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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9 20:33
(수정됨) 제가 관용차량 3~4개 번갈아가며 운전할 당시 느꼈는데, 고속으로 달릴 때 몸으로 받는 진동 차이가 꽤 느껴지더라구요. 시내에서 달릴 때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 정도는 약간 취향 차이로 익스큐즈 가능한 느낌이고 고속주행은 확실히 급 차이가 납니다.
25/03/19 20:36
승차감(주로 진동으로 인한 피로감 정도)과 배기량이 큰 영향을 줄 겁니다. 이건 두 바퀴 종류를 타보면 더 쉽게 체감이 가능합니다.
25/03/19 21:01
시트 차이가 은근 있습니다. 소형차는 아무래도 시트가 불편한 경우가 있고요.
소음/진동이 별거 아닌것같아도 장거리/장시간 누적되면 피로도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전기차를 운전하면 그 부분에서 확실히 편안하다는게 느껴집니다.
25/03/19 21:04
편안한 승차감과 넉넉한 파워가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대형차가 장거리에 좋다는 의견이 많은편이며, 시트 착좌감 평가가 좋은 볼보 차량들이나 예전에 허리디스크도 낫게 해준다는 말리부가 평가가가 좋았죠.
25/03/19 21:39
크고 비싼차가 당연히 승차감도 좋고 피로감도 적습니다.
큰 차체가 외부의 충격을 받아주고 좋은서스가 노면충격을 줄여주며 편안한 시트도 한목하지요. 똑같은 속도로 뛰어가도 우사인볼트가 훨씬 힘이 덜들겠죠? 차도 똑같습니다. 넉넉한 배기량으로 여유있는주행이 좋지요
25/03/19 22:17
차이 많이 납니다. 3시간 고속도로 운전해도 내릴 때 아무렇지도 않은 차가 있고 중간에 1시간마다 휴게소 들려서 다리 풀고 기지개 풀고 해야 되는 차가 있구요.
25/03/19 22:52
가격보다 차량크기가 중요합니다. 같은 급이라면 고급차(스포츠말고 승차감세팅된)가 훨신 좋지요. (포르쉐 박스터, 911보다 소나타가 훨씬 편하죠)
옛날에 코롤라, 아반떼급 타고 6시간 운전하던길을, 포드500 (대형세단)타고 가니까 피로도가 눈에띄게 확 줄었던게 느껴졌었습니다.
25/03/19 23:26
집사람 이야기는 몸에 맞는 차에 따라 달랐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경차랑,SUV 그리고 큰 세단 몰아본 바로는 시야는 SUV가 좋고 운전 편의성은 세단이 좋다고 하는데 막상 운전하기는 경차가 편하다고 하네요.
+ 25/03/20 06:20
앉은 자세가 불편하신거면 중대형차 시승해보고 고르시면 되고
정신적인 피로도가 높으신거면 스마트 크루즈 같은 주행보조 기능을 잘 활용해 보세요 저는 장거리 운전을 스트레스 없이 잘하는 편이라 테슬라 오토파일럿 써보기 전에는 오히려 더 신경쓰일거 같았었는데 막상 익숙해 지고나니 정신적 피로도가 훨씬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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