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10/08/30 17:40:54
Name 엔비
Subject 스2 무료체험 기간이 끝나면 과연...
스타2 무료체험 기간이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런데도 생각보다도 많은 유저가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길어봐야 9월 중,말 쯤되면 무료체험이 끝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무료체험 기간이 끝나면 분명

최소한 10%이상 유저들이 빠질것으로 예상되는데..

`너무도 미비한 배틀넷 (유즈맵 활성화도 안되고..) , 한국유저 봉으로 아는 블리자드 (패키지도 미발매)`

물론 다음달부터 GSL도 열리고 방송에도 나오고 하면

좀더 활성화가 되긴 하겠지만..

제가 봤을떄 지금 상황은 워3보다도 못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스2 혼자 하는데 채널도 없어서 그런지 더더욱 심심한거 같습니다..
   같이 하실분 캘터명 겨주시던지 친추부탁해염..같이해염..
   캐릭터명 : 엔비 / 178 .. 주종은 : 토스  ..  리그 : 다이아 7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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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0 17:49
수정 아이콘
gsl과 오픈베타 광고를 좀 빠방하게 때릴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모처럼의 오픈베타를 하는데도 생각보다 하는 사람은 별로 못 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gsl도 엄청난 상금을 거는데, 홍보에도 그정도의 공을 들인다면 스타2의 인기가 대폭 상승할 것 같은데 말이죠.

저야 오픈베타 끝나면 정식 결재 할 생각입니다만, 과연 오베 이후에도 결재 해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KoReaNaDa
10/08/30 17:53
수정 아이콘
분명한건 아직 초기 단계이고 충분히 발전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미흡한 부분들은 점차 수정해 나갈테니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올라가리라 봅니다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08/30 18:15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가리라는 건 너무 낙관적인거 같습니다. 보다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니쏠
10/08/30 18:35
수정 아이콘
오픈베타가 당장 끝나면 적어도 50%이상의 유저가 일단은 빠져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성자체는 충분히 훌륭하니 우선 채널과 길드, 커스텀게임, 리플레이 같이 보기, 화면지정단축키 등의 인터페이스 문제를 해결하고 접근성이 높은 유즈맵세팅에서 명작들이 쏟아진다면 다시 복구해나갈 수 있겠지요. 스타2리그의 흥행여부역시 굉장히 큰 요소중 하나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ConQuesT
10/08/30 18:36
수정 아이콘
클배 때부터 워3 꼴(?) 날꺼라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상황이 더욱 안 좋은건 사실인 듯 합니다. 이대로라면 유료화 전환 이후 한국에선 스타2는 정말 마니아만 즐기는 게임이 되버릴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에서 호평에, 인기에, 각종 대회 등 스타2에 대한 반응이 게임 역사상 유례없을 정도로 뜨겁다면 우리나라에도 해외발 스타2 인기가 전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리저리 들리는 소식으로 미루어 짐작해본다면 이 또한 그다지 가능성 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하라
10/08/30 18:56
수정 아이콘
그나마 패키지 발매라도하면 이용자가 늘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저같은경우 현재 구매안하고 무료베타즐기고있는데
패키지없는 디지털다운로드 구매하고 싶은 의사가 없네요.. 재밋긴하지만..
비디오드롬
10/08/30 19:25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도 썼지만...

패키지가 없으면 구매도 없습니다. 전 그냥 아주 가끔씩 방송보면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코뿔소러쉬
10/08/30 19:45
수정 아이콘
워3는 스타 이후로 가장 크게 성공한 RTS 게임입니다;

채널에 대해서 패치도 이루어지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0/08/30 19:49
수정 아이콘
오픈베타가 끝나면 동접자가 현재의 20%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봅니다.
이후 GSL등의 대회의 흥행대박, 또는 대박 유즈맵의 등장 등으로 다시 증가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멋진날
10/08/30 20:03
수정 아이콘
뭐 너무 스타1에만 초점을 맞추고 비교하니까 다른 RTS는 죄다 망작이 되는군요.. e스포츠화를 떠나서 래더 활성화로 따지면 워3도 잘돌아갔습니다. 지금도 하는 분들 꽤 있고요. 스타2도 얼마간은 e스포츠화 없어도 왠만큼은 잘 돌아갈겁니다.
최강희
10/08/30 20:26
수정 아이콘
케이블 방송에 스타2가 자주 나오고 거물급 선수들이 활약을 펼쳐준다면.. 자연스레 관심이 모아지겠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합니다.
10/08/30 20:57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RTS는 유행이 지난듯하네요. 물론 하는사람은 많지만 다른장르의 게임처럼 붙잡고 오랫동안 할 게임으로 보질 않죠.. 친구들끼리 피씨방가서 몇판하는정도? 국내에선 스타1 워크3정도가 대중화된 RTS인데 그나마도 워크3는 밀리하는사람은 적고요..(피씨방에서는)
빅토리고
10/08/30 21:25
수정 아이콘
게임은 분명 재밌는데 패키지 미발매도 그렇고 초반에 케스파와 방송사랑 협의가 잘 안된것도 그렇고 제 주위에는 즐기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잘잘못을 떠나서 스타2 발매와 함께 양대 방송사와 협의가 빨리 안돼서 스타2 관련 방송이 거의 못 나온게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스타1은 지금도 들어가면 배넷에 추가된 같이 하는 분들이 들어오면 반갑게 몇판씩 하는데 스타2는 그런게 없으니 게임이 재밌어도 좀 아쉽네요.
엉클구
10/08/31 11:45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의 댓글 중에 기억나는 댓글이 뭐였나면
"오픈베타를 안하고 패키지 발매를 조금 더 싼가격에 했더라면 지름신으로 질러서 안하도라도 샀을텐데"
라는 댓글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이 패키지를 발매했을 때 살지 안살지는 모르지만 이왕 우리나라에서 스타1이 대성공이었고
스타2도 기대한다면 좀 더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서 오픈베타를 없애고 패키지를 싸게 내놓았더라면 평생유저가 더 늘었을 것 입니다.

현재 말 그래도 '오픈베타 = 공짜' 라서 유저가 어느 정도 있는것이지 오픈베타 끝나면 유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게 분명합니다.
스타 1이 나왔을 당시 모두 같이할만한 게임이 많이 없었지만 지금은 스타2가 아니더라도 할 건 넘쳐나거든요...
10/08/31 11:53
수정 아이콘
오베끝나면 와우 결제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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