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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9 10:28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1.단편집) https://pgr21.co.kr/?b=8&n=26185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2.작가별 단편집) https://pgr21.co.kr/?b=8&n=26272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3.장편 첫 번째) https://pgr21.co.kr/?b=8&n=26447 여러분에게 SF를 추천합니다 (4.장편 두 번째) https://pgr21.co.kr/freedom/29590
25/03/19 10:56
링크 달고 보니 근 15년 전에 쓴 글이라..... 뭔가 좀 민망하네요.
단편집으로 요즘 추천하고 싶은 건 코니 윌리스의 단편집입니다. 아작에서 나온 [베스트 오브 코니 윌리스]를 사시면 됩니다.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단편집도 훌륭합니다. 최근에는 그렉 이건 단편집도 출판되었지요. 장편이라면 역시 코니 윌리스의 옥스포드 시리즈입니다. 둠즈데이 북-개는 말할 것도 없고-블랙아웃-올클리어 순서로 보시면 됩니다.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도 훌륭하지만 번역이 더 이상 안 나옵니다. 앤 레키의 라드츠 제국 시리즈물도 저는 높게 칩니다. 시리즈물이 아닌 단행본이라면 조 월튼의 [타인들 속에서] 강력 추천합니다. SF마니아들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댄 시몬스의 [히페리온]도 감히 걸작이라 부를 수 있는 작품입니다.
25/03/19 15:57
고봉밥 감사합니다 꽉꽉 담겨있네요! 흐흐
단편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장편 중엔 별의 계승자랑 안드로이드 전기양 읽어봤습니다.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른 추천작들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새로 알려주신 비교적 신작(?) 도 찾아보겠습니다
25/03/19 10:37
웹소설 SF는 SF어워드 웹수설부문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좋습니다 크크.
철수를 구하시오는 대상은 아니지만 2회 수상작이기도 하고, PTSD, 어바등 등등 대상작들은 특히 추천드립니다.
25/03/19 11:12
클라이브 바커 피의 책
필립 K. 딕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장르로는 작가 개인이 일가를 이뤘다는 느낌이 들어 기억에 남는 도서입니다
25/03/19 16:00
단편보다 장편을 선호하는 편이고, 생각해보니 안드로이드 전기양 작가 다른 책은 읽어본 적이 없었네요
추천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03/19 11:20
일단 장르소설로써 재미가 중요한것을 추천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올리신 글을 봤을때 제 픽은 작년의 명작인 백수귀족의 '배드 본 블러드'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장르는 사이버펑크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장르소설은 이런거다 라고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5/03/19 11:39
웹소설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추천드립니다. 제목이 안티...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잘 쓰인 소설입니다. 아직 연재중이긴 한데 충분히 읽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5/03/19 11:56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추천합니다.
여기저기서 대체역사물 GOAT로 꼽히는 소설이고, 개인적으로는 웹소설 GOAT도 노려볼만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25/03/19 16:15
전독시- 이영도 작품이 재밌고 디펜스게임의 폭군~ 을 하차하신건 저랑 비슷하시군요.
신노아 작가의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추천해봅니다. 판타지도 SF 도 아니지만 전독시가 재밌었다면 비슷하게 보실 수 있을거 같아요.
25/03/20 00:36
요즘 SF 중에선 제미신의 다섯 번째 계절로 시작하는 부서진 대지 시리즈(뉴욕타임즈 21세기 최고의 책 리스트에 올라가 있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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