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13 18:55
오늘 경기의 교훈
1. 말자하를 하고 싶으면 상대 픽 보고 막픽으로 뽑아라 2. 말자하를 했으면 상대 압박 좀 해라 3. 피넛의 엘리스는 밴을 생각해야한다 로 귀결될 듯
16/07/13 18:59
제발 kt는 다른 라인 후보선수 뽑지말고 꼭 미드 뽑기 바랍니다. 플라이 선수 스타일 자체가 무조건 식스맨 필요한 스타일입니다. 그 날 컨디션이 좋아서 잘했건 못했건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약하고 정석픽을 못하니 안정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쿠로처럼 한타에서 딜을 상대적으로 잘하는것도 아니고..안그래도 kt라는 팀 자체가 기복이 진짜 심한 팀인데요.
요새 lck에서 미드가 안정감 갖는건 기본입니다. 거기서 캐리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a급선수로 가느냐 마느냐인데. 출발점이 잘못됐어요. kt는.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플라이는 라인전 약하고 캐리력 별로인데 유틸성만 조금 좋은 정도이죠. 그런데 이 유틸성이라는 말이 되게 웃긴게 미드가 유틸성을 챙기면 어디서 캐리의 힘이 나오죠? 원딜은 유틸성만 보고 픽 고르는정도로 딜링 능력이 떨어졌구요.탑은 탱커와 브루져의 애매한 경계 사이에 있구요. 왠만하면 길게 글 안 쓸려고 하는데 패치가 되도, 시즌이 바뀌어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kt미드는. 선수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단계는 지났고 이제 코치들이 나서서 해결해야죠. 식스맨 영입에 박차를 가해야죠. 일반 시청자나 팬들이나 플라이선수가 정석픽 못하고 라인전 약한거 다 알아요.
16/07/13 19:37
요즘 그런 미드를 구할 수 있긴 한가요? 결국 KT의 경쟁상대는 SKT고 SKT를 이기려면 페이커에게 쫄지않고 5:5싸움이 가능한 미드가 필요한데 정석픽+안정적인 라인전이 가능했던 나그네는 중화권으로 갔고 나머지 재능있는 미드들(스카웃,아테나 등등)도 중국갔죠.그나마 국내 매물이었던 코코는 롱주갔고. 근데 코코가 롱주에서 받는 페이 생각하면 KT가 선뜻 영입하기도 어렵죠. 내부에서 키울거 아니면 이대로 가는 수 밖에요.
16/07/13 19:00
락스 남은 대진중 키포인트는 역시 삼성전이겠네요. 스코어를 넉다운시킨 피넛이 앰비션마저 넘어선다면 복수가 어려운 일만은 아닐텐데 말이죠.
16/07/13 19:04
4중 3약이 깨질수 있는 경기가 바로 담경기죠..
만약 에버가 이기면 진에어와 1경기차라서.. 웬지 진에어가 CJ와 승강전 1자리를 걸고 싸울것 같고 에버가 지면 CJ와 승강전 다툼을 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에버는 이번 경기가 승강전 여부가 걸린 경기 같습니다.
16/07/13 19:02
만약 담경기에서 에버가 이기면 진에어와 1경기 차라서.. 진에어도 위기고.. 에버는 5위자리도 넘볼 수 있는 기회고..
아프리카가 이기면 KT와의 경기차도 얼마 없어서.. 확실히 넘볼수 있고.. 재밌겠네요.
16/07/13 19:05
다음 경기는 슼 상대로 태클 잘건 두팀간의 매치네요. 크크 아프리카야 뭐 이제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노려봐야 할 팀이고 ESC는 제가 슼팬이긴 해도 예전부터 lck의 미래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잠재력이 굉장한 봇듀오를 가진팀이니... 1경기가 생각보다 박터지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2경기는 기대해봅니다.
16/07/13 19:07
KT가 승률이 높아서 그렇지 어떨 때 보면 밴픽이 좀 많이 이상할 때가 많아요. 1세트에서 말자하를 그렇게 카운터맞았으면 최소한 그렇게 카운터친 탐켄치를 밴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꺼내지 말았어야지요. 밴도 안 해놨으면 하다못해 숨기다가 막픽으로라도 보여주던가 해야하는데 냅다 3픽으로 뽑은 건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나요.
16/07/13 19:13
근데 사실 밴픽이라는게 선수의 역량과 직결되는 부분이 크다보니, 저 개인적으로는 오늘의 그 밴픽의 문제가 밴픽 전략 자체의 미스보다는 현재 kt 라이너들이 가진 역량의 '범위'의 문제가 두드러진 것 같아요. 이게 요즘 메타에서 kt에게는 좀 골치아픈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원딜이 유틸쪽에 힘이 실리다보니 메인딜러로서의 입지가 예전보다는 좀 애매해졌고 그런 상황에서 유틸성쪽에 비중이 큰 미드인 플라이를 가진 kt가 조합짜기가 좀 한정적인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결국 플라이가 확실한 데미지딜러로서의 면모도 보여줘야 이 밴픽에서의 문제도 개선이 된다고 봅니다. 2세트에서 갱플, 니달리, 빅토르 밴이었는데 사실 갱플과 빅토르 밴 같은 경우엔 어쩔 수 없는 면이 너무 커서... 밴카드가 모자라게 느껴진다면 결국은 선수의 문제가 큰거죠...
16/07/13 19:22
이게 작년에 나그네있을땐 정석픽 위주로 가면서 밴픽이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LOL은 미드의 역량이 경기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플라이가 터질때는 괜찬은데 컨디션이 저점이거나 메타가 약간 본인한테 안맞거나하면 그냥 붕떠요.. 한마디로 안정감이 없다는 소리고 미드에서 안정감이 없다는소리는 결국 가장중요한 미드 딜지원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소립니다. 그러니까 밴픽에서 여러가지 함정을 파거나 도박수를 거는 모습들이 보인다고 보거든요. 그게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멸망인데 오늘처럼 망하면 그냥 2패먹는거죠..
16/07/13 19:32
그때도 밴픽은 좀 이상하긴했어요.
다만, 그때는 "챔프폭 넓은데 왜 굳이 이렇게하지" 느낌이면 지금은 "아 어쩔수없이 이렇게라도 해야하나" 느낌
16/07/13 19:33
그때 밴픽은 이런것도 하나의 느낌이라면 지금은 왜 이걸함의 느낌이랄까요..
그떈 굳이 저거 안해도 되는데 하네인데 지금은 이걸 해야 이길수있나 싶으니까요..
16/07/13 19:07
2라 들어 KT가 성적이 안 좋고 삼성이 치고 올라가는건 대진운이 삼성한테 웃어주는 점도 있긴합니다만..
그거 감안하고 봐도 KT 인게임 플레이에서 스킬의 연계나 운영에서 강팀같은 느낌이 안나네요.
16/07/13 19:11
작년 1라 막판에는 운영상의 난조 + 호흡이 안맞아떨어지던 걸 피카부가 합류하면서 거의 완벽하게 메꿨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그럴수도 없으니 좀 답답해 보입니다.
16/07/13 19:16
플라이 말자하 왜했냐! 근데 막상 지금 메타에서, 플라이의 현재 폼이나 모든걸 고려해도 플라이가 말자하말고 딱히 할 픽이 없어요. 빅토르가 그나마 최선인데 그렇다고 빠르게 빅토르 가져가는 것도 애매하고 말자하가 데미지가 안나오는건 아니고 유틸성도 더 높은데다 플라이가 더 선호하고 스프링때 락스 잡을때 톡톡히 활약한 픽이기도 하고... 모든면에서 일리가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냥 지금 메타가 은근히 kt 카운터처럼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이걸 극복하려면 플라이가 결국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의 폭을 넓혀서 데미지딜러로서의 확실한 자신감을 가질정도가 되어야 하는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쉔 선픽은 프로씬에서 진짜 별로라고 생각해요. 원딜 캐리력이 작년 서머보다 못합니다. 수능메타 안먹혀요.
16/07/13 19:19
스크와 락스는 직행티켓을 딸거 같고 삼성이 kt랑 남은 한장을 두고 다툴거 같네요. 아프리카 진에어 mvp는 좀 힘들지 않을까싶고요. 그런점에서 삼성에게 극강인 kt가 유리하지않을까 했는데 요즘 폼은 꽤나 엇갈리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기에 어찌될지 모르지만
16/07/13 19:21
전 아직까진.. 설부른 예상같은데.. 아직 잘 모른다 예상합니다.
진에어는 확실히 힘들다 생각이 들고.. MVP는 아직까진 전 잘모르겠고.. 아프리카는 웬지 기적을 보여줄 수 있다 봅니다.. 아프리카 스타2에서도 기적같이 막차를 타고 최종 포시도 희망이 있던데.. 스타2도 우승하고 롤도 우승해서 롤드컵 가는 기적을 보여줍시자!! 아프리카 화이팅!!
16/07/13 19:24
근데 저는 삼성이 분명 강한 것도 맞는데 좀 상대적인 부분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kt가 약점이 많은 팀이지만, 사실 삼성도 약점이 꽤 두드러지는 편이라... 결국 3강급이 되려면 3강과 붙어 이겨야 하는거고... kt가 오늘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고는 하나 요새 그런대로 안정을 되찾은 락스 상대로 진거라서. 근데 확실히 2라운드 kt vs 삼성전은 꽤나 기점이 되긴 하겠네요.
16/07/13 19:22
1경기가 오히려 밴/픽이 밀렸고, 2경기는 밴/픽 kt가 더 좋았다고 봅니다. 탑 탐켄치하면 동등한 상황일경우, 쉔이랑 얼굴 맞대야하고 텔포 넘어오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4:4 구도라고 가정했을때 탐켄치가 말자하 궁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적어보이죠. 그냥 초반단계에서 말자하잡고 라인전 밀림 + 스킬연계 안습 이게 제일 컸다고 봅니다. 2경기 밴픽은 괜찮았어요.
16/07/13 19:26
저도 밴픽은 kt가 2세트는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우선 정글러의 컨디션 차이가 좀 눈에 보였고, 미드, 원딜의 교전에서의 스킬 활용이나 포지셔닝도 락스쪽이 확실히 좋았죠.
그나저나 kt는 저 알고도 당하는 바루스를 언제까지 당할건지....
16/07/13 19:28
설계가 너무 어설퍼졌어요. 예전 피카부-스코어 시절에는 초반설계가 기가막혔는데... 실제로 작년 섬머 kt가 퍼블먹었을떄 승률이 엄청났었던것만봐도 차이가 두드러지죠. 어설프게 할 바에는 조급하지라도 말아야하는데 왜이렇게 조급해서 비등한경기도 스스로 넘어지는지...
멘탈 붙잡고 남은경기라도 잘 이겨야할것 같습니다. 이러다 진짜 포시 떨어지는거 아닌가 불안하네요.
16/07/13 19:52
말씀하신대로 그 초반설계의 정교함과 그것에 폭발력을 더해주는 과감함이 kt 최고의 장점이었죠. 정식 한타보다 그렇게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서폿을 통해 만들어지는 국지전 or 다이브를 통해 큰 이득을 보고 바로 드래곤과 카정을 통해 이득을 보는게 kt 최고의 무기였죠. kt가 순수라인전이 강한 팀이 아님에도(탑 빼고) 라인전 단계에서 폭발적인 이득을 가장 많이 보는 팀이라고 볼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구요. 그 기습전에서의 날카로움은 lck에서도 최고수준이었는데... 그 점에서는 오히려 아프리카나 ESC가 더 작년 서머에서의 kt처럼 하는 느낌이에요.
16/07/13 19:56
실제로 작년 무려 15SKT 1SET 잡을때도 그 초반 단계에서 압살하면서 이겼죠. 제 생각에는 하차니가 14년 스타일로 돌아가면서 원딜좀 버려도 로밍 한타이밍 빨리 가주는 스타일도 괜찮을것 같아요. KT도 2라운드 안 풀리는것 같은데 슬슬
썸데이 인생챔 - 마오카이(개인적으로 너무 배척받는다는 느낌입니다. 쓸만한 메타같은데) 플라이 인생챔 - 질리언 이런것들 기용도 고려해볼만해요. 사실 이래도 무려 락스한테 진거라 재생의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아프리카한테 져서 이미 5패인게 크네요. 삼성전마저지면 2,3위는 완전 빠이라고 봐도될것같네요.
16/07/13 20:03
조회수 합계가 천만이 넘어간다더군요. 영상한개에 여러번 죽기도 했고, 하이라이트 모음이나 오프닝등의 영상에 삽입된 회수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천만을 훨씬 상회하겠지요..
16/07/13 20:04
일단 유툽 단일 관련영상 최고조회수가(The Carry제공) 2,329,922입니다.
일단 최소200만번은 죽은걸로... ㅜㅜ
16/07/13 20:01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9승 3패 +13 (20 - 7) 2위 Samsung GALAXY 9승 3패 +10 (18 - 8) 3위 ROX Tigers 9승 3패 +8 (18 - 10) 4위 kt ROLSTER 7승 5패 +4 (17 - 13) 5위 MVP 6승 6패 +1 (14 - 13) -------------------------------------------------------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5승 5패 -2 (10 - 12) 7위 JIn AIr Green Wings 5승 7패 -5 (-1 *) (12 - 16) 8위 ESC EVER 3승 7패 -7 (8 - 15) ------------------------------------------------------- 승강전 9위 CJ ENTUS 2승 9패 -11 (8 - 19) 10위 LONGZHU 2승 9패 -12 (6 - 18) * = 탈주 2회 벌점 (반니스텔루이님 정리텍스트를 가져왔습니다)
16/07/13 20:05
미키를 높게 평가하는건 그래도 솔랭에서 암살자위주만하던선수가 프로씬오더니 챔프폭을 끊임없이 연구한다는 점이네요.
블라디, 트페도 정말 까다롭게 잘하죠.
16/07/13 20:12
언급하신대로 잘하는 픽은 리그내 최고수준으로 잘한다는게 정말 큰 거 같아요. 블라디는 리그 최고수준이고 스플릿 운영챔들도 상당히 잘하죠. 컨디션 최고일 경우에는 미드캐리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은 미드입니다. 미드가 특색이 있으려면 이렇게 있어야 합니다. 아까 경기를 보고 플라이가 생각나서 더 이렇게 언급을....
16/07/13 20:05
1라운드에서는 2 대 0으로 아프리카가 이겼었나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는 중국팀 상위팀과, ESC는 대만상위팀과 흡사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국제전에서 대만의 하드카운터가 중국팀이라....
16/07/13 20:13
그래도 탑 라이즈긴 한데요. 먼저 들어가지 않고 받아치겠다는 느낌이면 아주 나쁘지 않은 것 같긴 한데 아프리카도 그닥 들어오는 조합은 아니라서..
16/07/13 20:14
에버는 라이즈 확실히 팀적으로 선호하네요. 삼성전에서 라이즈로 성장에 비해서 너무 아무것도 못했는데. 미드가 ad라 탑ap를 가려고 한거 같은데, 애매하네요.
16/07/13 20:15
양팀 다 조합이 찰떡같다는 느낌은 안드는 픽들이네요. 두팀 다 탑픽이 애매해요.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서폿 트런들이 뭘 할지도 좀 의아하네요.
16/07/13 20:15
에버는 크레이지가 각성해야 한단계 성장합니다. 현재 리그 하위권탑솔이고 챔프폭도 별로죠. 이런거 다 차지하고 어떤 국제 대회인지 기억 안나는데 다른픽 다 거르고 패치전 블라디 고르더라구요. 해설자들이 극딜했죠. 도대체 무슨 조합 시너지를 생각해서 고른거냐고. 그당시에 블라디 좋지가 않았거든요. 크레이지는 고집을 좀 꺾고 안정적인 픽 위주로 연마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유독 에버가 라이즈를 고평가하는데 생각보다 후반에 탱 딜 둘다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16/07/13 20:20
lck가 선수들 입장에서 진짜 짜증나는게 하나의 구멍을 나머지가 커버가 안됩니다. 영악하게 팝니다. 전부다 잘하지 않으면 경기 양상이나 결과가 절대 좋을수가 없어요. 한두번이야 요행으로 잘될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약점이 노출되는 순간 지독하게 파입니다. 과연 에버 탑솔은 약점을 잘 극복할수있을지 궁금하네요
16/07/13 20:21
그래도 익숙해지자고 tv로 스포티비를 보는 데.. 어웅..ㅜ.ㅡ 시간이 느리게 가는 느낌이 듭니다. 비는 시간 만담이 너무 근본 없고
재미 없는 드립이 이어집니다.
16/07/13 20:23
왜 한쪽에서만 퍼즈가 이렇게 길게 나오죠? 아무리 롤챔 중계한지 얼마 안됐다지만 스포티비가 중계 한 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게임 중계 경험도 많은걸로 아는데. 왜 온게임넷 경기들은 퍼즈가 적은데 스포티비에서 할 때만 유독 퍼즈가 길게 나올까요? 이게 단군쇼 용준쇼 등으로 그나마 욕 덜 먹는거지 만약에 온게임넷 온라인 중계 없었으면 욕 바가지로 먹었을겁니다. 진짜
16/07/13 20:24
분명히 중계 전에 테스트를 할 텐데.. 왜 거의 매번 이러는지 의아합니다. 사과문에서는 음성채팅에 관한 이슈가 많았는데, 이후로 퍼즈는
별별 문제들이 다 생기는...
16/07/13 20:24
스카이프 문제면 그래도 이해해주겠다 싶은데 pc에 랙이 생겨서 교체한다는건 도저히 이해못하겠네요. 경기 시작전에 pc체크를 하긴 하는건가요.
16/07/13 20:29
아니. 방금 리라가 아군 레드쪽 정글을 돌았고. 그럼 자연스레 니달리 동선이 얼추 그려질 거고. 그래서 르블랑이 앞에 텔을 타면 위험할 거라는 생각도 당연히 해야 하는데...?
16/07/13 20:32
아 스포티비 그냥 중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준비성없는놈들 대체 왜 저딴곳에서 대회를 중계하는지 경기내용으로 들어가면 아프리카는 좀 많이 경기가 터졌네요
16/07/13 20:36
아프리카 몰려다니는 게 다 읽히고 있어요. 템트가 자체 너프로 cs를 자꾸 놓치고 있어서 그렇지 별 갱킹없이 크고 있기도 하고..
16/07/13 20:38
esc는 대만팀과 비슷한 점이 있긴 하지만 단순히 직결시킬수 없는 팀이네요. 뭔가 진짜... 똑똑한 면이 있어요. 설계중심이긴 한데 뭔가 알 수 없는 힘이 있네요.
16/07/13 20:41
방금은 이즈 비전이 빠진 김에 확 들어간거 같은데 성장차이도 많이 난 상태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아프리카 딜러진들이 딜을 집중하지 못했네요. 르블랑은 브라움에게 딜 넣고 있고...쉽지 않네요.
16/07/13 20:52
에버가 니달리는 픽하는 족족 다 이겼고 라이즈는 픽하는 족족 다 졌는데 (근데 라이즈를 참 자주합니다. 그래서 자주 져요 ㅜㅜ) 라이즈의 저주보다 니달리의 축복이 더 크네요.
16/07/13 20:58
아닙니다.. 만약 진에어가 혹시나 계속 지고.. CJ와 에버가 이기면 진에어가 승강전으로 갈수도..
일단 오늘경기에서 에버가 이기면 진에어와 1경기차라서..
16/07/13 21:00
그런데 진에어는 5승을 했기때문에 승강전을 내려갈 확률은 극히 희박하기는 합니다. CJ 남은대진을 보면 5승도 쉽지 않기는 합니다.
16/07/13 20:56
미키는 오? 하면 어....하고 다시 또 오? 하면 어...하게되네요.
이제는 확실히 크라운이 앞서가고 미카 쿠잔이 아래로 쳐지는 그림이네요.
16/07/13 20:57
이번 시즌 크라운은 저 둘은 물론이고 쿠로도 비비거나 넘은걸로 보이네요. 롤챔스 미드는 페>>크>=쿠까지는 그냥 진리고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듯... 쿠로는 페이커 상대만 아니면 정말 좋은 선수... 크라이를 아예 진짜 페이커 상대 스페셜리스트로 키웠으면 좋겠어요.
16/07/13 20:59
결정적인 차이가 있어요. 미키, 쿠잔은 아직 그 지나친 호전성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 두 선수가 갱회피력과 인파이트가 좋은 블라디를 잘다룬다는게 역설적으로 그런 면을 보여주는거고... 그래서 르블랑같은 픽 하면 흥망이 극단적으로 갈리고 노멀한 픽은 유지력이 짧죠... 블라디 밴+아군미드가 빅토르, 아지르, 바루스 같은 픽을 하면 힘이 크게 빠지는 면이 있어요.
16/07/13 20:57
근데 조합을 보면 조급할만도 했어요. 르블랑이 초반에 너무 빠르게 폭망했음....ㅡㅡ; 반대로 니달리는 빠르게 잘커버렸고. 무난히 가면 정글 다털리는 각이라...
16/07/13 21:11
게임 내용상으로는 니달리가 받는게 맞다고 저도 생각했는데
임팩트 있는 모습만 나오면 거기에 생각없이 표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16/07/13 21:14
임팩트는 OGN쪽이고 그래도 스포티비쪽은 경기 내용으로 받는것같더군요.
MVP는 스포티비쪽이 OGN보단 좋지않나 싶으요. 이번시즌 서폿 MVP도 스포티비쪽 경기에서 나온걸로 아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