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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9 13:19
단편영화라고 해도 촬영 시간이 짧진 않을거라
그만큼 시간과 노력 투자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한번쯤 해보고 싶긴 합니다 크크 혹시 아나요? 내안에 잠자고 있던 연기본능이 튀어나온다던가...?
25/03/19 13:20
맞습니다 2주정도 시간 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경험 살면서 못해볼텐데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가... 누군가의 작품인데 재능이 전혀 없어서 망쳐버릴까봐 ㅠㅠ
25/03/19 13:28
연기랑 상관이 없다는걸 알고도 제안을 했다는건 블레이드님을 지켜보면서(?) 영감을 얻은게 있으니 제안을 했다고 봐야겠죠.
망칠까봐 걱정마시고, 일단 시나리오 보고 결정하겠다는 뻔뻔한 고자세로 나가는것도 방법입니다. 크크
25/03/19 13:20
평범한 나의 일상에서 이벤트라 생각하면 좋죠.
쉽게 접할수 있는 기회도 아니고 인생에서 색다른 경험이나 재미도 얻을수 있을거 같아서 저라면 당연히 쌩큐 쌩큐 할거 같습니다.
25/03/19 13:31
망치는 것과 그 수습을 포함해 캐스팅에 대한 책임은 연출 측에서 지는 것이지요. 모처럼의 기회니까 즐겁게 임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25/03/19 17:21
그걸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요청을 한 거니까, 그저 최선을 다해주시면 됩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연출이 원하던 것과 다르다면 그건 진짜로 캐스팅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25/03/19 15:51
저에게 제안이 오지 않아.. 쉽게(?) 생각하자면
전 할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인들이 저를 추억(안하고 싶을수도 있지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25/03/19 18:46
나이들어 성향이 바뀌긴 했십니다만, 소시적에는 사진찍히는 거 엄청 좋아했고, 나대는 거 좋아했고, 특히 학과에서 연극관련 행사만 하면 연기 잘한단 칭송도 듣곤했던 터이기도 하니 저라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저랑 성격이 크게 다르신거 같으니 참고는 안되겠습니다만
25/03/20 02:05
시나리오상 엄청 망가지거나 부정적으로 나오는거 아니라면(공공의적 김성재처럼 평생 이미지가 될수도..) 경험상 재미상 하는쪽으로 기웁니다. 나중에 나이들어 젊을때 기억도 할수있고 일반 사진촬영과는 다른 셀프관찰기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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