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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12:32
정치인으로써 성장을 계속 하려면 지식, 인맥, 경력, 신뢰 등 많은 부분에서 +를 만들어야 하는데, 유시민씨는 2006년 보건복지부 장관 이후로 - 만 만들어왔습니다.
똑똑하고, 말 잘하지만 같이 엮여 있기는 싫어...라고 할까나... 예전의 대선후보 유시민으로써의 복귀는 불가능할겁니다. 훌륭한 정치 평론가가 될수는 있을테구요.
12/11/13 13:45
아무래도 정치적으로 실패를 많이했죠.
국민참여당으로 노대통령의 영향이 있던 경상도에서 주력으로 밀던 의원선출 실패-> 이후 국참당을 민노당이랑 합당시키죠. 이밖에도 선출직에서의 낙선도 그렇고 결국 정치라는게 한끗만 미끌어져도 나락인건데 이정도면 유시민이라는 브랜드에 그래도 많은 기회를 준거죠.
12/11/13 13:46
경기도지사 선거도 그렇고, 무엇보다 전면적으로 앞에 나서서 이끌었던 김해을 선거가 뼈아팠죠.
다른 곳도 아니고 노대통령 고향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에게 패했으니....
12/11/13 13:54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성향을 총 5가지 분류로 나누는데, 그 중 한가지의 부류의 지분을 친노가 갖고 있거든요. 정치지형의 변화에 따라서 충분히 유시민씨에게도 기회는 앞으로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가능성이 높지는 않겠지만요.
일단 유시민씨는... 구 민주당계를 심하게 싫어하기 때문에... 현재의 구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12/11/13 17:03
유시민은 참여계 쪽의 통진당 부정경선에 대한 정치적 책임이 있습니다.
물론 이전까지 선거에 떨어진 것도 정치적으로 큰 타격이지만, 부정경선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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