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8/09 00:10:58 |
Name |
질럿캐리어잡 |
Subject |
KPGA대박이네요 오늘 |
임요환 vs 주진철 임요환승 -칼타이밍 압건.울트라 나오기전에 칼타이밍으로 스타팅과 앞마당 각각 2개씩 멀티 한꺼번에 미는 임선수 울트라가 오늘따라 힘이 없어 보이더군요!! 역시 황제는 황제!! 황제의 힘앞에서는 어떤선수라도 칼 타이밍을 빗겨 나갈수 없다
전태규 vs 강도경 전태규승 -강선수의 창과 전선수의 방패의 격돌 물고 물리는 혼전 속에 승자는 제우스.엄청난 스톰샤워와 아날 저글링의 무한 개떼러쉬 간간히 보이는 우리의 히드라 하지만 결국 스톰샤워가 너무쎘는지..다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올해 프 vs 저 전 중에서 가장 명경기 일듯!! 두선수다 Best Of Protoss And Zerg!!
박정석 vs 조병호 조병호승-이제 신예 프로토스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인듯.. 물량토스 박정석 선수가 물량에 무너지다니... 조용호 선수의 생산력 정말 Good!!캐리어 를 거의 1부대 가까이 만들고도 지상에서도 밀리지 않는 물량! 정말 괴물 같더군요
김성제 vs 변길섭 김성제승-앞의 명경기에 가려서 별로 빛을 나타내지는 못해도 김성제선수의 셔틀 운용 능력!! 대단히 Great!! 거의 원사이드성 경기!!
이운재 vs 장진수 이운재승-죽어가던 마린이 다시 스팀팩 과 메딕의 치료로 다시 살아나다!! 정말로 잘하더군요!!
이창훈 vs 손승완 이창훈승-정말로 조금 허무하게 끝난경기 초반에 커세어의 오버로드 4마리 잡는것과 질럿 약 8기 드라군 1기로 난입에 성공해서..분위기 좋게 가는듯 했으나.. 중요한 건물인 히덴 과 드론 사냥에 실패!!
잘막은 이창훈 선수의 페이스 그후 손선수의 셔틀 과 앞마당을 부시면서 점점 파일론의 정신파속으로 들어가는
우리의 히드라!! 결국엔 아이어의 전사들을 전사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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