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5 21:20
다른 후보들이 홍준표를 까지 않는 이유
1) 답정너에 우기기 화신이라 말이 안 통한다 2) 공격해봐야 홍 후보 지지율이 자기에게 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홍은 더 신나서 막말대잔치나 벌이고.... 어휴 진짜.
17/04/25 21:22
재원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을 토론장에서 논하기에는
서로 공유하고 준비하지않는 이상 시간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후보도 결국 뭐 이렇다한 자기 공약 대책없이 시간 다써버렸구요 문후보도 유후보가 지금까지 토론내내 재원에 집중하는데 데이터 정리 어느정도는 해오는편이 기세싸움에서 지지않는 모습으로 보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7/04/25 21:22
우리나라 공공 일자리는 실제로 수가 어떤 편인가요
OECD 국가중 공무원 인원이 적다는 통계는 본거 같고 실제로 인력 부족한 부처도 꽤 있는데 늘릴 필요는 있어 보이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물론 공공 일자리만 늘리는건 해답이 아니지만 대기업-중소기업 관계를 해결하기가 쉽지않고 각 후보들 보면 중소기업 관련 정책들 공약에 많던데 차라리 그쪽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17/04/25 21:23
얼마전에 유승민과 문재인과 지지자가 겹치고 홍준표와 안철수가 겹친다는걸 봤는데 토론 첫턴부터 서로 지지자뺏기(유승민->문재인, 안철수->홍준표) 싸움이지 않나 싶습니다.
17/04/25 21:22
가뜩이나 경제부분은 지식이 필요해서 누구 말이 맞고 옳은지 판단이 안되서 실시간 팩첵 보다가 토론 내용 까먹고 따라가기 힘드네요 -_-
17/04/25 21:22
오늘 토론은 그래도 홍준표가 가장 낫지 않나요? 물론 이야기 하는 내용들이 개인적으로는 무지하게 맘에 안들지만.. 결국 본인 지지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지지자들 원하는 대답들을 해주는거니..
17/04/25 21:24
유 : 계산이 틀리다
문 : 계산 맞다 유 : 계산이 틀리다 문 : 계산 맞다 유 : 계산이 틀리다 문 : 계산 맞다 반복중인데요? 그럼 저자리에서 계산기 꺼내고 답변시간 전부 소모해서 답변해야하나요?
17/04/25 21:28
그러니까요 맞다고 답변을 했죠
이런 토론에서 구체적인 답변하는거 자체가 무린데요? 그 결과가 지난번 kbs청문회였죠 상대방후보가 물고늘어지는거 일일히 상대하다가 본인 발언권을 사용못했으니까요 유승민이 저러는건 그냥 공격하는겁니다 만약 정말로 그 정책에 의문이 있다면 토론회끝나고 맞대면해서 5분이면 해결되겠지만 저자리에서 유승민에게 5분이나 투자할 가치가 전혀없으니까요
17/04/25 21:26
아뇨 그냥 17만으로 나누라고만 해줘도 끝입니다. 그 말을 안 하고 계속 다른 사람하고 토론해라, 정책집 봐라 하니까 반복되는 겁니다.
17/04/25 21:30
애초에 계산법이 틀렸죠
유승민은 9급을 기준으로 잡았고 문재인은 7급을 기준으로 잡았구요 그럼 일일해 연봉상승률 까지 고려해서 계산해줘야 된다는소립니다 그냥 17만으로 퉁치면 그건또 연봉상승률 고려안했다고 물고늘어지겠죠
17/04/25 21:32
게다가 문재인은 [단계적 상승]이기 때문에 한방에 17만으로 나누는 것도 적절하지도 않습니다. 단계적 상승으로 가면 진짜 계산이 복잡해지는데 그걸 계산기 들고 토론때 하고 있는건 참..적절하지도 않죠. 다만 문재인이 단계적 상승이고 81만이 아니라 17만이라고 강하게 주장하면 될텐데 확실히 순발력이 딸린 느낌이 있긴 하네요.
17/04/25 21:25
솔직히 그 [대충계산해본]을 문재인이 대답만 제대로 해줘도 오히려 유승민이 대꿀멍되는데 그걸 못하고 있죠.
유승민이 잘못된 주장이면 그것에 대해 잘못된걸 받아쳐주면 되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잘 모르니 도망가는걸로 보이는거죠.
17/04/25 21:23
하아 유승민은 좀 잘 공격하다 싶더니 찬스 시간 1분 써가면서 하는게 결국 물어뜯기....
아니 왜 또 나누기 81만개를 해 그 중에 17만개만 공무원이라니까 진짜 이쯤되면 일부러 이러는 건가.
17/04/25 21:24
할꺼면 제대로된걸 가지고 와야지 그놈의 [대충계산]으로 뻐대면 뭐가 나오나?
게다가 이미 팩트체크 나와서 헛소리 한거 걸렸는데.
17/04/25 21:25
씁 문재인은 그냥 "왜 81만개로 나누냐 17만개로 나눠야지 억지로 숫자 부풀릴거냐" 라고 한 마디만 해 줘도 반박이 되는건데,
반박이 계속 아쉽습니다.
17/04/25 21:26
이건 유승민 얘기가 맞죠.
공무원 17만 빼고 공공부문 64만을 5년동안 4조로 만든다는 얘기인데 아무리 자체예산으로 해도 이게 가능할리가..
17/04/25 21:29
그 공공부문 사람들이 월급만 받는게 아니라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나요? 4조는 마중물 같은걸로 전 그렇게 생각했는데
17/04/25 21:36
공공부문 총고용이 100만인지 200만인지 기억 안나는데 5년만에 사람64만명 더 뽑는다고 부가가치가 그렇게 급격하게 늘어날까요.
17/04/25 21:33
정말 고작 4조로 67만을 먹여살릴 정도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면 진작 민간에서 뛰어들었을 겁니다. 어떻게 스스로 저렇게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는 건지 근거가 궁금하긴 하네요
17/04/25 21:26
팩트체크한걸 후보자들한테 알려줘야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수치 놀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방향이 중요하지. 공공부문 지출과 일자리를 늘리자고 하지 않는 의견은 현대 자본주의에서 그냥 틀린 거에요. 미국조차 gdp에서 정부 지출 비율이 우리보다 10퍼센트가 높죠.
17/04/25 21:26
사실 저 재원은 허술한게 맞는거 같고 팩트 체크는 딱히 맞는거 같지 않아요.. 9급 초봉도 수당더하면 수당 많은 직렬은 넘어갈겁니다..
문 후보는 7급 7호봉을 언급했죠 사실 저렇게 뽑으면 유지는 어떻게 하나 싶습니다. 그냥 꼬투리 잡을거 제대로 들고 나온거 같아요
17/04/25 21:31
실무자 충원(하위직 공무원)+단계적 충원일터라서 해당한 액수정도면 5년간 재원은 나올겁니다.
유지에 관한 부분을 물었으면 이야기가 또 달라졌겠지만요.
17/04/25 21:35
관리직 안만들고 실무직만 늘리면 진급 적체가 끔찍해지며 호봉 오를수록 봉급이 상당히 오르는 공무원이라..
사실 방향성이 이렇다 정도로 봐야지 전혀 수치는 현실적이라고 보이지 않고 그냥 말꼬리 잡듯이 물고 늘어지면 끝도 없는 사안같습니다 저거 물어온건 공격 용도로는 꽤 아픈 화제 였던거 같아요
17/04/25 21:37
증세를 통한 해결이라는 원론적인 답에 대해 언급이 어려우니 어려운 질문인긴 합니다.
공격용도로야 적당한 주제죠. 진급후에도 실무직에 남아있을 수 있는 풍토가 못되니 진급적체가 끔찍해지는 것이기도 해서 해당 부분도 해소해야 할 일인데 그쪽 공약이 없는건 아쉬운 일이죠.
17/04/25 21:28
토론 내용을 떠나서 유승민 후보는 참 알수가 없네요. 자기 표가 없는 문재인을 주로 공격하는거보면 자기가 2등 후보라고 착각하는건지,
아니면.....설마 후보 사퇴하려고 그러나..?
17/04/25 21:28
홍준표 저렇게 군데군데 친근하게 말하는것도 서민대통령 코스프레 제대로 하는거죠. 워딩자체도 초등학생수준도 다 알아듣게 단어 골라쓰고. 진짜 홍준표 캠프는 준비 잘해왔네요.
17/04/25 21:32
새누리당중에 머리쓰는 사람들은 아직 자유당에 남아있는듯요. 헛똑똑한 도련님들만 나가서 바른정당 차렸죠. 그중에 제일이 유승민이라니 어이구야.
17/04/25 21:29
다음부터는 팩트체크 결과를 화면으로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채크 결과가 나와야 토론이 이어지는데 그게 아니니 계속 맞다 아니다만 나오고.
17/04/25 21:29
잘못된 데이터로 우기는거 반격못하면 잘못된 데이터 우기는 사람이 토론 더럽게하는거고 반격못하는거는 좀 답답한건데 왜 반응이 우기는 사람이 토론잘하는거라고 하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17/04/25 21:31
무엇보다 같은 잣대로 후보들을 평가하지 않죠. 누구는 구체적으로 제시해서 까이니 못하는 거고, 누구는 두리뭉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도 괜찮아요.
17/04/25 21:35
어쩔 수 없는 게 문재인은 대통령될 사람이고, 유승민은 아니거든요. 문재인의 정책은 당장 실현될 정책인데, 같은 잣대로 평가하기 어렵죠.
17/04/25 21:33
당사자가 잘못된 데이터를 제대로 반박못하니 그런거죠. 이렇게 이렇게 하면 그 돈으로 된다고 말하면 역으로 찬스인데 정책본부장에게 물어보라는건 난 왜 그 숫자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는걸로 오해하기 쉽죠.
17/04/25 21:38
거기다 9급 초임으로 계산해도 오바인데? 하니까 7급으로 계산해라.로 답이 나오니까 듣는 사람은 ???? 이죠. 그냥 유승민이 틀렸으면 제대로 반박했으면 되는데요....
17/04/25 21:29
유 후보가 언급한 인물은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임. 김 교수는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경제공약 설계를 총괄한 경제학자로, 현재는 문재인 후보 측 선대위 산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음.
팩트체크에 이렇게 나오네요
17/04/25 21:29
공무원 초봉에 수당까지 포함 된 연봉이 문재인 후보가 주장하는 재원으로 가능한가요? 주변 공무원인 친구들보면 기본급에 수당 포함해서 200이 넘던데.... 단순히 초봉 2000만원 초반대로 계산을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드랴요~
17/04/25 21:31
1년에 3.5만개씩 점차적으로 증진시켜 17만개까지 도달한다고 보면
(3.5만개->7만개-> 10.5만개->14만개->17만개) 17조원으로 뽑을 수 있는 연봉은 3,269만원입니다. 불펜 펌입니다
17/04/25 21:33
공무원이 앉아서 등본떼주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공공부분은 기피도도 높지만 부가가치도 높은 직장들 위주로 계획을 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로 노인돌보미같은 경우, 민간에 소모될 돈 같은게 이 사람들에게 직접 투자가 가능해지겠죠.
17/04/25 21:29
팩트체크가 SNS에 뜬다 해도 그거 확인하면서 토론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문재인은 일자리 각론에서 유승민이 저렇게 물고 늘어질꺼 뻔히 알면서도, 효과적으로 일축할 수단을 너무 준비 안했어요.
17/04/25 21:30
유승민씨가 숫자를 틀린거는 누가 좀 바로 잡아줘야 할거 같고 81만개에 대한 설명은 문후보가 좀 더 충실하게 제시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지 못하면 공약자체가 뜬구름 잡은 이야기가 되어버려요.. 토론이기도 하지만 국민에게 공약을 설먕하는 자리기도 합니다.. 솔직히 좀 아쉽네요..
17/04/25 21:30
홍준표는 자기 지지율 견고하게 하면서 잠시 떠나있던(?) 보수표를 흡수하려고 저러는 거죠. 대선에서 2등하면 대박이고 3등해도 15%이상 먹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17/04/25 21:32
정권심판론은 정말 좋은 수단인데, 역공이 만만치 않을테지만. 그래도 경제보다는 약점이 적습니다.
오히려 가장 강점이 있는 후보가 문재인이라.. 질러볼만하죠.
17/04/25 21:33
전 홍준표 첫 세 마디만 듣고 무슨 말이 이어질지 너무 뻔히 예상했습니다.
토론회때마다 64억불 -> 70억불 -> 70억불 이상 계속 금액도 오르고.
17/04/25 21:33
유승민은 매번 엉터리 팩트로 우기고 그것도 계속 반복해서 우기는데 그걸 토론잘하는거로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면서 자기 의견은 한개도 없어요.
17/04/25 21:35
유승민이 17만4천명을 9급초임으로 곱는데 금액초과라고 했습니다. 거기다대고 7급에 임금인상률까지 더해서계산한금액이라고 하니까 말이자꾸 겉도는거죠.
17/04/25 21:36
앉아서 해서 그런지, 아니면 좀더 침착한분위기라서 그런지
안철수를 좋아하지않는 제가 보기에도 안철수의 토론 안정감이 확실히 상승했네요 후보별로 다르게 몰리는 질문과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섯후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기대에 어울리는 토론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