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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 18:00
말을해야 맞는거긴한데 저희친구들끼리하는 모임에서는 총무가 워낙귀찮은걸 알아서 혹시나 그런다하더라도 그냥 일한 금액처리정도로 생각할꺼같습니다
21/02/01 18:01
따지기가 피곤해서 그냥 가만히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일 쓸데 없이 총대메면 손해만 보더라구요.. 그러려니하고 이런일이 있었다 or 그런사람이구나.. 정도만 기억하고 넘어갈듯..
21/02/01 18:01
전 반대로 그냥 백원단위는 제가 다 내버리는데...
뭐라하기도 그런데 좀 괘씸하긴하네요 이거저거 다 책임지고 기획이라고하면 거창하지만..암튼 일련의 것들을 함께 수행하면서 그러면 괜찮은데 계산만 후다닥하고 받는건좀 ㅡ.ㅡ;;;포인트 쌓는 카드가있나보네요
21/02/01 18:05
일단 어떤 관계인지가 중요하고...
구성원 내 입지도 살펴야 되는것 같네요. 모임 주선 및 추진 이외에도 다른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면 모를까 말한걸로만 보면 그닥 귀찮고 고생하는 일이 아니기도 한데 제 기준으론 좀 추잡하네요 몇천원 아끼는것 하며 궁예질로 보면 본인만 혜택볼려고 하는것 같은데 아니꼽네요. 저는 껀수잡고 있다가 기회되면 한마디 할것같네요.
21/02/01 18:05
총무가 계산외에는 별다른 일은 안하는거 같은데.. 애매하기는 하네요.
일단 저희 계모임이나 모임자체가 오래가기 위해서는 총무 역량이 중요해서 웬만해서는 총무에게는 회비를 제외하거나(장소 섭외 및 모임 준비등 빡세게 할경우) 아니면 절감시키는 방향등으로 총무에게 계속 혜택을 줘서... 총무하게 하고는 있습니다. 그게 모임이 오래가는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
21/02/01 18:10
예전에 총무격 역할을 맡던 친구는 모임 연락 + 장소 조사 + 장소 예약까지 하면서 계산까지 전담했습니다. 정말 고생하는게 보였어요. 그런데 지금 총무(?) 역할을 수행하는 친구는 정말 계산만 하고 있어서 좀 껄쩍지근합니다. 예전 총무격 친구와 비교되기도 하고...
21/02/01 18:06
저라면 금액이 맞는지 다시한번 물어보긴 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여기 식당 너무 많이 나온것 같은데 영수증 좀 보여주라고 할것 같네요.
21/02/01 18:10
총무랑 뜻이 다른데요..
차리리 본격적으로 총무를 맡기세요. 돈을 아예 매월 얼마씩 걷는 식으로 하고 한번씩 돈 얼마썼는지 확인하시면 될듯.
21/02/01 18:10
모임 공지 하거나, 계산 하고 뒷처리 하거나 이런것들 하면서 저러면 이해 가는데, 그런거 아닌 이상 말은 해보셔야 할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케 생각 하시는지도 함 물어보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혹시나 코시엔님이 오해 하고 계실 수도 있으니
21/02/01 18:10
운용액수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5명이하 인당 몇 만원 단위 이하라면 따지는게 맞고 6명이상 인당 몇십만원씩 n빵하는거면 따지기 애매한 액수.. 백원단위까지 나눠서 걷느니 적당히 천원단위에서 끊는게 일처리 하기 편해보여서요.
21/02/01 18:23
1.5 입니다.
얼마 아니긴 하지만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합니다. 대신 결론은 얼마를 깎아주는 방향으로 결론낼것 같네요 (돈 걷는게 은근 귀찮... 빨리 안내는 사람도 항상 있고)
21/02/01 19:02
모이시는 규모는 모르겠지만 돈받아내고 왔나안왔나 확인하는것도 일입니다.
많이 모일수록 깜빡하고 안보내주는 한명이 꼭 있더라구요.(악의 없이) 코시엔님이 정 신경쓰이시면 총무를 확실히 하자고 얘기하고 코시엔님이 총무 하시겠다고 하면 될 것 같네요.
21/02/01 19:24
저라면 담당하고 있는 일이 제가 대체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라면 한마디 하겠습니다.
다만 그 전에 모든 거래 내역 먼저 살펴보는 게 우선일 거 같습니다. 술김에 계산을 실수 할 수도 있을 거고 반대로 돈을 더 냈을 가능성도 무시 할 수 없죠.
21/02/01 19:27
몇처넌 덜 낸걸 보셨잖아요? 반대로 몇처넌 더 낸건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계금 총무해 보니까 돈 얼마 안 되는거 내 돈으로 메꾸거나 계산하거나 그런 일이 좀 있었던 거 같아요.
21/02/01 19:44
몇천원 빼먹는지 계산 꾸준히 해놨다가 적당한 목돈되면 공론화해서 내게하기
몇천원일때 말해서 바로잡기 걍 말 안하고 모임 유지하기 세개중에 하나죠 뭐 저랑 친구들 모임은 본문같은 역할을 하는애가 모임도 주도하고 방예약부터 관광지까지 알아보고 하는데도 지가 좋아서 하는일이라고 똑같이 돈내는데 그친구한테 참 고맙네요 이걸 방지하는건 계산할때 n빵하지말고 모임용 계를 해서 모두 똑같이 매달 돈을내고 그 계좌관리를 하는 총무를 정하는게 좋습니다. 저흰 1년치 딱 매달 돈을내고 모임이고 뭐고 다 쓴다음에 연말되면 n빵해서 남은돈 싹 나눠서 돌려주고 1월부터 다시 모읍니다. 모임규모를 키우고싶으면 모두 똑같이 추가금내구요 어차피 연말에 n빵할꺼니 아무도 불만없습니다. 물론 모임날 못나오는 불쌍한놈은 모두 모여서 맛있는음식 주문해놓은거 보여주는 영상통화로 위로해줍니다 크크크크
21/02/01 20:10
신경 쓰이면 다음부터 본인이 하시거나 다른 사람이 하면 됩니다. 저거 계산하고 엔빵하는것도 귀찮아요.
다른분이 하기 싫거나 본인이 하기 싫으시면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21/02/01 20:51
몇천원이 더 내고 덜 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얘기안하고 자기 마음대로 처리하면 기분 나쁘죠.
솔직하게 얘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02/01 22:15
댓글들이 좀 이상한게, 글의 내용으로만 보면 그 친구분에게 총무역할을 부탁한 것도 아닌데 본인이 계산 쯔음에 카드계산 후 돈 보내라고 하는거자나요?
개인이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데 총무 역할이 힘들다느니, n빵한 돈이 입금됐나 안됐나 확인하는 것도 힘들다느니라는 말을 왜 하는거죠?
21/02/01 22:48
정확히 몇천원이 어느정도인지...?
4명이서 8만 2천원 나왔는데 2만원씩 걷는다 이정도면 전 오케이 입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말한것 처럼, 입금여부 확인하고 안준사람한테 달라고 말하는것도 귀찮고 스트레스에요 모임이 크지않은 경우에 소득공제 효과도 미미하고..
21/02/01 22:54
회비를 모으고 관리한다 : 총무
회비 그런 것 없이 계산만 한다 : 계산대행 저건 총무가 아닌 것 같고, 돌아가면서 계산 대행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총무로 선임 해서 내역 관리를 기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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