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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4 13:43:29
Name 견랑전설
Subject TLO 다리오 분쉬 선수가 저그로 전향을 한다고 합니다.
<span class='bd'>[image loading]</span>

출처 -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163211

얼마전 블리즈컨에 저그로 출전한다고 해서 해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아예 permanently 영구적으로 쭉...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 하겠다고 합니다.

"Dario has always felt that Zerg suited his play style the best "
다리오는 늘 저그가 가장 그의 플레이스타일에 적합하다고 느껴왔다.

이번에 GSL 시즌2 에서도 신상호 선수를 맞아 64강에서 광탈했고 블리즈컨에서도 한번도 승을
챙기지 못한 부진한 모습이 보였는데 이번 종족전향을 계기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이와더불어 정민수 선수에게 아깝게 지긴했지만 훌륭한 성적을 보여준 Lonner 따이 이 선수,
그리고 마카 곽한얼에게 일격을 안겨준 대만의 SEN, 30대 게이머로써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우크라이나의"White-Ra"
앞으로 GSL본선 무대에서 계속 뵙고 싶슴다.

아울러 머나먼 타국땅에서 게이머 생활을 하는 게이머들에게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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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4 15:16
수정 아이콘
저그를 잡으셨다니.. 더 잘해지시겠네요.
빼꼼후다닥
10/10/24 18:06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에 그렉 필즈 선수도 종족 전향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저그로 하는 걸로 아는데... 뭐 저는 외국인 선수들이 더욱 많이 GSL에 나왔으면 하는데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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