌라고 생각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게시판 글에서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캐스파의 랭킹관리 상 수여가 그렇게 크다고는 생각못했습니다. 하지만 님의 생각을 알겠습니다.
찡하니
07/02/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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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님// 예 알겠습니다. 제 리플은 상보다는 랭킹 1위에 대한 말이었는데.. 에스메랄다님은 이얼리 MVP상에 중점을 두셨군요.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자격논란은 안하고 싶습니다. 변수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거니까요.
도마뱀
07/0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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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글쎄요. 이번에 이윤열선수가 이겨봤자 상대전적이 8대5, 9대5, 10대5가 될텐데요. 그리고 이렇게 맵이 불리했다는거 다 아는데 본좌명성에 흠집이 날까요?? 이 상황에서 양대리그 결승 진출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네요. 너무 걱정하시는거아닙니까? 이번이 전부가 아니고 또 이윤열선수를 일반적인 맵에서 만날일이 없을것이 아니고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계속 열릴거고 계속 캐테란맵만 쓸것도 아니며 마재윤은 창창합니다...아 진짜 그만 써야겠다. 이렇게 쓸 필요가 없는것같네요. 그냥 티비나 봐야겠네요.
07/02/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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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님의 말씀에 덧붙여서 모든종족성적이 다승1위 승률1위죠. 성적도 엄청나구요. 이번결승에서 마재윤선수가 준우승을 하더라도 올한해 커리어만 따지면 마재윤선수가 다른선수들에비해 압도적입니다. 올한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거라면 성적을 보고 뽑아야하지 않을까요...
블러디샤인
07/02/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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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글쎄요..
이윤열선수 팬 입장에서는 마재윤선수 본좌론보다는
마재윤,이윤열 쌍본좌(?)론을 주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본좌의 시절엔 그 누구도 본좌의 앞길을 막는이들이 없었습니다
최연성은 질레트 itv이후 박성준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극복한 사례도 있고 말이죠
이윤열선수의 전태규 선수상대로의 역전승등등 수많은 0:2패후 3:2 역전승도 기억나고요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이번 싸움에서 패한다면 이윤열선수를 그이후 싸움에서 극복하지 못한다면 글쎄요..
맵+포스를 떠나 마재윤혼자 독재자가 되긴 무리일듯 싶습니다
전 마재윤 본좌론을 매우 신뢰하지만 글쎄요..
도마뱀
07/0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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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협회는 웬 뻘짓이래요?? 마재윤 안티가 협회장인가... 협회가 친 SK, 친 온게임넷 성향이라는건 알겠는데 아 진짜 온게임넷 협회만 하든가..
林神 FELIX
07/02/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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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 납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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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가 우승하면 언론에서는
무조건 이윤열선수가 본좌이고
온게임넷 스타뒷담화에서도 말했듯이이번이 본좌쟁탈전이니깐
이윤열선수가 본좌라고 말할꺼구요 아무리 스갤 피지알에서
준우승해도 마재윤선수가 본좌 이래봤자
이윤열선수가 본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많아질거 같습니다
도마뱀
07/02/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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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아 진짜 답답하네요. 그 이후 싸움에서 극복하지 못하면 정말 양대 본좌가 되는겁니다. 그 이후 싸움에서 극복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마재윤혼자 독재자가 됩니까?? 그리고 지금 이 게시판에 홍수같이 써있는 마재윤관련글을 보고도 지금까지 마재윤본좌론이 대세인걸 인정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뭘바라는겁니까?? 그리고 쌍본좌론 주장하는 사람이 당연히 나오겠죠. 제말을 믿으시죠. 분명히 얼마되지도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때 반박하면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왜 계속 걱정해서 결승전 보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시는거죠???
07/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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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님//협회의 뻘짓때문에 좋은관계였던 온게임넷과도 완전히 틀어질려고 하고 있죠. 협회는 무슨생각으로 일을하는걸까...
07/02/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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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에 우승하는 사람이 E-스포츠대상의 최고의 선수상을 받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다승,승률 모두 1위에 우승2회 준우승1회 저그암울맵들이 가득한 이 시점에 양대결승진출, 온겜 1회우승 현 결승진출한 선수가 이번에 이긴다고 올해의 선수상을 타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에서 조차 마재윤선수가 압도하는 이상황에서
도마뱀
07/02/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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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진짜 걱정들하시네요. 그럼 그때가서 온게임넷이 이윤열이 본좌라고 말하면 온게임넷을 비판하시고 이윤열선수를 본좌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을 비판하세요. 그리고 원래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 천지에요. 그런 사람 없기를 바라시는건 너무 이상적으로 되길 바라는 겁니다.
그래서그대는
07/02/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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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 상줄때는 맵밸런스 안따지거등요..
그냥 협회는 커리어만 봅니다 그것도 OSL>>>MSL요
협회..
林神 FELIX
07/02/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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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ee// 왜냐하면 스타리그는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하하하
07/02/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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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예언가들 뿐이시네요.승자도 패자도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않았습니다.
찡하니
07/0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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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님 말씀처럼 미리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오늘 결승전까지만 보고 얘기해도 되잖아요.
도마뱀
07/0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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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찡하니님//위에 있는글 지금 봤어요. 미안합니다.
아레스
07/0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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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윤열선수도 정말 대단한거죠..
최전성기를 보낸지가 몇년전인데 다시 우승을 하기도 힘들거니와 이번에도 결승에 올라온 전무후무한 일을 해낸거죠..
이윤열선수는 뒷담화에서 두해설분 덕분에 오히려 많은 피해를보는 케이스같습니다..
에스메랄다
07/02/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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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을 꺾어도 본좌가 아니라면 아닌거겠죠.. 그럼 또 누굴꺾어야하나..
도마뱀
07/02/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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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마재윤을 꺾고 다음에 또 이겨서 마재윤에게 전적을 앞서나가고 마재윤처럼 3,4회 연속으로 결승진출해서 우승하고 그중에 가끔 양대리그 결승진출해주고 슈파를 밥먹듯이 우승하면 됩니다. 감사.
레이싱보이
07/0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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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아직 엠겜의 위상은 그런게 사실인 듯 합니다. 물론 실력면에서는 양 리그 우승의 난이도는 비슷한 듯 하지만
체감상으론 확실히 그렇습니다.
엠겜에선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들도 온겜 1회 우승만으로도 스폿라이트를 받는 전례를 생각해 보면
현실은 아직 그런 듯..
마재윤선수가 온겜에서도 극복해 내면 될 듯 하긴 합니다만은
문제는 역시 망할 맵이 문제군요.
아무튼 확실한 건 마재윤선수가 이런 상황에서 우승을 일구어 낸다면
모든 논쟁은 일거에 불식될 것이란 점..
이래저래 기대가 가는 결승입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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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보이/ 논쟁은 불식되겠지만 거대한 후폭풍이 불거라는거..
07/02/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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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님 리플에서 익스트림 롱기누스 보고 키보드에 주스 쏟았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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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제 글에 대한 댓글을 놓쳤었네요 죄송 ㅠ_ ㅠ
코로보님 도마뱀님 전 이윤열선수를 깍아 내리려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저그전을 무지 잘하는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전혀' 라는 말을 괜히 쓴것 같네요
항즐이님도 전혀에 반응하신것 같고..

음.. 제 생각에 루나에서 5판3선승제 하면 누가 머랄것도 없이3:1 마재윤선수의 가벼운 승리를 예상합니다
그냥 예상도 못하게 하나요? 너무하네요 -_-;;
그냥 상상일 뿐입니다

테란이 마치 앞마당을 먼저 먹고 물량을 토해내저그가 절대 감당못하는 타이밍에 압살했듯이
저그들도 하이브 체제까지 이끌어줄 뮤탈러커 훼이크 이후 디파일러로 테란의 밥그릇을 냅다 차버리는 전술로 테란을 압살할 거라 예상합니다
테란이 유리한 맵을 만드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이별없는사랑
07/02/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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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가 그런거라면 난 관심없다..는게 이윤열선수의 생각일 것 같네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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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10:0으루 예상하셔도 상관은 없죠.예상은 예상일뿐이니까요..
하지만 그 앞의 "누가 머랄것도 없이" "가벼운"이런 문구가 상대방을 자극 하는거랍니다.
저도 루나에서 3:2정도의 마재윤선수의 승리를 예상하긴하지만요.
블러디샤인
07/0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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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겨낼수있다 / 그건 그냥 예상에 들어가는 말일 뿐입니다
가벼운 싱거운 승리를 예상할수도 있는거죠..
누가 머라고 하든 예상하는 것일수도 있죠
자극을 하기 위한 것들이 아닌데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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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샤인님//상대방을 자극하기 위한 것들이 아니면 그런 문구를 안쓰시면 되는 것입니다.상대가 기분이 나쁜데도 계속하신다 하시면 그건 법과는 상관없지만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제가 만약 3:1로 이윤열선수의 안드로메다 관광이 예상된다고한다면 자극을 받지 않을까요?그 문구의 무게감이 틀릴뿐이지 분명 신경쓰이고 기분좋은 문구는 아니네요.누가 머라고하든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존중해야 자신도 존중받는 법이죠.
도마뱀
07/0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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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겨낼수있다//가벼운이란 단어조차 못쓴다면 여기가 무슨 북한도 아니고. 그정도는 별로 문제가 안되는것같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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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님 리플은 어디로 -_-;;
난이겨낼수있
07/0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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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수의 팬들이 이곳에 있습니다.
서로 보기싫은 문구로 자극할 필요도 없구요.
우린 게이머의팬이기도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이지 않습니까?
제 글이 어떻게 비쳐줬을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게 느낄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썼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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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겨낼수있다 /
난이겨낼수있다 / 안드로메다 관광과 가벼운, 누가머랄것도없이가 같은 취급을 받는군요 ^^;
도덕적이고 인격적이라.. 흠? 제가 언제 계속했나요???
어이가 없네요
님의 논리는 참으로 이상하군요?
제가 언제 이윤열선수가 안드로메다 행 열차를 탔다고 했나요?
도덕적이고 인격적이라?
제가 도덕적이고 인격적이지 않은게 어디에서 느껴지시나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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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잘 읽어주십시요.안드로메다관광고 누가머랄것도없이가 같은 뜻으로 쓴것이 아닙니다.
님이 누가머랄것도없이 말씀한것은 누구도 토를 달지못한다는 뜻이 아니였나요?제가 안드로메다관광과 비교를 한것은 "가벼운"이었습니다.
가벼운이 문제는 되지 않지만 기분 상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그것을 알고도 계속 쓰시라고 말씀 드리고싶었습니다.
07/02/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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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겨낼수있다님이 제가 할말 다 하시는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찾으시니 다시 쓰겠습니다.
그런 예상은 이윤열 선수의 팬분들을 기분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동욱 선수가 마재윤 선수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한동욱 선수가 마재윤 선수 가볍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면 마재윤 선수 팬분들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난이겨낼수있다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런 표현에 있어서의 상대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난이겨낼수있
07/0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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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듣기싫고 거북한 말을 하는 것은 인격적으로 성숙된 자세가 아니니 좀 자제해달라는 뜻이었구요.저한테 너무 ?남발을 하시네요..
블러디샤인
07/0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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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겨낼수있다 / 자극할 필요가 없다면서 님은 극단적은 내용의 리플을 다시는군요?
법을 따지시더니 갑자기 도적적 인격적?
제 글이 님한테 어떻게 비쳐줬는지는 모르지만 전 그냥 제 예상을 했을뿐입니다
맘에 들지 않으시면 신경쓰지 않으시면 되죠?
도덕적이고 인격적이다는 말은 제가 살아오면서 처음들어보는말이로군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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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으로에서 오해가 좀 있는거 같은데 거북하셧다면 사과드립니다.
FoolAround
07/02/24 17:35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님//스타크 모르는사람의 시각은 대체 왜 신경쓰는겁니까 어이가없네요-_-;; 스타크모르는사람은 아직도 임선수밖에 모릅니다거의대부분.. 스타크 모르는사람이 케스파 1위를 어떻게 압니까 대체 그런거까지 신경쓰시려면 그냥 30분남은 결승전이나 기다리세요
마인러쉬
07/02/24 17:35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 그럼 저도 이윤열선수가 루나에서 마재윤선수를 10:0으로 간단히 관광보내버릴 것 같네요.
그럼 마재윤 선수 팬 입장에서 웃으면서 이 사람 예상은 이렇구나 하면서 넘어가겠습니까?
그래서그대는
07/02/24 17:36
수정 아이콘
스타모르는 잘모르는 사람들이 이윤열선수가 우승했다는 기사을 봤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럼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이윤열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 더 잘하는구나 생각하겠죠 그럼 마재윤선수는 맵때문에 명예을 잃어버린거 아닌가요?
블러디샤인
07/02/24 17:37
수정 아이콘
난이겨낼수있다 / 오해요?
지금 예상을했을뿐인데 인격적이고 성숙하지 못하고 도덕적이지 못하고 하면서 무슨 오해요?
와.. 그런 류의 글은 기분상하는 사람도 있으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이런식으로 남기시면 되지..
무슨 오해요?
와.. 진짜 갑자기 짜증이 팍나네요
07/02/24 17:37
수정 아이콘
마인러쉬 // 마재윤선수 팬입장이라면 피식하죠
난이겨낼수있
07/02/24 17:37
수정 아이콘
언제 제가 법을 따졌습니까.법과 상관없지만이라고 했죠^^
법과 상관은 없지만 도덕적 인격적으로는 성숙된 자세가 아니라는 뜻이죠.
맘에 안들면 신경 안쓰면 되는겁니까?사람 사는것이 그런게 아니죠.
제가 사과까지 드린마당에 본인도 차마 다른팬들의 마음은 생각못했다 한마디하시면 되는 걸 가지고 너무 말꼬리 잡으시네요.
님도 그런 제 댓글이 맘에 안드시면 신경을 쓰지마시지.
왜 신경을 쓰십니까?
사람이 맘에 안든다하여 신경안쓴다면 사회생활은 어떻게합니까?
서로 맘에 안맞는 구석이 있어도 상대가 싫어하는 것들은 자제를 해주는 것이 예의아닙니까
그래서그대는
07/02/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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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이윤열선수 상대전적은 8:2니깐
5:5 맵에서하면 마재윤선수가 이길확률이 높은것이죠
도마뱀
07/02/24 17:40
수정 아이콘
블러디님//참고로 저는 전혀라는 말에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다만 예상하는것과 무조건 진다는것의 차이를 말한것이었습니다. 항즐님이 말한것도 그내용같습니다. 다시 읽어보아도 님의 글자체에는 별로 문제가 없는데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7:40
수정 아이콘
처음에 분명 기분상하는 사람도있으니 자제해달라고 하였고 님의 댓글에서 자극을 위한것이 아니라고 하셨죠.그럼 저런 문구에 상대방이 기분상할수 잇으니 자제하겠습니다라고하셨습니까?..끝까지 지금 물고늘어지지않습니까?
07/02/24 17:40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님//님의 댓글을보고 기분나빳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님의 댓글을 보면 이윤열선수는 마재윤선수 상대도 안되! 라는 해석이 됩니다. 이게 이윤열선수를 제대로 무시하는거지요. 이윤열선수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가볍게 라는 말은 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님의 생각을 올리신거지만 듣는사람 기분나쁠 수있다고는 생각 안하셨나요?
FoolAround
07/02/24 17:4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팬이면서 그래서그대는님 댓글은 항상 잃어버릴것만 생각하고있군요 -_- 제가 팬이라면 절대 안그러겠습니다 수고하십쇼
그래서그대는
07/02/24 17:43
수정 아이콘
잃어버릴껄 생각하는게 아니라
맵때문에 마재윤선수가 잃어 버릴 확률이 높으니
팬입장에서 걱정하는건데요
도마뱀
07/02/24 17:44
수정 아이콘
서로 이해하시고 끝내시죠. 난 이겨낼수있다님도 사과한것같은데요.

마인러쉬//이윤열팬입장에서도 님의 예상은 말도 안되는데요. 블러디님의 예상은 보통 평범한 예상이지만 님의 예상은 기본적으로 말도 안되는 예상입니다만 저는 마재윤팬이라도 별로 신경안쓰일것같네요.. 참 이사람 특이하네 이러고 말것입니다^^
박대장
07/02/24 17:50
수정 아이콘
리템 자리에 아카디아가 들어가면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지 않을까 싶네요. 리켐은 경기도 속절없이 빨리 끝나서 싱겁죠.
07/02/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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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장님//그럼 롱기누스 자리에 블리츠가 있어야죠... 리템은 온겜맵이니까 타우크로스정도가 적당하겠구요.
블러디샤인
07/02/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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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겨낼수있다 / 아.. 님은 성숙한 자세를 가지고 계시는 군요
잘알겠습니다
그리고 스타계를 보면서 정말 믿지 못할 일들이 일어났지만 제 생각은 어찌보면 꿈꾸는듯도 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활약하던 시절엔 제가 방송 자체를 몰랐기때문에
(고등학교 기숙사 시절 이었죠)
잘 모르겠지만 전 스타크래프트를 보면서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끝없는 심리전 끝없는 전투의 안배
컨트롤 좋습니다 레인지 유닛을 가지고 있는 테란이 물량 컨트롤로 압살하던 시대를 너무 잘 봐온 저로선 그들의 강대한 군대와 그들이 특성상가지고 있는 방어력 터렛 +벙커 라인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습니다
전 억지를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현재 스타계를 나름 제 주관으로 바라보고 쭉 보면서
마재윤선수처럼 맵을 장악하고 소수러커로 병력 충원을 끊어주며 뮤탈리스크로 테란의 발목을 붙잡고 견제하며 전진해 있는 병력과 대충 러커 저글링 뮤탈로 신경전 펼치다 디파일러 타이밍에 상대 본진으로 들이 대거나 전진병력을 뒤로 돌릴수있게 테란의 자원줄 끊으면서 멀티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저그를 전 처음봅니다
스타크래프트에 전설적인 3인방 테란들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끝없는 두뇌싸움
그게 너무 매력적이었기때문에 제가 밸런스맵에서 마재윤선수가 이길것 같다고 했던 이야기 입니다
단순히 이윤열선수 팬들에게
난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를 3:1로 안드로메다 행으로 보낼것 같다는 뜻으로 보낸게 아니라 제 생각엔 무난히 테란이 현제 고수하던 더블컴 한방으론 온갖심리전을 펼치는 저그를 상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미로 쓴 글일 뿐입니다

참 장문의 글이 되었지만 이윤열선수의 팬심은 여전하네요 전적이 벌어지든 마재윤선수가 싸워나가는 모습을 보든 끝없는 신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비꼬는거 아닙니다)
전 마재윤선수 팬이 아닙니다
꼭 강조 하는게 마재윤선수 팬처럼 보이겠네요
저는 플토를 압살하는 저그들이지만 테란에 눌려 한번도 제대로 기도 펴지 못한 저그 유저들에게 과연 진정한 절대강자가 나올것인가 의문을 품은적이 있었습니다 플토팬으로서 연민의 정이 랄까요
약자의 입장에서 경기를 보는것이 너무도 즐겁기때문에 더블컴한방에 와르르르 무너지는 저그들을 그렇게 아끼고 아꼈나 봅니다

더블컴 한방으로 자유자재로 온갖 심리전을 펼치는 마재윤선수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기에 무난한 힘싸움 200대200싸움에서는 마재윤선수가 낙승을 거둘것이다 라는 예상을 한것입니다
저그는 200:200의 싸움을 이긴적이 없었죠
마치 불문율처럼
그리고 마재윤선수가 등장합니다
아이언웰까지 부수어버린 그의 대테란전 능력은 그가 싸움에서 이기는 전장보다 게임이 펼쳐지는 맵 구석구석에서 그가 벌이는 수많은 심리싸움입니다
김태형 해설위원도 언급했다시피

이윤열선수가 무난한 힘싸움을 하진 않겠죠
적어도 현재 테란이 가지고있는 절대무기로는 다크스웜 플레이그 소수러커쓰는 저그를 상대하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저 글을 남겼을뿐입니다
만일 저 글로 마음이 상하신적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제주당근
07/02/24 17:52
수정 아이콘
도마뱀// 마인러쉬 님은 그냥 극단적인 예들 든 거구요. 마인러쉬 님 말처럼 웃으면서 넘기지 못하네요. 님글을 보니까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 다 써놓고-별로 신경안쓰일것같네요..참 이사람 특이하네 이러고 말것입니다^^- 라뇨;;;
07/02/24 17:54
수정 아이콘
그래서그대는 님//
잘모르는 사람이 그런기사 보겠습니까? 보더라도 1시간이나 기억하겠습니까?
EarlyMVP누가 받는지 관심있는것은 스타에 관심있는 팬뿐이지, 관심없는 사람은 그런게 있는지 조차도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마재윤 선수에 대해서 안타까워 하는 부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공평한것 만은 아닌걸 어쩌겠습니까? 그것을 불평만 하고 있는 것은 그렇게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 불공평을 이겨내고 우승하면 더 큰 영광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 지금까지 오는 데에는 운도 꽤 작용했다고 생각 하는데, 누가 마재윤 선수의 업적을 실력도 좋지만 운이 꽤 좋았다고 말한다면, 기분이 조금 나쁘실 수도 있으실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런 모습도 개인적으로는 약간 보였습니다.
솔직히 양대 결승 올라오는데 운이 안따라주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힘들죠...
어느 정도 운이 잘 따라주어서 양대리그 결승왔으니, 결승에서 맵에 운이 안따라 주는 것을 너무 가슴아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느 정도의 운만 조금 더 따라주면 리템에서도 가볍게 이길 수 있고, 그 후에 돌아오는 영광은 졌을때의 상실감보다 훨씬 크게 올것이라 믿습니다.
난이겨낼수있
07/02/24 17:57
수정 아이콘
제가 성숙한 자세를 가졌다고 말씀하시는거 지금 비꼬시는 건가요?
제가 성숙한 자세를 가지진 않았으나 남들이 싫어할만할 말을 무턱대고 내뱉고 상대가 기분나쁘다하여도 고집을 부리지는 않죠
Spectrum..
07/02/24 17:57
수정 아이콘
..
Nada나 Savior나 실력으로 정말 멋있는 경기로, 여러가지 명예
꼭 쟁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대만 하는것만으로도 완전 떨리네요..
07/02/24 17:57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 님// 죄송하지만, 님이 마재윤선수 팬이 아니라는 것은 굉장히 믿기 힘듭니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라고 표현하시는게....
블러디샤인
07/02/24 17:58
수정 아이콘
caroboo/ 위에 댓글처럼 그런의미로 남긴것이 아닙니다
그냥 팬으로서 순수하게 예상을 했을뿐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의 보는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님이 제 댓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는것뿐입니다
이윤열선수 팬들 보라고 리플을 단게아닙니다
항즐이님(항즐이님한테 태클거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_-)이 밸런스맵에서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를 압도하는것은 개그다 라고 밝혔듯이
젝 예상을 했을뿐입니다
저그와 테란의 200:200싸움에서 저그가 이길거라고
현재 테란이 고수하고있는 고리타분한 더블컴은 현재 마재윤급의 저그에겐 먹히지 않는다고 저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난이겨낼수있
07/02/24 18:00
수정 아이콘
블러디샤인님//저때문에 기분 상한 것이 있다면 다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서 님에게 실수를 한 것같고
사과드리겠습니다.가벼운이라는 짧은 한마디에 속상해 하는 제가
어찌 성숙한 자세를 가졌겠습니까..
죄송합니다 기분푸세요
블러디샤인
07/02/24 18:00
수정 아이콘
후아 / -_-; 머랄까.. 더블컴에 압살당한 저그들에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오랜 플토팬이면서 박지호 선수 팬이랄까요..
이번주 제가남긴 모든 댓글 글의 주제는 마재윤선수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플토가 이슈가 되야.. -_-;; 저도 플토팬임을 보여드릴텐데;;
얼굴벙커
07/02/24 18:04
수정 아이콘
요며칠간 게시판을 보며 느끼는건 사람들은 "마재윤의 승리"보다는 "이윤열의 패배"를 바라는 느낌이드는건 저만인가요?
골든마우스도 맵빨,운빨로 다해먹고 이젠 전인미답의 4회우승이 눈앞에 있는 나다가 너무 멀리 간느낌이 드는건가요?
만약 결승에 나다가 아닌 박서가 올라왔어도 이랬을까....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에스메랄다
07/02/24 18:16
수정 아이콘
도마뱀님/ 허허...님이 말한것 이윤열선수는 이미 예전에 다 이룬것들입니다.
마치 이윤열선수를 신인, 혹은 챌린저인양 묘사하시네요. 전대회 우승자도 이윤열선수인데 말이죠.
그리고 덧붙이고 싶은 말은......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습니다.
arq.Gstar
07/02/24 19:28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 선수들은 누가 우승자가 되더라도
우승자의 느낌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맵 어쩌고 하지만, 마재윤선수는 이미 맵을 뛰어넘는 플레이를 할 줄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원먹기에 따른 진출타이밍을 논하기에는, 마재윤선수의 운영이 그걸 뛰어 넘었죠..
그건 마재윤선수 경기 본 사람은 다 알겁니다..

그러한 면에서 맵을 운운하는건 마재윤선수를 위한 변명으로밖에 안보이고요..
개인적으로 현존 최강은 그런 운영을 가진 마재윤선수라고 생각되는데..
최강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1경기처럼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9:36
수정 아이콘
1경기 운영은 마재윤선수 한수 위
2경기 타이밍과 컨트롤로 밀어넣네요..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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