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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8 19:16
다음경기도 중요성 장난 아닙니다 여러분 덜덜... 락스가 아프리카에게 잡히게되면 포시도 진정 혼전이 됩니다. SKT가 졌다고 락스가 여유있는게 아니네요.
18/03/08 19:18
나름 호감팀 KT가 나와있으니 분위기가 훈훈한데 다음경기에선 분위기부터 뒤집어질 분위기... 벌써 일베프리카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18/03/08 19:20
예전 SKT 한창 욕먹던시절 이유로 이렇게 전방위에서 욕먹는 팀은 오랜만인데 아프리카가 이런 분위기에서 경기력 유지 가능할지. 그나마 상대인 락스도 욕먹는게 위안이려나...
18/03/08 19:21
SK는 반등을 하려면 일단 감독이 전권을 놓는 게 어떨까 싶긴 합니다.
김정균 감독 특유의 그 밴픽으로는 지금 상태로 못 이깁니다.
18/03/08 19:22
아무리 생각해도 반성문은 그냥 좋은 예재 가져다가 주요 부분만 수정해서 내보내는게 최고인듯...이상한 사족 붙혔다가 왜 이지경인지...아프리카 참 응원하는 팀인데 마음 아프네요.
18/03/08 19:33
(수정됨) 스타 아마추어 시절부터 고려하면 오히려 가장 관대하게 처리할것 같았어요 저는
롤 감독 맡고 나서도 욕설로 징계를 받으신 분이니...
18/03/08 19:22
오롯이 밴픽문제냐...만약 슼 조합 그대로 킹존이 했다면 졌을까?? 라는 인벤 글보고 고개가 끄덕끄덕.
선수들의 역량과 폼도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주춤하긴 했어도 연패끊은 선수들 믿고 갔어야 할텐데.. 출전 못한 두 선수가 몸이 안좋거나해서 출전한거라고 밖에...
18/03/08 19:25
선수들의 폼이 좋다면 김정균 감독 특유의 밴픽 '플레이만 좋으면 된다'를 실천할 수 있지만 지금 폼으로는 '적어도' 밴픽이라도 좋아야한다가 필요하겠지요. 지금 선수들 폼으로 예전 밴픽을 하면 옛날 컴퓨터로 배그 고사양 게임 돌리려는 거나 다름이 없으니...
18/03/08 19:38
그렇네요.. 처음 이슈가 된게 월요일이였으니..
물론 에이밍이랑 다르게 성환은 다들 그럴수 있다는 분위기였고 구단 대처도 좋아서 별말 없이 지나간거 같네요
18/03/08 19:27
근데 5연패 마지막찍을때도 운블내고서도 경기 개판치고 졌는데 아직블랭크 경기력도 안올라왔는데 대체 왜 경기 내보낸걸까요.
블랭크가 지금 챌린저로 올라왔을정도면은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이거는 아직도 마스터도 못왔어 트할도 별로래 운블은 그전 5연패듀오라 말할것도 없어.. 블라썸은 스코어 가 신인 잘잡아서 안되.. 그냥 버리는경긴가.. 그럼 이해하겠는데.
18/03/08 19:29
블랭크 기용은 두가지 정도라고 봅니다
(트할은 워낙 폼 안좋단 말이 많으니) 블라썸 몸이 갑자기 안좋았다거나, 혹은 블라썸이 피드백을 계속 해도 본능대로 들이받는게 안고쳐지니 징계성으로 빼버렸다던가
18/03/08 19:29
오늘은 밴픽을 떠나서 선수 기용에 대해서 한동안 말 계속 나올 것 같네요.
1세트 블랭크를 보면 적어도 정글은 2세트에 바뀌는 게 맞습니다. 뭔가 비장의 카드를 준비해온 것도 아니고 그냥 세주아니인데.
18/03/08 19:31
비장의 카드가 없어서 그냥 세주아니를 쓸 거 였고, 그래서 블랭크를 출전시켰다??라는 말도 안되는 억측을 해봅니다....
는 아닐테고, 저두 위에 분처럼 갑작스럽게 몸이 안좋아서 출전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폼이 안좋은 선수를 굳이 선발로까지 내세울정도로 김정균감독이 최악의 수를 둘 것 같지는 않거든요.
18/03/08 19:31
아오 진짜 오지게 빡치네.. 운타라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저 게임 스타일 쫄보 기질... 저건 불치에 가깝네요. 잠시나마 희망을 가졌던게 의미가 없을 정도. 제발 죽이되든 밥이되든 트할쓰고 트할도 계속 그상태면 탑 영입합시다. 지금 슼에게 가장 중요한건 탑이에요.
18/03/08 19:35
아니 근데 프로는 경기로 증명하는거 아니었나요? 그냥 대회나와서 인게임승률이 개판치는데 스크림 성적이 무슨소용입니까.
최소한의 조건이라도 이겨야 뭐를 바라죠.
18/03/08 19:32
SKT 밴픽이 이상해보이는 이유는, 클템이 1세트 때 언급했지만 요새 시청자가 보기에 좋아보이는 조합은 강팀이 다뤄야 힘을 발휘하는 조합이라 그렇죠.
캐리픽 쥐어주면 의심의 여지없이 채프먼급 광속구를 던지는 탑 정글 데리고 날카로운 픽 해봐야 자기 칼에 자기 손 베일 뿐입니다. 김정균 밴픽이 1티어였던 거는 본인만 선출일 때말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밴픽에서 죽쑤는 거는 정상참작할 만합니다. 정균이형 근데 왜 다이아1이 대회나와요? 챌린저 50명 시절도 아닌데?
18/03/08 19:33
애초에 플레이가 문제지 밴픽은 무슨 뜬금없는 베인픽이나 어제 콩두같은 정체불명 조합급 아니면 탓하기 뭐하죠. 오늘 SKT 픽밴이 그정도 같지는 않네요.
18/03/08 19:33
mvp가 카이팅 받아치는 조합으로 계속 재미보는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봅니다. mvp가 다른점은 적어도 이쪽은 언제나처럼 팀이었다는것 정도가 아닐까요. 그래서 결국 받아치는 장면이 나오고...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붙고.
18/03/08 19:36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콩두가 본인들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줬던 킹존전의 조합도 확 들어가는 컨셉 조합이었단 말이죠...그런 조합이 실력적으로 떨어지는 팀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많이 준다고 클템도 말하고있구요. 저도 매우 공감하기도 합니다.
18/03/08 19:38
결국 어느쪽이던 쉽고 컨셉이 확실한 조합을 짜는게 매우 중요한거 같은데 skt는 언제나 미묘하게 한끗씩 부족해서 컨셉이 애매해지긴 하죠. 그걸 전이라면 실력으로 커버했겠지만..
18/03/08 19:33
그리고 블랭크도 솔랭 순위 어느 정도 상위권으로 올라올때까지는 기용하지 말아야 하고 블라썸 키우는게 맞죠. 미드도 1세트에서 페이커 상태 안좋으면 피레안 투입을 하든가 경쟁을 시켜야 돼요. 지금 페이커는 15 시즌에 이지훈 없는 페이커라고 보면 딱입니다. 그러다보니 현재 폼이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18/03/08 19:34
제생각에는 선수문제가 아니라 꼬독이 아직 정신못차린거같아요. 팀기량은 분명히 떨어졌는데 무리하지마 안정적으로 해라 라고 하면서 예전처럼 미드 원딜캐리에 정글이 받쳐주고 탑은 버티는식의 게임을 원하니 답이없죠.
18/03/08 19:34
다이아를 내보낸 시점에서 감독이 문제다 이런 관점이라면 공감합니다. 내보내는것 자체가 트롤이죠. 솔랭 다이아에겐 그 어떤 픽밴을 줘도 롤챔스에서 1인분 못한다고 봅니다.
18/03/08 19:36
사실상 제가 다이아에서 게임한거랑 비슷하더군요. MMR 차이가. 저도 다이아에서 겜하면 지금 블랭크랑 별 차이 없을테니 내보낸게 문제다라는 말이 공감가네요.
18/03/08 19:37
좀 심한 말일 수도 있는데, 운타라는 그냥 방출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성향이 아예 고쳐지질 않는데, 그 자체로 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탑솔러입니다. 트할도 운타라 못지않게 라인전이 약하고 불안정한 면이 많지만 운타라처럼 변수가 없는 선수는 아니에요. 적어도 뭘 잡으면 캐리라도 합니다. 블라디라든가 갱플이라도 다룰줄 알구요. 그런데 운타라는 정말 고전적인 탑솔이나 한정적인 롤을 부여받는거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마저도 성공한 사례가 희박해요. 이런 선수에게 포텐셜을 본다는건 진짜 로또를 기대하는 수준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잼구도 오늘 보니 마찬가지인거 같구요. 애초에 솔랭 상황이 노답이니 더 말할 것도 없지만요.
18/03/08 19:38
둘사이 순번을 굳이 따지면 전 당연히 블랭크가 먼저
out 이라고 봅니다... 똑같이 지금 못하더라도 나중에 반등할 가능성을 굳이 따지면 당연히 다이아보단 챌린저인지라...
18/03/08 19:41
전 개인적으로 후니를 내보내면서 왜 기인같은 검증된 신인을 안노렷을가 싶긴 했어요..
그리고 피넛도 본인 인터뷰 봐선 자기발로 나갔다기 보단 구단에서 재계약 제시를 안했고 그날 밤에 킹존에서 새벽에 숙소까지 달려오는 지극정성에 바로 계약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번 스토브리그 슼 프런트 대처가 너무 안일햇다 생각했습니다.
18/03/08 19:43
아 진짜 후니는 자기발로 나간걸로 알아서 이해라도 하겠는데 피넛 방출은 진짜 듣자마자 핵빡쳐서..
정말로 무슨생각으로 피넛거르고 블랭크인지..
18/03/08 20:43
근데 그때는 슼팬들 전부 블랭크 계속 내보내지 피넛 왜 쓰냐 했었으니까요...
무슨 생각으로 라고 의아해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당시 팬들 여론에 부합하는 계약이었죠.
18/03/08 20:50
키토 님 개인적인 생각이 어떠하시든 당시 불판이나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들 한 번 둘러보시면 “도대체 왜” 에 대한 의문은 좀 사그라드실 것 같아요.
그때 슼팬들이 피넛에 얼마나 박했었고 블랭크를 얼마나 열망했었는지 좀만 찾아봐도 아실 거에요. 지금 꼬감 까듯이 했었으니까요. 경질해라 내보내라 왜 영입했냐 왜 블랭크 단일 체제로 안 가느냐... 실제로 그때는 블랭크 출전 경기가 승률이 더 좋았었기도 했었고요. 그 여론 분위기 속에서 키토 님만 유일하게 피넛을 계속 썼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셨다면 뭐 혜안이긴 합니다만 대세 여론은 당연히 아니었고요, 대세여론이 아니었던 만큼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하실만큼 보편적인 의견도 아니었어요. 최소한 슼 팬덤 기준으로는요.
18/03/08 21:00
네. 님이 혜안일진 몰라도 최소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기엔 여론은 이미 그랬으니까요.
지금 꼬감 경질론까지 나오는 것도 저는 동감할 수 없지만, 실제로 경질된다면 왜인지 이해는 할 수 있겠네요. 당장 눈에 보이는 성적지표가 안 좋고 팬덤이 난리치니까 그랬겠죠 머.
18/03/08 19:43
페뱅울 연봉 때문에 롤드컵 우승 못하면 나머지 자리는 검증 안된 신인말고는 데려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17롤드컵 때 뱅 욕을 그렇게 한거고.
18/03/08 19:39
에혀. 2:0 이라서 또 못봤구나 ㅠ 불판만 간간히 봤는데 운블(랭크) 2연타는 좀 충격이네요.
블랭크가 스코어에게 강하다는 미신이라도 믿고 내보낸 건지.
18/03/08 19:43
그 미신 불판에 언급하면서 나도 '근거없는' 이라고 표현할정도로 민망했었는데...설마 만약 판단이 그런쪽이어도 뭔가 미신이 아닌 다른 근거가 있었겠죠;;
18/03/08 19:41
와 진짜 이렇게 빡치는건 16 서머 잼구 사태 이후에 처음이네요 크크크크크 그때 장문극딜충이 되어서 비판글을 아주 난사했었는데... 잼구야 그래도 작년에 어려운 상황에서 잘해준적이라도 있지 운타라는 대체 뭡니까. 작년 서머 이야기 하기에는 솔직히 말해서 그냥 대부분이 1인분이었잖아요... 잘 버텨준다가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라니 이거 딱 곱게 라인전하다가 한타에서 앞라인이 다해주면 딜이나 보태라는 작년 망쪼났을때 뱅울프잖아요. 그런데 심지어 그게 폼이 망했을 때가 아니라 최대치일때라니 이거만봐도 얼마나 어이없는지 보이는거죠.
결국 지금은 트런들 아니면 뭘잡아도 라인전 폭망, 안정감도 제로, 이니시도 못열어, 국지전 상황에서 판단도 구려, 피지컬이 탁월한거도 아니야, 지능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스플릿 운영에서 유동적으로 상황대처를 하는것도 아니야, 한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챔프폭이 넓은 것도 아니고, 특정 챔프라도 확실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대체 뭐죠 이선수는?
18/03/08 19:43
참 원래 선수 개인 솔랭점수에 민감하게 반응한적 별로 없는데, 프로가 진지하게 빡겜해서 다이아 2로 강등된다는 초유의 사태를 접하고 한번 놀랐고, 그 다이아로 내려가서도 계속 똥을 싸서 두번놀랐고, 그 선수가 LCK에 나와서 세번 놀랐습니다.
18/03/08 19:45
보통 앞경기에 배치된 슼 지면 속상해서 뒷경기는 안보는데 오늘은 너무 빡치다보니까 속상한것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뒷경기도 딴일하면서 봐야겠군요
18/03/08 19:45
이제 확실히 말할 수 잇겠네요.. KT는 작년의 단점을 확실히 보완했습니다. 훨씬 단단해졌고 작년에 팬들을 가슴 조리게 했던 불안함도 훨씬 개선되엇습니다. 그리고 김동준 해설 말데로 오늘 승리가 단순 라이벌전 승리로 끝나는게 아니라 스노우볼 조합과 후반조합을 한번씩 써서 둘다 완벽하게 소화했다는게 중요합니다. 거기다 케스파컵때도 그렇고 작년 마지막 킹존전도 그렇고 KT가 킹존을 이길 수 있는 조건이 바로 스맵이 칸한테 안밀린다는거였는데.. 오늘 스맵의 폼이라면 다음주 있을 킹존전이 기대됩니다
18/03/08 19:46
분명히 KT는 장점을 보완하고 강해졌는데 난데없이 킹존이 오고 아프리카가 엄청 강해져서 생각보다 리그에서 휩쓸지를 못하네요. 역시 험난한 LCK입니다...
18/03/08 19:49
전 그 이유가 봇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안했던 탑정글의 폼과 오늘 정재승 코치가 밝힌 폰의 맨탈과 건강상의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이 오늘 통신사 더비로 채워졌다고 보네요. 앞으로 킹존 아프리카 KT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18/03/08 19:51
전 사실 이번 스프링에서 KT가 킹존을 넘기는 쉽지 않아보여요. 서머까지 큰그림을 그려야되지 싶네요. 킹존보다는 KT를 확실히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지금의 기세는 킹존이 원체 엄청나서...
18/03/08 19:5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할만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춘거지 킹존과 5:5는 아니라고 봐요.확실히 지금 킹존은 역대급 포스입니다. (근데 BBQ한텐 왜 졌니...)
18/03/08 19:47
전 지금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데...skt 팬분들 기분이 제 작년 기분일거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좋은 멘트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자제하는게 맞는거 같구요. 그래도 이말만큼은 꼭 하고싶은게, 코치님 인터뷰처럼 본인들을 극복해낸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18/03/08 19:51
SKT는 작년 KT보다도 훨씬 심한거 같아요. 작년 KT는 롤드컵은 못갔지만 그래도 시즌 내내 3위권안에서 놀았었죠.
전 개인적으로 타팀을 비방하는게 아니라면 좀 더 마음것 기쁨을 표출하셔도 될거 같아요.
18/03/08 19:54
말씀 감사합니다.. 비방하겠단건 아니고 그냥 이런 저런 농담이라던지 밈같은것도 표현하면서 놀고싶은데, 그런건 대부분 나중에 좋은 소리 못듣더라구요..그냥 자제하려구요 크크;;
18/03/08 19:56
단점을 극복한 것은 칭찬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kt 잘하는건 사실이고 오늘도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잘했습니다
18/03/08 19:59
지난 킹존전은 사실 탑정글 완패였어서 스맵이 자극 제대로 받았으면 했는데,
요새 경기력 (대회 & 솔랭)으로 보이는 것 같아 그냥마냥 좋습니다!
18/03/08 19:45
전 기인 슼가나 싶었는데 아프리카 간다고 했을 때 속으로 되게 좋아했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유망주가 경쟁없이 주전 먹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팀인 것도 있지만 슼탑에 빛나는 면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99년생 선수가 합류하는 게 좀 무서웠거든요...
18/03/08 19:47
진짜 저는 왠만해서는 선수 욕 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욕 먹다가 언젠가는 해뜰 날이 올수도 있고 설령 진짜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나아지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응원하는 편입니다
근데 언제까지 계속 그럴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벌써 몇 년이에요 3년차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이 정도면 뭔가를 꾸준히 보여줘야 하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프로 선수들 보더라도 3년이 되어가면서까지 포텐이 터지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2년쯤에 포텐이 터지기 마련이에요... 정말... 아픈 손가락이 뭔지 확실히 알거 같네요 제가 선수들 개인방송이나 유튜브도 진짜 즐겨보고 잘되길 바라고 직관도 가면서 응원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너무 아쉬워요 진짜...
18/03/08 19:54
확실히 맨탈적인 문제가 큰거 같아요.. 정재승 코치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 했고 개인방송에선 특별한 점은 못느끼겠고요.
하지만 팀 입장에선 선수보호 차원에서 그런거 같네요
18/03/08 19:50
꼬마 본인이 다이아라 다1이면 좋아보였을지도.. 다른건 다 몰라도 진짜 블라썸이 아무 이유도 없는데 빠진거면 미친거 맞다고 봅니다
18/03/08 19:55
인성논란뿐이겠습니까?
온갖 스포츠/연예계를 보면 항상 보답하겠다는 말은 하죠. 본인 직업에 해당하는 일을 하는것 뿐임에도..
18/03/08 19:57
최연성은 아프리카를 프로레슬링 악역으로 만들고 싶은건가 싶네요 크크크 평범한 밴픽에도 도발이라고 의미부여될만큼 조명받던 분이 이제 제대로 조명 받을라하시나...
18/03/08 19:57
슼팬이라 전 경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이번 경기에 에이밍 까지 나와 버리니 미쳐 버리겠네요.
아프리카가 락스 잡아줘야 그나마 슼한테 유리한데 에이밍 이라니... 참 허허 미치겠다
18/03/08 19:57
아니 뭐 서브랑 기량차이 실전경험차이 나서 눈물 머금고 쓰는 것도 아니고
원래 주전은 크레이머에요 크크크크크크크 이건 그냥 니들 보라는 겁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18/03/08 20:04
(수정됨) 이미 롤판은 패드립 친 선수들도 다 제대로 제제 안하는데 관리하길 바라는건 어렵죠. 구단에서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수밖에
18/03/08 20:02
별 사소한거에도 도발이라고 많이 하셔서 오바 아닌가 했는데 오늘 보니까 사람들이 도발이다 도발이다 하던게 이해 갑니다. 진짜 이런 인간이네요.
18/03/08 20:03
오늘 아프리카가 이기는거 보는건 진짜 너무너무 싫은데 락스좀 잘해보자... 퇴출까진 아니라고 봤지만 이렇게까지 아무렇지 않고 관중 도발하면서 나오네요.
18/03/08 20:05
성환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에이밍 발언은 밈이 아니죠. 에이밍 발언이 밈이라면 웃고 넘어갈 수 있겠네요? 고인을 완전 대놓고 모독한건데
18/03/08 20:10
네...그렇게 써요 진짜...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고딩 20살딱된 애들이 그런용어 그냥 서슴없이 막써요;; 듣고 뭔뜻인지 물어보면 몰라여 이러구요
18/03/08 20:06
밈 타령 지겹습니다. 쉴드치는 레파토리가 죄다 밈이었대 크크크
에이밍이 뭔 소리 지껄였는지는 알고 이런 댓글 다시는거 맞죠?
18/03/08 20:09
저도 만물일베설은 싫어하는데, 에이밍은 그럴 수 있지 정도를 넘어섰으니까요.
아무리 생각이 없기로소니 사람 머리 터진다는 뜻 가진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게 정상인가요?
18/03/08 20:12
잘못했죠 근데 이런 반응들이 엄청 과하다는거에요 출전금지를 시켜야한다 토나온다 등등...이거뭐 일베저도 극혐하는데 조금이라도 일베 쉴드처럼 보이면 승냥이 때처럼 달려드네요 허허;;;
18/03/08 20:09
그말을 한게 잘못이 아니라는게 아니라...그단어 썻다고 사회에서 추방당해야될 일베사상으로 꽉찬 일베충이라고 볼수없다는 말인데...꼬아서 듣지 말아주세요^_^
18/03/08 20:12
일베용어의 저속한 정도에 레벨이 있다면 에이밍은 초급자가 아니라 마스터 수준의 심각한 단어조합을 서슴없이 사용했으니 문제가 되었던 거죠. 일베용어좀 썼다고 할 수준이 아닙니다.
18/03/08 20:21
사실 저희 입장에서야 어떻게 저 뜻을 모를수가 있지?? 싶긴한데 정말로 모르는 얘들이 있긴합니다..저도 그런 의미에서는 동의해요. 생각보다 두부가 머리를 표현하는건지 모르는 얘들 많고 노무현이 전 대통령이름인지 모르는 학생들도 많죠...지역에 따라 많이 다른건 당연하겠습니다만..그만큼 뒤쳐지는 지역에서는 더 그런다는게. 그래서 이런 일이 터질때 처우가 매우 중요한건데 이건 감독이 4과문을 쓰면서 이상하게 묻으려고 한 느낌이라 더 욕먹는거같아요. 후우.
18/03/08 20:26
앞뒤 도치하는거야 의미 몰라도 그냥 하는 유행같은 거니까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매우 긍정적으로 그 변명을 들어준다는 가정 하에서 나오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결론은 에이밍 선수가 일베냐 아니냐보다 4과문 처우가 매우 결정적이었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억울하건 변명이었건 저렇게 나오면 사람들이 불타오를게 뻔한데...
18/03/08 20:05
사실 저 나이때가 저런 말투를 뜻도 모르고 많이 쓰기도 합니다만..
문제는 프로팀에 입단하고도 그랫다는게 문제라고 보네요.. 일단은 개인적으로 제3자입장인 전 크게 악의를 가지고 보진 않을거지만 아무래도 상대팀에 조금 쏠릴거 같긴 하네요. 구락스와 구CJ팬이엿어서 쿠로와 크레이머가 있는 아프리카를 응원했는데 오늘은 중립에서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18/03/08 20:06
모르고 썼을수 있다 밈으로 썼을수 있따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일단 에이밍 쓴 표현을 보고와야... 그건 성환이나 옛날 엠비션에게 먹히는 쉴드입니다.
18/03/08 20:58
그 발언을 한 선수를 게시판에 적극적으로 감싸고 나서는 게 저는 더 놀라운데, 님은 불행하게 죽은 사람을 끔찍한 표현으로 조롱하는 것보다 그 행동에 분개하는 게 더 놀라우신가봐여.. 광기로 보일만큼요.
진짜 미친 것 처럼 보이는 쪽이 어디인지 한 번 오프라인 나가서 해보세요. 그리고 거기서 본인 일베 아니라고도 해보시고요. 그 때 님 말 쉬이 안 믿어주면 광기라는 거죠? 주변에 미친 분들 많이 걸러지시겠네요.
18/03/08 20:16
최소한 칸은 사과라도 나름 열심히 하고 그뒤에 애매한 말한마디에도 경기정지되고 그러면서 팀이 같이까이는건 최소한도로 막았는데... 아프리카는 그냥 에이밍만 욕먹는건 안타까우니 같이 가는걸 선택했네요.
18/03/08 20:21
임펙트 선수도 그 시절 롤 최고 스타중 하나인 핫샷 방송에서 대놓고 트롤 한 다음에 롤갤에 인증 올린적이 있는데도 이건 거의 안 알려져 있죠...;;;
18/03/08 20:21
이야 뭐...말머리마다 나는 일베를 싫어합니다 일베는 개**입니다 라고 머릿말을 달아야 이야기가 되나봐요...와 크크 모르고 쓴말일수도 있지않냐고 했다가 일베취급을 하네
18/03/08 20:22
질리언 = 늙은 시계 = 노시계라고 하면 그냥 웃으면서 교정할 수도 있는데 -------를 모르고 쓰는게 어딨어요.
이거는 모르면 맞아서 배워야하는 수준인데요.
18/03/08 20:23
차라리 애들이라 생각이 가벼워서 패드립을 가볍게 했다고 말하면 의미라도 있을것 같네요. 모르고 썼다니. 길가다 사람 머리통 후드린 다음에 폭행이 나쁜지 몰랐다고 해도 믿을 기세입니다.
18/03/08 20:31
지금 롤챔보는데 일베더비라는 말이 나오네요 크크 저 개인적으로 킹존 팬인데 라스칼 선수는 논란 다음경기에 팀이 경기장 데리고오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단체사진에 혼자 없음)
에이밍 성환 두 선수는 경기 바로 나오는거보니까 어이가 없네요 두 팀이 서브선수가 없는거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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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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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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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20:00 시작 (OGN)
(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