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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21:50
노회찬이 인터뷰 하기를 자기가 보기에 문재인은 100% 반격해서 끝장 볼 수 있는 것도 80% 밖에 반격을 안한다고 생각한다 라는데 아마 그 성정이 토론 발언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17/04/25 21:50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⑨] 홍준표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때 준 돈) 축적해 북핵 만들었다” http://pf.kakao.com/_zhZxid/424736
17/04/25 21:51
국민의당에서는 문후보에 얽히다 보니 안 후보의 멘탈이 흔들려서 망했다고 판단하고 다른 후보들과 말을 섞기로 전략을 짠 것 같은데... 홍후보와는 말이 안 통하고 심후보에게는 말빨이 안 돼서 교수와제자같은 느낌이 나고... 유후보는 영양가가 없고...
17/04/25 21:51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⑩] 홍준표 “3%도 안 되는 강성귀족 노조 적폐를 없애야” http://pf.kakao.com/_zhZxid/424744
17/04/25 21:51
근데 전작권 환수는 어떤 식으로 하자는건가요?
한미연합사 대장을 국군 장군이 하는 건가요? 사실 화력은 좋지만 감시 전력이 핵까지 있는 마당에 영 많이 아쉬운지라... 궁금하네요
17/04/25 21:54
전작권 환수는 계속 얘기나오고 있죠 저는 그것보단 현실적인 방향성이 궁금했습니다
연합사 해체하고 연락부대 식으로 유지하고 대장을 국군이 맞는다는 식의 예측도 봤었는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최근 관심을 좀 끊어서요..
17/04/25 21:52
저도 유승민 vs 문재인
안철수 vs 심상정 이런 1:1대결식인데 지지율이랑은 별로 영향없는 대결같네요. 2차토론때 안철수 vs 문재인쪽이 지지율은 영향을 끼치죠
17/04/25 21:51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랑 말만 안 섞으면 정상적인 토론이 가능한 사람이었어요;;;;
문후보랑믄 엮이면 사람이 이상하게 흥분을 해서리.;;;
17/04/25 21:51
안보는 더이상 들어도 의미가 없네요. 1,2,3회 다 비슷하고 다자토론이라 끝장도 못 보니 더이상 변별력도 못 느끼겠네요.
토론은 오늘까지 보고 나머지는 스킵해도 될 듯...
17/04/25 21:52
이건 안철수 삽질이죠
노무현 정권의 국방개혁 2020 이라거나 노무현의 전작권 환수 관련 연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게 몇년전 연설인데 아직도 이거에 논파당할 주장만 펼친다뇨; 새 정치 하겠다는 사람이 새로운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몇년전 연설에 논파당할 정도면 문제죠;
17/04/25 21:52
문후보야 애초에 원칙중심주의자고..
토론에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으니까 질문 다받아주고 고구마같아도 준비한만큼만 해오는거 같네요 저정도 데미지면 사실 대세에 지장은.. 되려 심후보가 안후보를 쎄게 잡네요
17/04/25 21:53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⑪] 유승민 “노무현 정부 때 국방비 8.8% 증가. 이명박 정부 땐 5%대” http://pf.kakao.com/_zhZxid/424751
17/04/25 21:59
가산점 반대는 저 대답이 맞습니다.
1. 군대 '못'가는 남자와, 장애인, 여자에 대한 역차별문제 2. 공무원 시험을 안보는 '군대를 다녀온 남자'에 대한 차별 이 두 가지가 쟁점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산점보다는 다른 방식인 '호봉'이나 '연금'을 언급하면서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게 일반적이라서요.
17/04/25 22:02
가산점은 위헌 판결이 난 것이라..
이미 대통령 선에선 어떻게 할 방법이 없긴 합니다. 헌재에서 그걸 뒤집는 판결을 해주기 전에는요.
17/04/25 21:58
아무래도 노년층 입장에서는 동성애 반대 -> 나랑 생각 같네. 하지만 젊은층 특히 문후보를 지지하는 고학력, 젊은층은 동성애 반대라고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죠. 당장 pgr만 봐도...
17/04/25 22:04
뭐 저 발언이 마음에 안든다고 바로 지지를 철회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은데요.
후보의 모든 공약이나 철학 모두 마음에 들 수는 없을테니까요.
17/04/25 21:58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⑫] 안철수 “미세먼지는 크게 3가지에서 해법이 있어야 한다” http://pf.kakao.com/_zhZxid/424757
17/04/25 21:58
홍준표와 유승민의 똑똑함은 [동성애를 찬성/반대합니다] 와 [일반 서민들 세금 올리겠습니다] 얘기를 문재인이 하게 만드는 거죠.
특히 전자는 어떻게 말해도 실점이거든요. 후자는 저 말을 하지 못하니 멍청해 보이고요.
17/04/25 21:58
동성애는 외통수라서...
찬성 - 카톨릭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표이탈 가능성 반대 - 아니 그걸 공식적인 토론에서 말하다니...실망 대답회피 - 사람이말이야 대통령후보가 돼가지고 입장을 안 밝히다니...
17/04/25 21:59
아니 월남전이 북베트남이 승리인 건 맞는데, 그게 어떻게 단순히 공산주의의 승리라고 하는거죠?
당시 북베트남하고 남베트남 상황을 모르나? 호치민 vs 응오딘지엠하면 다 답이 나오는데.
17/04/25 21:59
동성애 문제는 어떻게 해도 표가 떨어지는 문제라서..후보로서는 참 다루기 어렵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론 당연히 찬-반의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17/04/25 21:59
군 가산점 관련해서는 실점 아니라고 생각 하는게 문재인 후보는 군 가산점 대신 호봉에 추가 등 다른 대책으로 군 복무에 대한 보상을 해 줘야 한다고 했죠...
17/04/25 21:59
문재인씨가 실점한게 홍준표의 동성애 합법화를
동성결혼 합법화로 알아듣고 대답한거 같습니다. 예전에 동성애 자체에는 반대안하지만 동성결혼은 시기상조라고 말한적 있거든요. 이거 타격이 크네요. 커뮤니티 불타오르게 생겼군요.
17/04/25 21:59
그런데 동성애를 법적으로 허가를 해줘야 하는 불법적인 것입니까?
애초에 남녀간의 사랑도 허가가 필요한 개념이 아니지 않나요? 그걸 합법화 한다는 성격 자체가 논지가 안 맞아요.
17/04/25 21:59
저도 오히려 동성애 반대는 별로 실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반대에 실망하는 측이 현재 지지자들에게 많지만 동성애 잘못 건들면 장년층 교회 다 날라갑니다.
17/04/25 22:00
뭐...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에겐 동성애 반대 익스큐즈 할 수 있는 문제고 문재인 반대파들은 뭐 대부분 동성애 반대론자들이니까 큰 실점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17/04/25 22:01
이게 정답이죠. 줄곧 생각해온 소신과 원칙을 표를 위해서 바꾼다면 오히려 그게 더 실망스러운 일이죠. 동성애자를 탄압하자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차별하지 않겠다는 말이니까,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17/04/25 22:04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죠. 사실 이 부분은 전 실망이긴 합니다. 진보정권이라면서 보수정책 펼친 노무현 시즌2 찍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17/04/25 22:11
저는 문후보의 워딩을 대충 "동성애 합법화(동성결혼 및 군내 동성애)는 반대한다. 하지만 차별하지는 않을 것이다. (성소수자를 공개적으로 탄압하거나 비난하지는 않는다)" ... 정도로 이해했는데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스탠스를 밝혔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뭐 실망하실 수 있죠. 그것 때문에 표를 안주실 수도 있고... 하지만 오늘 발언은 문후보 본인의 소신을 언제나처럼 밝혔고, 발언으로 인해 잃을 표보다는 얻을 표가 훨씬 더 많을 것 같네요.
17/04/25 22:00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⑬] 문재인 “노무현 정부 때는 초보적 핵실험했다” http://pf.kakao.com/_zhZxid/424763
17/04/25 22:00
약간 미묘한 부분인데
손석희 앵커보다 나이가 많은 분께는 문후보님께, 홍후보님께 하고 존칭하는 반면 나이가 적은 분께는 유후보, 안후보께 이런식으로 말을 하네요.
17/04/25 22:00
동성애 반대문제 표에는 별 지장없죠.
근데 기사나고 인권단체에서 성명내고 시위하고 시끄러워지죠... 그리고 무엇보다 틀린 얘기고
17/04/25 22:00
가산점은 문후보 말이 맞는 방향이고, 동성애발언에 대해선 진보쪽에선 실망하겟지만 표를 잃진 않겠죠. 찬성했으면 망했을 거고요
17/04/25 22:00
개인적으로 아쉽긴 합니다만 동성애 반대는 문재인의 일관성이었고 이건 득표로도 이득이긴 합니다.
그리고 말미에 차별에는 반대한다는 논지를 넣었으니 홍준표급 워딩도 아니고요.
17/04/25 22:01
동성애 관련해서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 합법화는 이른것 같다. 이렇게 말하는게 제일 깔끔한데.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라고 한 건 아쉽죠.
17/04/25 22:01
아직 우리나라는 소수자 인권을 당당하게 말하는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없어요.
당장 표가 손해인데 그걸 뭘로 복구해줄건가요? 그냥 사회적 인식이 아직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거에요
17/04/25 22:02
홍후보가 날카롭게 들어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어려운 상황이었네요... 문제는 지지율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 것인가 하는 것이겠죠...
17/04/25 22:03
동성애는 반대 한다는 말 자체가 틀린거죠ㅡㅡ
차별은 반대하고 동성결혼이나 이런 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반대한다 라고 했어야죠 사람이 먼저라고 하면서 동성애자의 인권을 반대한다라고 하는 게 왜 잘못이 아닙니까 트럼프조차도 lbgt에 대해선 조심 스럽게 말한건데요
17/04/25 22:08
동성애 반대가 왜 실점입니까? 차별을 해서는 안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반대한다고 예전부터 밝혀온건데,
왜케 다들 민감한지..말 한마디에 무슨 표가 우르르 떨어져 나갈거처럼 반응하는거 이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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