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8/09 03:44:36 |
Name |
VioletGenE |
Subject |
눈팅만 하던.. 한 사람의.. 주절거림.. |
너무 오랫만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제가 처음 방문했던 pgr21과 상당히.. 틀려진것이.. 늘 접속은 했었지만.. 어렴풋이 기억 나네요..
접속중인 분들은.. 한두분 이셨죠.. 어쩔때는.. 3일 동안.. 한글도 안올라오는..
난감한 날들도 있었구요.. ^^;
지금은.. 어쩔때는 F5키 누르자마자.. 변하는.. 게시판을 보면서..
놀라곤 하죠..
지금도 접속중인분들.. 많네요..
저번에 제가 남긴글 읽어보니.. 과관이더군요..;
오랫만에.. 그 시기에 최대 이슈였던.. 코멘트 게팅..; 그 때는 생각지도 못했을.. 숫자의 코멘트..
지금은.. 조금 유명한 글이면.. 그정도 달릴까요??
사람 많아진것 같아서.. 좋아요..
저 기억 하시는분은 계실까요..? 말투도 많이.. 바뀌었구.. 한때에 글 남겼으니까요..
없으시겠죠?? ^^;
날로 발전하고.. 유명세에 따른.. 역기능에도..
꿋꿋이 이겨내시고.. 힘드신 마음.. 충분히 드러내면서도.. 강한 제재를.. 가하시는 운영진 분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들리는 몇안되는 사이트중 한군데이죠..
열심히 눈팅만 해서 그런가요? pgr21님이.. 많이 바쁘신가봐요.. 그때도 무척 바쁘셨는데..
혹시 보실지 모르겠네요..
힘든 나날들.. 그리고 스트레스.. 그것들이..
해소될수 있는.. 작다고 볼수 없는 공간..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날로 변해가는.. 심플한 사이트.. Apatheia님..
행복은.. 잊혀지기 쉬운곳에.. 존재 하는것.. 힘들수록.. 주위를 둘러보세요.. ^^;
지금은 옛날이 되버린.. 추억의 날다님의.. 온게임넷 후기.. 하핫.. 그때는.. VOD 보기 전에..
일부러 먼저 보곤 했었죠.. 많이 바쁘시고.. 힘들어 보이시네요.. 날다님도 수고 하시구요..
실수에 대한 만회는.. 손 끝, 입 끝에서 나오는것이..
아닌.. 마음에서 드러나는것.. 조바심 내지 마시길..
바랄께요.. ^^;
열심히 노력 하시는 항즐이님.. 성격도 좋으시고.. 그때는.. 무척 말씀도 재미있게 하셨는데..
운영진이 되신후부터.. 많이 힘든일 겪으시면서.. 줄어든것 같아보이네요..
열심히 하시구요.. 그분과도 잘 지내세요.. ^^;
열마디의 독설이 퍼부어져도.. 그를 능가할..
님을 생각하는.. 한사람의 어설픈 한마디가..
님의 마음속에 남으시길 바랄께요..
그 외의 분들은.. 제대로 말 나눠본적도.. 없는것 같아서.. 함부로 제 글에 올리지 못하겠네요..
다만.. 앞으로 써질 글에.. 님들의 닉네임이.. 올라갈수 있는.. 영광을 주실수 있으실런지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