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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1:19
아 뭐 파견직을 쓰는거랑 파견직을 '멸시' 하는거랑은 좀 다른 얘기긴하지요.. 크크 저희회사에도 파견직이 있었는데 다들 잘해줬고, 실제로 그분도 일을 썩 잘하셔서 1년쯤 지나고 정규직으로 채용됐던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22/06/10 11:39
네 흔합니다.
회사 입장에서 한 다리 건너서 채용(회사 → 아웃소싱 → 고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단기업무(업무 지속성 ・ 업무량 파악불가), 고용해고의 용이성, 해당 업무의 관리・파악불가(안내, 경비, 청소부터 법무, 회계 등)가 주 이유입니다. 차별은 없지만, 회사복지 혜택을 못받습니다.
22/06/10 12:13
사무 보조는 파견직이나 계약직으로 많이 쓰죠.
오히려 정규직 채용해서 쓰는 경우가 더 잘 없을껄요. 다른 사람들하고 관계야..사근사근하면 오히려 친근하게 대할껄요. 드라마에서 이지안 하는 행동이 발로 서랍 열고 하도 띠껍게 굴어서... 드라마니까 그렇지 저렇게 하는 사람 없죠.
22/06/10 12:35
멸시는 안당하지만 소외감이 드는 경우들은 있죠.
탕비실이나 스낵바 같은걸 이용 못하게 하는 경우도 봤고, 밥먹을 때나 담배 타임, 커피 타임, 간식 타임 등에서 같이 안어울리는 경우도 많고.. 한편으로는 회사 입장이 이해가 가고 한편으로는 섭섭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2/06/10 14:20
(수정됨) 기억이 안나서 1화 앞에 3분 보니 아이유가 영수증을 붙이고 있네요
사무지원 종사자가 회계사무원 업무는 할 수 없으므로 드라마의 설계회사는 파견법위반이 농후하네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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