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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5 21:34
저번에 jtbc 팩책에 나오길
김대중노무현정권이 퍼준 돈보다 이명박박근혜정권이 교역으로 북한에 준 순이익이 훨씬 많다는 걸 다뤘었죠...
17/04/25 21:34
노조 관련은 심후보님 마당인데 홍준표후보님을 좀 제대로 까줬으면 좋겠네요
문후보님이 말씀하시기는 하시는데 심후보님만큼 시원하게 말씀해주지는 못하네요
17/04/25 21:37
1주제도 그랬는데 두 후보가 자기 정책 이야기하고 그 후 자유토론입니다. 1주제때는 유승민,안철수 후보 이후 자유토론이었는데 첫 시작이다보니 돌아가며 각자 자기를 어필하는 분위기였던거구요.
17/04/25 21:35
제가 맥락을 놓친 것 같은데 안후보가 미세먼지 관련해서 유후보에게 질문하는 이유가 뭔가요? 유후보가 미세먼지 관련해서 내놓은 뭔가가 있었나요?
17/04/25 21:38
아뇨 그게 아니고 그냥 자기 할 말 하면 되는데 왜 유후보에게 질문을 하나 했나 해서요. 보니까 자기 정책 홍보로 잘 마무리지은 것 같네요.
17/04/25 21:38
아뇨 그게 아니고 그냥 자기 할 말 하면 되는데 왜 유후보에게 질문을 하나 했나 해서요. 보니까 자기 정책 홍보로 잘 마무리지은 것 같네요.
17/04/25 21:35
핵 개발하면 미국이랑 관계 끊겠다는 거 아닌가요? 크크 어떻게 미국 허락 받아낼 건지 크
그렇게나 한미동맹 중요시하는 분이 크크크 유승민 후보도 그렇구요.. 핵 얘기만 들으면 자칭 합리적 보수라는 분들이 왜그렇게 현실성 없는 소리를 하나 모르겠어요.
17/04/25 21:40
말씀하신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정부 - 김 5억, 노 17억, 이 1.6억, 박 0.6억 민간+정부 - 김 25억, 노 44억, 이 20억, 박 3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524878
17/04/25 21:36
Security가 사회적 영역까지 확장되는 개념이긴 하니 나름의 주장으로 영역 내부에 들어가긴 하는데 발제질문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17/04/25 21:36
저는 전술핵으로 핵균형 맞춰진다는 발상 자체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핵이면 되는거면 동전 크기만한 농축 우라늄 실험 좀 하게 해달라고 하죠. 이거도 원자력 기구가 못하게 하겠지만...
17/04/25 21:37
진짜 유승민 보면 짜증이..맨날 팩트도 틀리면서 그걸 교묘하게 맞는것처럼 집요하게 계속 물어봄 그런 엉터리 수치 들이밀면서 자신있게 우기면 대응하기가 쉽지않죠.
17/04/25 21:38
국당에서 토론 보이콧할까 했었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손사장이 무게를 잡아주니까 안후보가 여지껏 중에 가장 안정적인 컨디션이 됐네요 뭐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17/04/25 21:39
늘 고민하게 됩니다. 저번 토론은 안철수후보는 정말 아니었는데 또 이런 정적인 토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단 말이죠.. 어느것에 중점을 두고 봐야할지 말이죠.
17/04/25 21:40
핵가지고 김대중 노무현 팔아먹는게 몇년째인데 아직까지 아닥시킬 논리나 근거 부족으로 매번 저것들한테 똑같은말 듣게하나
핵 김대중 노무현 하면 누구나 바로 튀어나올 대응을 만들어 퍼트려야지
17/04/25 21:41
안철수 별로 말을 안하는 느낌인데요.
아까 미세먼지도 그냥 외워온거 얘기하는 느낌이.. 실언을 막자는 걸까요.
17/04/25 21:41
문재인은 사실 여러모로 약점이 많아요.
정책 부분이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죠. 그에 반해 안철수는 1,2주차에 거하게 삽질은 했을망정, 내실 자체는 실해보이네요. 문재인은 유승민에 더 이상 얽매이면 안 됩니다. 그 앞은 진흙탕이에요!
17/04/25 21:42
근데 국방개혁 2020은 왜 미명박 정부에서 주춤하게 된건가요? 이미 예산이 없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예산이 없었는지 예산을 다른데다 쓴건지..
17/04/25 21:44
장기계획은 해당 대 정부에서 상황과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수정되기 마련입니다.
장기투자계획을 상당히 높게 잡아놓았는데 이명박 정부에서 당시상황과 우선순위상 해당 지출을 하지 못하니 조정한거죠...
17/04/25 21:47
이명박 대통령이 국방에 우선순위를 크게 부여하지 않았던 것 같긴 합니다만, 경제문제가 나름 있었고 해서 지출조정은 누가집권했건 간에 이루어지긴 했을겁니다.
17/04/25 21:44
글쎄요 유승민이 뭐라고 한 들 유승민 질문의 핵심인 "북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거냐" 정도는 답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17/04/25 21:44
이건 둘다 실점이라고 봐야죠;
문재인은 약간 아픈곳을 못찌르는 느낌 - 논점회피의 느낌이 나오고 유승민은 너무 지 하고싶은 사이드로만 말하네요.
17/04/25 21:45
그렇죠. 사드배치를 확정하기보다 협상 카드로 충분히 써야 하는게 맞는거죠. 유승민도 그게 맞는 말이라는걸 아니까 말 돌리네요.
17/04/25 21:46
유승민의 전략이 문재인과 같이 시간을 다 써서, 다른 세 후보를 오히려 군소후보로 보이게 한다는 전략이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7/04/25 21:47
문후보가 말하는 내용은 좋은데 유승민 후보가 말을 더 잘하니 아쉽네요
조금만 더 강경하게 말할 수 있으면 끝낼 수 있을거 같은데...
17/04/25 21:47
다른 분들 판단은 다른 거 같은데 유승민이 공격한 거 치고는 손해만 봤네요 문재인=안보무능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에겐 오히려 반전이 될 수도
17/04/25 21:47
문재인 후보는 질문 다 받아주네요 크크 유승민은 본인 질문 안받고 묻기만 하는데 확실히 좋게말하면 정직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기술이 부족해요
17/04/25 21:47
토론 나쁘지 않습니다
문유 정도 토론이면 들을만 하네요.. 각 당마다 당론이 있으니 치고 받고 하는거죠.. 문후보도 잘 받아쳤고 유 후보도 잘 공격하네요.. 안보는 그냥 둘만 토론해도 충분할거 같네요..
17/04/25 21:47
문후보 확실히 준비해온게 티나네요 유승민후보 공격을 열심히 했지만 유효타가 별로 없었습니다. 토론 많이남지 않았는데 전략수정의 필요성이 있어보이네요
17/04/25 21:48
안철수가 유승민처럼 문재인이랑 1:1 구도로 싸우면서 존재감을 보여줘야 하는데
뭔가 핵심을 못잡네요 안철수는 토론으로는 점수 못딸듯
17/04/25 21:48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말 잘하는 이미지 vs 말 못하는 이미지 잘못된 얘기도 잘 포장해서 그럴듯하게 보이게 하고 맞는 얘기도 뭐라는거야.. 라고 느끼게 하고..
17/04/25 21:48
전 문재인의 대처가 계속 아쉽습니다. 솔직히 안희정 급의 대체 후보가 있었으면 문재인 지지철회를 고려했을 정도에요.
"지금 누가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냐"는 결국 네거티브의 연장선상이죠. "지금 당장 닥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거냐"는 답변해야 할 주제 아닌가요. "사드만이 한미동맹을 지키는 방법이냐. 사드 이외의 방법으로도 한미동맹을 강화할 수 있고, 사드 또한 협상카드로 쓰는 거지 무조건 수용하자면 그게 무슨 동맹이냐 속국이지" 딱 이 정도 워딩만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 문재인의 1부에서 회피한 안철수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 지 너무 걱정됩니다.
17/04/25 21:49
유승민의 공격이 효과적인지는 둘째로 치더라도 문재인의 반격이 전체적으로 10% 쯤 부족한건 사실이네요.
역공 수준까지는 거의 못가네요. 그냥 지키는 전략으로 가는듯..
17/04/25 21:49
유승민은 경제 안보 모두 그냥 문재인만 죽어라 흔들어대네요 크크
어눌해서 만만해보이고 자기가 돋보여 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나 본데 논리적 헛점도 있어보이고 쓸때없이 집요해 보여서 오히려 역효과도 생기리라 봅니다
17/04/25 21:50
유: 국방비 누구보다 많이 썻다
문: 아닌데? 비율 다른데?이명박근혜때 국방비줄여서 국산 대핵무기 늦춰졌는데 어쩔거야? 유: ..... 유: 사드반대는 왜 하냐 북핵문제 생각안하냐 문: 아닌데? 다음정부로 넘기자고 했고 그 이유가 중국이랑 협상카드로 이용해서 북핵폐기 압박할건데? 유: ...... 그냥 딱봐도 자기 할말하고 불리하면 말돌리고 우기기만하죠 유승민이 토론잘해보이는건 말을 매끄럽게 하는거말곤 없어보이네요
17/04/25 21:50
“북한이 노무현 정부 말기에 핵 실험을 처음했다. 이명박 정부 때 4번했다. 핵을 만드는데 3~5년 기술이 필요하다. 그걸(김대중ㆍ노무현 정부 때 준 돈을) 축적해서 만든 거지.”
1차 핵 실험은 2006년 10월 9일, 2차는 2009년 5월, 3차는 2013년 2월, 4차는 2016년 1월, 5차는 2016년 9월임. 따라서 노무현 정부(2003~2008년) 말기에 핵 실험을 처음 했다는 것은 맞음. 하지만 이명박 정부(2008~2012년) 때 북한 핵 실험은 단 1번이었고, 3~5차 핵 실험은 박근혜 정부(2012~2016년) 시절에 이뤄졌음. 또 핵을 만드는데 3~5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달라 추가 검증이 필요함.
17/04/25 21:50
예상과는? 다르게
경제쪽은 뭐 수치가 틀렸기 때문에 애초에 말도 안되지만 유승민 후보쪽이 점수를 따간 느낌이라면 안보쪽에서는 오히려 문후보가 이득을 가져간 느낌입니다
17/04/25 21:50
국민의당에서는 문후보에 얽히다 보니 안 후보의 멘탈이 흔들려서 망했다고 판단하고 다른 후보들과 말을 섞기로 전략을 짠 것 같은데... 홍후보와는 말이 안 통하고 심후보에게는 말빨이 안 돼서 교수와제자같은 느낌이 나고... 유후보는 영양가가 없고...
17/04/25 21:51
상대편 대답을 일부러 무시하면서 똑같은 앵무새짓하는게 토론 잘 하는거는 아니죠. 벌써 1회 토론때 대답했던것들도 그 대답을 왜곡하면서 같은 질문을 하는건 상대편 감정 상하게 하려는 전술로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17/04/25 21:52
그런데 안후보가 심후보에게만 질문을 해서 얻어갈 수 있는 게 뭐가 있죠?... 딜을 상대 딜러에게 부어야지 서폿에게 스킬딜 부어서는 별 이득 못 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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