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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2 11:40
유튜브에 한국 까려고 만든거에요. 일본에선 심지어 월드컵 10대오심 DVD로 02년 잔뜩 넣고 만들어 판적도 있음. 나중에 FIFA에서 중지시켰죠.
실제 경기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저거 보고서 한국 까대죠. 동남아라던가
18/01/22 11:40
뭐가 스포츠의 망신이라는건가요? 축고지고 호텔부순 선수들과 골넣었다고 자국리그에서 뛰는선수 방출하며 수준 인증한 이탈리아말하시는건가용?
18/01/22 15:41
제목짓는건 글쓴이 본인이시면 글쓴분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인거죠. 내용도 그렇고요. 국까 글 올리는건 둘쨰치고 이 답변은 좀 치사하네요
18/01/22 11:40
굳이 따지자면 스페인전은 말이 나올 수도 있는 경기이기는 한데
이탈리아전은 지금 당장 경기를 통째로 다시 봐도 한국이 판정 이득을 본 경기가 아니라는것은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18/01/22 11:51
업로드 자료로 추측컨데 유럽뽕환자로 보입니다.
흔히들 축구에서 약팀이 충분히 이변이 나올 수 있는 걸 상대팀에서는 '참사'로 표현하곤 하는데 그게 좀 쌓이면 저리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18/01/22 11:45
비에리 엘보우 스페셜만 모아도 또이또이 칠텐데...
이태리전도 비에리가 살린 경기 비에리가 날렸죠 설기현 동점골 직후 목발만 대도 들어갈 찬스 제발로 삑사리냈으니
18/01/22 11:45
스페인 전은 백 번 양보해도... 이탈리아 전은 니들이 그러면 안 되지.. 쯧쯧 반칙 장면만 편집한 영상 가지고 불명예니 뭐니.. 웃기는 소리죠.
18/01/22 11:46
저 경기 이탈리아가 저런 짓은 더 많이 했을걸요?
그 당시 방송에서 대놓고 이탈리아 선수들은 유니폼을 잡아당긴다든가 팔꿈치나 손으로 가격한다든가 하는 일이 많은데, 심판이 못 볼 수가 있으니 반칙을 당하더라도 조심해야한다면서 이야기했었는걸요. 실제로 경기 중에 부상당한 건 한국선수들이었고. 어떤 의미에서 판정에 이득을 보긴 했는데, 그건 당시 추세가 반칙을 빡세게 잡자는 쪽이었고, 피파가 보통 그런 추세를 월드컵에서부터 하곤했고, 가장 그런 반칙을 많이하던게 이탈리아여서 이탈리아가 유독 털렸던 거죠. 비슷한 예로, 98월드컵 때 백태클로 퇴장당한 하석주가 있습니다. 그 월드컵부터 백태클에 대해 빡세게 잡았고, 우리가 제대로 덜미를 잡혔었죠. 전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그렇다고 저렇게 한 쪽의 영상만 모은 건 너무 전형적인 편집에 의한 조작이라 동의할 수가 없네요. 차라리 허정무의 태권킥을 들고오지.
18/01/22 11:46
스포츠망신이라고 하려면 그깟 공놀이 좀 졌다고 상대팀 세리머니 중에 스프링쿨러 틀어서 물세례 퍼붓는 정도는 돼야 스포츠망신 아닌가요??
18/01/22 12:06
레딧은 2002월드컵 인정안한다는 의견이 많다도 아니고 레딧에서 인정안하는게 2002월드컵이다 라고 하면 무슨 결론도출된거같지 않나요? 그럼 피지알은 2002월드컵 완전 인정하기로 했더군요도 가능한 표현인가요?
피지알은 하키팀 단일화 반대하더군요도 가능하겠네요?
18/01/22 19:19
미국의 디씨라 보시면 됩니다.
게시판 관리는 디씨보다 조금 빡빡하긴 한데 성향이나 갤바갤스러운 특성이나 주제마다 게시판이 생기는 점 등등 디씨 같은 곳이라 보셔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18/01/22 11:48
이 영상만 310만건, 어그로 끌기는 성공했네요.
그냥 흔한 유럽뽕 축빠가 아닌가 싶네요. 저런놈들때문에 NO RACISM이라고 피파에서 난리를 치지..
18/01/22 12:03
반대로 지들이 깽판쳐놓고 끝까지 수준 이하 모습 보여주고 떠난 이탈리아와 진심 미안하다는 느낌 들게 경기 끝나고 PC방 가서 놀고 친절하게 사람들 대해주고 떠난 스페인...
18/01/22 11:49
김태영이 왜 타이거마스크 쓰고 스페인전 나왔나요. 헤딩경합하다가 비에리 팔 휘두른거에 코뼈부러져서 그렇게 된건데 이탈리아도 진짜 거칠게 게임했는데 정말 악의적인 동영상 짜집기네요
18/01/22 11:49
역대 어떤 대회건 결정적인 오심 없이 치러진 대회도 없을거고, 그런 오심 덕을 안 보고 우승한 팀 찾기도 힘들겁니다. 그 자체가 지금까지의 축구에 존재하는 내재적 결함이었고, 그 결함을 매수 등을 통해 고의적으로 야기한게 아니라면야 기본적으로 동등한 조건 하에 경기를 치렀다고 봐야죠.
18/01/22 11:50
어떻게 보긴요.. 한국 까려고 만든 동영상이라고 보죠.
한국선수 파울 장면만 편집해서.. 그냥 한국 비하하려고 만든 영상을 평가하고 말고 할것도 없습니다. 4강을 좋아한게 쓸데없는게 아니라. 이런 영상을 만드는게 쓸데없는거죠.
18/01/22 11:56
우리나라가 판정으로 이득 봤다고 할만한건 그나마 스페인전뿐이죠.
이탈리아는 판정으로 쌓인 불만은 우리나라와의 경기가 아니라 조별예선에서 판정으로 고생한게 우리나라에서 터진거지 실제 16강 경기에서 주고 받은 거 보면 이탈리아가 더 심해요. 그리고 독일전은 우리나라가 판정으로 제대로 피해본 경기구요 (홈어드밴티지는 개뿔.. 오히려 ...)
18/01/22 11:58
전 어릴때 봐서 그냥 축구는 원래 좀 험하게 하는구나 하고 말았었는데
스페인전은 우리가 반칙 심했다는걸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이건 몰랐습니다.
18/01/22 11:59
스페인전 크로스 골라인아웃 판정된게 좀 크게 이득본 장면이라고 생각되고 그외에는 전혀 모르겠네요. 지는쪽에서는 뭐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열터졌겠지만.
18/01/22 11:59
깐깐하게 다 잡아내면 우리도 이천수는 퇴장일 텐데 이탈리아는 실격패일겁니다.
심판 때문에 대한민국이 손해를 봐서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그 뒤의 경기에서 애를 먹은 거죠
18/01/22 12:02
스페인전은 스페인 쪽에서 보면 아쉬움 부분이 많을 수 있죠. 오심이 아니였다면, 엄청 세밀하게 휘슬을 불어 노골 선언한거라 빡빡하게 느껴지긴 했을껍니다.
18/01/22 12:03
이거에 낚이는분들은 2002 월드컵을 실제로 안보셨나?
아니, 축구 안보셨나.. 그때 한참 잘나가던 세리에 (챔스 결승이 밀란 더비) 리그 수비 수준보면 답나오는데;; 프리미어 리그도 엄청 거칠고...
18/01/22 12:04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총칼 내세워서 우승한 나라도 있다죠. 그거야 말로 스포츠가 아니라... 아니, 뭐 머리 텅 빈 모를 놈들은 모를 테니까.
18/01/22 12:05
그냥 혐한영상.
홈콜은 심판이 사람인 이상 아무리 주의하려고 해도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영역의 문제고, 언더독이 탑독 잡으려고 거친 플레이 하는건 유럽이 더합니다. 챔스만 봐도 거의 담그는 수준으로 발목 태클 들어가는게 한두번이 아니죠.
18/01/22 12:07
이런 편집된 영상은 대체 왜 만드는 것이며, 왜 퍼오는것인지 모르겠군요. 그 당시의 영광은 사실은 망신이었다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다른 나라도 반칙하는 모습들이 많은걸 알면서도 굳이이런영상으로 너무좋아하는것은 쓸데없는짓 이라고 말하는게 그저 우습군요.
18/01/22 12:10
한국이 이런 일로 욕먹고 있다는 건 퍼올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서죠
그러면 누군가 반박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주지 않을까요 ※ 이 글의 제목은 이 동영상의 제목을 번역한 것입니다.
18/01/22 12:33
반박영상을 누가 제작해서 올립니까. 있는 영상이면 몰라도요.
본인도 저 동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바에 공감하는듯한데 제목을 굳이 그대로 퍼와야했을까요? 유투브영상제목이란걸 알고 댓글단겁니다. 본글의 제목은 본인이 두드린 것이니까요.
18/01/22 12:39
그 제목이 자극적이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유투브 제목은 관심끌기위해서 과장을 할 수도 있거든요.
제가 볼 때도 허위, 과장된 사실이고요.
18/01/22 12:14
혐한동영상은 찾아보면 수두룩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그중 하나일뿐인데, 그냥 관심조차 안주는게 낫죠. 어그로엔 무플이 답인것처럼.
그리고 동영상의 제목이 그렇다고 해도 꽤나 자극적인데, 이 글 제목으로 차용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그로를 끌고 싶으셨던거라면 제가 졌네요.
18/01/22 12:16
파울 영상이야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할거라..
이건 별로 의미 없는 영상이긴 한데.. 문제는 심판 판정 덕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이야기는 이미 정설로 취급되면서 돌아다닌다는거.. 사실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경우도 꽤 있구요. 특히 스페인전.. 그걸 뒤집으려면 앞으로의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그 당시에 그랬든 안그랬든 지금은 잘한다라는 의견으로 덮어야 한다고 봅니다.
18/01/22 13:13
외국 네티즌 의견이 정설이면 일베가 의견을 냈으니 518 북한 개입설도 정설이겠네요?? 앞으로 518 민주화운동 추모하면 안되겠습니다그려??
18/01/22 12:17
혐한동영상을 그렇게 만들고싶으면 차라리 이천수가 말디니 머리 일부러 찬거를 훗날 자기입으로 좋은추억이다라며 떠들면서 웃음거리 삼은걸 가지고 만드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
18/01/22 22:15
본문글만큼이나 어처구니 없는댓글... 매수를 한것도 아니고 그럼 여태껏 오심논란일어난 대회 성적 싹다 바꿔야겠네요.
축구 역사가 뒤바뀔듯
18/01/22 12:28
독서실에서 스타벅스 마셔도 박탈감 운운하면서 욕하는데 뭔들 욕할게 없겠습니까
욕먹고 있단걸 알 필요가 있다니... 아마 작성자분도 알게모르게 별 같지도 않은 걸 가지고 다른 사람들한테 욕 먹곤 할걸요? 물론 저도 그럴거고요 근데 그걸 알 필요가 있나요?
18/01/22 12:35
먹고있는 모든 욕에 대해서 다 대응할 필요는 없고, 그럴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가 옆에서 짖는데 개한테 가서 진지하게 따지지 않잖아요?
18/01/22 12:38
개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죠.. 이 리플을 보니 왜 영상을 올렸는지 짐작도 가고 이해도 가네요. 물론 저라면 안 올렸겠습니다만
18/01/22 12:30
약팀이 강팀 이기려면 기술만으로 승부할수는 없어요. 터프하게 해야지. 그렇다고 누구 코뼈가 나가고 살인태클로 다리가뿌러지고 하면 안되겠지만요.
18/01/22 12:37
저런 동영상 작정하고 만들면 못 만들 나라가 없죠.
동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찌질함을 감추지 못하는 자들은 만국공통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여기가 정화조도 아닌데 저런 건 뭐하러 퍼오셨나요?
18/01/22 12:39
저런 유튜브 동영상이나 꺼라위키나 뭐... https://namu.wiki/w/%ED%9E%88%EB%94%A9%ED%81%AC%ED%98%B8#s-7.2
18/01/22 12:40
뭐 마라도나 약빨고 신의손사건도 있는대도 아직 신계로 취급받아 축구 전문가들도 역대 1~3위로 꼽는데 이런걸로 우리가 말할게 있나싶내요. 결국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럴수도 있기 때문에 스포츠가 재밌는거구요.
18/01/22 13:43
근데 마라도나 약빤 거나 신의손은 많이 까이잖아요. 또 까일 만하고. 역으로 말해서 02월드컵도 최소한 스페인전은 까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탈리아전까진 실력 맞는데 스페인전은 좀 까여야죠.
18/01/22 13:55
오심은 심판의 잘못이니까, 심판 까야죠. 스페인 사람이 "한국대스페인전의 그 심판 오심 많이 했어." 라고 하면 한국 사람일지라도 "그렇지. 그 심판 실력 없어."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스페인 사람이 "오심 많았으니까 한국은 8강까지야. 스페인이 진정한 4강 어쩌고 블라블라." 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이고, 한국에서 굳이 인정해줄 필요도 없는 말들이 되겠죠.
18/01/22 14:34
많이 까인다기엔 너도나도 역대 최고 레전드로 불리우는대요 머 더군다나 아르헨티나에선 영웅같은 선수고 특히 약빤건 아예 선수로 인정 안할수도 있는 부분인대요
18/01/22 12:41
우와 이런게 있었어요? 여태몰랐네요. 이것도 모르고 4강신화랍시고 좋아만 했네요.
정도의 반응을 기대한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글쓴님이 저 영상에 낚인걸로.
18/01/22 12:45
스페인은 그 어린 시절에도 어 저게 왜 골이 아니지 했었으니 억울한 거 인정할만합니다 이탈리아는 아니고요 그리고 이 정도 홈 콜은 평소 라리가나 세리에 리그에서도 보이던데요
18/01/22 12:59
아이고 의미 없다.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전도 딱히 오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심판이 오심했다고 해서 총 맞는 나라도 아니고, 생명에 위협을 느껴서 한국에게 판정을 잘 줬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반칙을 해서 카드를 받았고, 반칙을 해서 프리킥을 받은 것들 모두 경기 룰에서 행한 내용들입니다.
18/01/22 13:02
뭐어 "남들도 다 그러는데 왜 우리만 갖고 그러냐"는 좀 옹졸한 논리긴 하고, 우리가 더티플레이 안 한 것도 아니니까요. 이천수가 말디니 죽여버릴 뻔한 것을 무용담처럼 회상하는 것도 약간 얼척없긴 하고.
우리만 욕 먹을게 아니라 공평하게 우리도 욕 먹고 남들도 다같이 욕 먹어야죠. (근데 외국인들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이미지가 진짜 안 좋긴 합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들만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8/01/22 13:16
제가 만난 독일 미국인들은 한일월드컵 이미지 좋았습니다.
아마 이탈리아 스페인은 떨어져서 안좋고 독일과 미국인은 높게 올라가서겠죠. 걍 국적에 따른 애국심의 결과겠죠
18/01/22 13:06
이런 분들 보면 남의 눈치 보느라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 또 자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18/01/22 13:10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한국이 심판을 매수했다는 증거가 없는 이상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탈리아전을 오심으로 이겼다 한들 그건 심판 탓이죠.
그냥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세요.
18/01/22 13:27
양쪽이 치열했던 경기를 적절히 편집해서 한쪽이 심한 경기로 만들어버린거는 뭐 신경쓸건 없어보이고요
오심이 아니라 작심이라 생각하면 스포츠의 망신이라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진 않아보이고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02월드컵때만 찝어 말할수는 없겠고요(스포츠의 망신이라는 제목으로 연작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크크) 홈에서만 좋은 성적을 냈다고 의심한다면 월드컵 우승은 자국에서밖에 없는 잉글랜드도 의심해봐야죠 1966 월드컵 - 스포츠의 망신?
18/01/22 13:36
https://pgr21.co.kr/?b=6&n=60875
답정너에 제목부터 왜곡편향, 먼젓번에 겜게 어그로 글 쓰셨던 거랑 패턴이 좀 비슷하네요.
18/01/23 15:55
당시에 현장에 있었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본문의 짤을 보고 나중에 글쓴이의 의견을 다시보고 유주얼서스팩트급 반전을 느꼈네요. 이걸 보면서도 작가편을 들 수가 있었다니...
18/01/22 22:14
본문글만큼이나 어처구니 없는댓글... 매수를 한것도 아니고 그럼 여태껏 오심논란일어난 대회 성적 싹다 바꿔야겠네요.
축구 역사가 뒤바뀔듯
18/01/22 14:04
전 분명히 우리에게 유리한 판정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나라 가리고 스포츠만으로 볼 때 명백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이 홈콜이였든 아니든 말이죠 하지만 그런 건 심판의 자질 문제일 뿐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에요 저 유튜브 영상은 솔직히 혐한 조장하려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요 그래서 여기에서 공감을 전혀 못 얻는거죠
18/01/22 14:23
영상덕에 이태리 선수들 헐리웃 하는거 잘 봤네요 크크
저기서 실제로 경기 끊고 프리킥 가져간것도 많은데, 이후 장면 없이 반칙만 보여주니 반칙 후 그냥 플레이가 진행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놨네요. 풀경기 보면 답 나오는데
18/01/22 14:27
람파드골 취소 정도 아니면 뭐...
경기만 보면 첫골 넣은 후 비에리는 worst급 활약으로 골찬스들을 날려먹었고 또 델피에로는 그냥 그말싫 이고요 지들이 날려먹은 경기라서 그냥 변명거리찾는거라 보입니다
18/01/22 14:36
유리한 판정을 포함한 홈의 이점도 없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망신 운운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애초에 평범한 아시아국가였으면 홈의 이점이 있어도 당시 한국의 대진을 뚫고 조1위로 4강까지는 절대 못갔을걸요. 우리가 중국급으로 소림축구 하면서 모든 경기에서 편파판정 받은 것도 아닌데. 일본애들이 뭐라 하든 알바 아니고 스페인인들이라면 모를까 이탈리아인들은 뭐라 할 자격 없다고 보고. 레딧이야 애초에 축구가 인기있는 나라도 아닌 미국 커뮤니티고, 기본적으로 서양인들이 우리보다 일본 좋아하는데다 레딧 같은 커뮤니티는 그런 성향 더 강하고, 일본 우익들이 우리가 인터넷에서 일본 까는 것 이상으로 열심히 혐한 선동하고 다니는거 감안하면 별로 적절한 근거는 아닌듯.
18/01/22 15:09
대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의 객관성도 보증하기 어려운 것을 근거란답시고 퍼 온 다음에 그 동영상 뒤에 숨어서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군요.
4강에 갔다고 너무 좋아한 것도 쓸데없는 일이라고요? 백번 양보해서 쓸데없는 구석이 있다 쳐도 퍼온 동영상 뒤에 숨어서 '글 제목은 단지 동영상의 제목을 번역했을 뿐이다'라는 책임회피와 '동영상을 주제로 삼는 건데 당연히 제목으로 삼을 수 있죠'라는 권리를 동시에 주장하고 있는 작성자의 뻔뻔함만큼이나 쓸데없겠습니까. 나는 퍼 왔을 뿐이니까 글 작성자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착각에서부터 벗어나시지요. 아. 그리고 '똑같은 평들이 외국에 많다'는 출처불명의 소리로 불특정 다수를 폄하하는 사대주의인지 군중에의 호소인지 구분 안 가는 소리도 못봐주겠습니다.
18/01/22 20:56
뭐가 스포츠의 망신이냐길래 제가 망신까지 생각한단 소리는 아니고 제목을 퍼온거라는 겁니다.
망신까지 생각하진 않아요. 출처불명 아닙니다. 이 댓글에서도 해외에서 얘기하다보면 2002 월드컵은 인정안한다는 얘기 종종 보이고 무엇보다도 저 유튜브 들어가보세요. 글에도 적혀있잖습니까. Fxxx from ~ 라고요.
18/01/22 21:05
그게 출처불명이라는 겁니다...; 하다못해 정말 일관되게 망신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레딧 스레드 링크를 가져와도 "일개 스레드와 전체 스포츠팬의 생각을 동일시하는 건 곤란하다, 그건 마치 야갤의 의견을 전체 야구팬의 의견으로 확대해석하는 의미다"라는 댓글이 달릴 판인데, 이 동영상을 제외하고, 그런 링크 하나 던지시지도 못하니 출처불명이라고 할 수밖에요. 지금 성수님 주장하시는 건... 말하자면 "성수님 무지 나쁜 사람이라던데요. 성수님 지인들이 다 그래요. 게시판에서도 일관되게 성수님 까던데요. 나쁜 사람이네. 그냥 나쁜 정도가 아니라 국가망신이네." 이것과 동급이라구요.
18/01/22 21:26
확실히 제가 가져온 건 동영상 뿐이고 레딧이나 외국인하고 대화해보더니 2002는 인정 안한다더라 하는 것은 카더라죠.
'똑같은 평들이 외국에 많다'는 건 그런 카더라를 듣고 저 동영상의 댓글을 생각해보고 한 소리죠. 저 동영상 2만개의 코멘트가 대부분 한국 까는 댓글이에요. 제 발언의 출처가 저겁니다.
18/01/22 21:40
애초에 까려고 만든, 악마의 편집을 바탕으로 한 동영상이었으니 2만 개가 달렸건 2백만 개가 달렸건 거기에 낚이는 사람들 대부분이 까는 건 당연하죠. 자료가 애초에 편향되어 있는데 뭘 기대하십니까? 저 동영상에 댓글 단 사람들이 뭐 2002 월드컵에서 하다못해 한국 국대 경기만 쳐다보고 있던 사람들도 아닐 테구요. 당시 우리 나라의 국가대표 경기를 제대로 보고 하나하나 경기를 분석한 사람들은 더더욱 아닐 텐데, 그러면 당연히 그 사람들이 낚인 거라고 판단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뭐 애초에 까려고 만든 동영상이니 댓글 보고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는 가는데, 조금 성급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특히나 악마의 편집이 쉬운 넷상의 자료는 기본적으로 이게 진짜냐는 의심을 깔고 들어가도 시원치 않은데... 선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간과하신 듯하네요.
간단하게, 제가 이런 성수님의 글에 대한 좋지 않은 반응만 싹 고르고 골라 편집해서 디씨 같은 데에 던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성수님에 대한 정보가 없는 사람들이 제가 의도적으로 좋지 않게 편집한 글을 보면, 성수님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당연히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는 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저렇게 사람 낚는 거 어려운 거 아닙니다. 그리고 댓글 2만 개가 달릴 정도로 뜨거워진 건 축구라는 이슈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때문이죠. 막말로 호날두는 쓰레기다, 메시는 쓰레기다 그런 동영상이 안 제작되어 돌아다니겠습니까? 저건 그런 동영상 중에서 어쩌다가 제대로 조회수 대박치며 얻어 걸린 거죠.
18/01/22 21:46
상대팀 선수들의 반칙 장면이 많이 빠져있으니 한국의 반칙 장면만 편집한 이 영상에 사람들이 낚였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낚인 사람들의 평이라고 가만히 두다 보면 오히려 더 정설로 취급받는 겁니다. 일단, 출처불명의 평이라고 하셨는데 적어도 출처불명은 아닌 거네요?
18/01/22 21:53
보통 출처라 함은, 다수의 표본 - 이 경우에는 비슷한 시기에 한 토픽을 주제로 올라오는 다수의 스레드 - 이나, 공신력이 있는, 예컨대 뉴스나, 문서화되어 출판된 공식 자료나, 공식 기관에서 분석한 자료 등,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객관적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걸 출처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딴 유투브 동영상 하나 띡 던져놓고 아 저게 출처에요, 그러니까 내 말은 객관적이에요 이런다고 출처가 명확해지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의심나시면 저거 가지고 고대로 영문 위키백과 같은 곳에 "심판 판정 불공평했음. 다수의 사람들이 비난 중. 출처는 이 유투브 동영상." 이렇게 해 보세요. 뭐라고 토론이 달리나.
18/01/22 21:54
무슨 말이에요 출처가 무슨 다수의 표본과 공식적인 자료만 출처입니까
물론 제 말의 출처는 다수의 표본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여러 개의 동영상에서 달린 댓글이어야 한다는 건 좀 억지네요
18/01/22 21:56
네. 출처를 자랑스럽게 들고 오시려면 공식적인 자료만 들고 오시는 게 맞습니다. 그런 공식적인 자료가 아닌 나머지 저런 건 싸그리 무시해도 전혀 문제없다는 말입니다. 저런 건 빙산의 일각이에요. 저런 게 실제로 "한국에게만 유리했다"라는 증빙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은 0으로 수렴한다는 말입니다. 여론? 지금도 간단하게 반박이 가능한 판인데 저런 식의 선동은 코웃음만 나오죠. 그리고 저게 걱정되어서 국가망신이니 뭐니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려면 정말로 저게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어서 전세계가 한국을 비난해야 국가망신이 되는 거죠. 그런 정도의 파급효과가 필요하니 최소한 몇 개의 동영상 정도는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당장 얼마 전에 베트남이 4강 간 것만 해도 대서특필되면서 순식간에 동영상이 몇 개나 올라오시는지 알고 계십니까?
뭐 그리고 백 명의 사람이 사슴을 가리켜서 말이라고 한다고 사슴이 말이 된답디까?
18/01/22 22:01
이치죠 호타루 님// 그 망신이라는 얘기는 이 글타래의 제 첫 댓글을 참조하시고요.
그냥 동영상이 하나라고 거기에 댓글을 단 사람들을 무시하는 거는 이해할 수 없네요.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사슴이 말이 되는거죠
18/01/22 22:08
이치죠 호타루 님// 슈터님이 누구에요? https://pgr21.co.kr/?b=8&n=75536&c=3151949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끌어오는데 공식적이고 비공식적인게 어디 있습니까?
18/01/23 00:45
우선. 그런 제목을 달았으면 거기에 대한 비판은 감수하셔야지요. 나는 단지 번역했을 뿐이라는 소리는 책임회피로 보이기 딱 좋습니다.
그리고 '이 댓글에서도 해외에서 얘기하다보면 2002 월드컵은 인정안한다는 얘기 종종 보이고 무엇보다도 저 유튜브 들어가보세요.' 따위의 소리는 님의 답정너 입맛에 맞는 외국의 반응에 기대 자신의 박약한 근거를 메우려는 군중에의 호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것이 2002년 월드컵의 성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느냐 아니냐에 영향을 털끝만치라도 미칠 수 있느냐로 따지면 잘해 봐야 약간의 가십거리를 더할 뿐인 바람에 흩날려버릴 헛소리에 불과하지요. 그래서 저는 이런 식의, 더구나 악의를 잔뜩 담아 만든 소리는 절대로 공식적인 내용으로 보지 않습니다. 여론이란 건 원래 모이면 공신력 있는 무언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힘을 지니기도 하지만, 이건 그런 여론조차 못 될 만한 정도의 물건이기 때문이지요. 애초에 백 명의 사람이 사슴을 가리켜서 말이라고 한다고 사슴이 말이 되느냐는 질문에 그걸 된다고 말하는 걸 보면 논리적으로 뭘 따져보려는 생각 자체가 없으신 듯 한데, from 붙여 놓으면 출처가 된다는 이야기는 영어 잘 모르는 사람도 안 할 만한 한심한 말입니다. 갈 길이 다르신 듯 하니 더 이상 님에게 시간 소비 안 하겠습니다.
18/01/23 02:39
명예는 공식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평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백 명의 사람이 사슴을 가리켜서 말이라고 한다면 그 사슴은 말이 되는 겁니다. 실제로 사슴이 말이 되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 마음속에서 말이 되는데 어차피 사슴으로 생각 안하는데 그 사슴을 사슴이라고 생각하는 건 쓸데 없죠.
공식적인 내용으로 보든 말든 출처는 출처입니다. 저 동영상에서 한국을 까는 소리가 나왔고, 절대 출처 불명이 아닙니다. from 붙여 놓으면 출처가 된다는 이야기라고 폄하하는데, 그럼 저 동영상의 댓글들이 다 조작이라는 겁니까? 아니면 님도 출처는 꼭 공식적이어야 되고 아니면 또 동영상이 여러 개여야 한다는 소리입니까? 출처는 사물이나 말 따위가 생기거나 나온 근거입니다. 피지알에서 피파 월드컵 2002 한국 문제없다고 말하더라 유튜브에서 말하면서 링크 달면 그거 출처불명 아닙니다.
18/01/23 10:22
일베는 너무 극적이라 빼더라도 디씨에서 통용되는 그 수많은 법칙들이 만들어지나요? 디씨에 따르면 이러더라 저러더라? 어떻게 이런 주장을 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데요.
18/01/23 15:33
고작 저 정도 규모의 유튜브 댓글로 명예가 형성된다면 디씨 야갤이나 주갤에서 설치는 애들이 하는 소리도 그 지위를 띌 정도는 될 겁니다. 지록위마를 긍정하셨으니까. 아전인수 쪽에 가까워 보이지만 여튼...
+mvp 건 때 리액션 생각해보면 무슨 말을 해도 인정이나 수긍이 없으실 분이신데 굳이 리플은 왜 다시죠?
18/01/23 15:50
고작 맞습니다. 서구권 한국 비율 따져보면 인터넷에서 저 정도 숫자 차이는 크다고 못하죠. 노무현 희화화한 뮤비 조회수도 따져보면 진짜 많은 편이고 덧글란은 아주 쓰레기장입니다.
그걸 정상적으로 반영하나요? 아니죠?
18/01/23 16:05
서구권 한국 비율(구체적으로 무슨 비율인지 모르겠는데)만 따지는 건 대체 뭐고 그럼 몇회가 되어야 반영되는데요? 3백만 정도면 2번 소문 퍼지면 1000만이에요
18/01/23 16:16
전체를 대변하기에 부족하다는 말씀이죠. 3백만이 참 많아 보이는데 유튜브에서 많은 숫자일 것 같습니까? 그러니까 저 동영상을 찾아볼만한 서구권 축구팬의 숫자랑, 한국에서 친 일베 성향을 띈 네티즌의 수 중 어느 쪽이 더 많으실 것 같으세요? 당연히 전자죠?
그런데 대표적인 노무현 동영상 재생 수가 800만이 훨씬 넘습니다. 그럼 노무현에 대한 일베 계통 커뮤니티의 주장들은 설득력을 갖추게 되나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빈도로 찾아왔는지 알지 못할 단순 전광판의 숫자는 자료로서의 쓸모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만하면 좀 아시겠습니까? +트와이스가 40시간 동안 천만뷰 넘긴 게 유튜브 조회순데 저렇게 자극적인 제목달고 1년 반 동안 300만 뷰는 정말 초라하네요.
18/01/23 16:31
대한민국 인구 수가 5000만인데 외국에서 노무현 찾을 것 같진 않고, 800만이면 그 동영상류는 노무현까아니면 거북스러워서 안볼텐데 많이도 보네요? 동영상 하나가 800만 조회수를 넘는다니 비율 한번 따져보세요. 참고로 조회수는 일정 시간 시청해야 오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체를 대변하기에 부족한 거 맞는데요. 제 말은 백 명(모든)의 사람들이 사슴을 가리키면서 말이라고 한다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사슴이 말이라는 사실이 된다는 이야기를 한 건데 어느 순간 그 정도 규모로 말이 되냐는 말이 되버렸네요
18/01/23 16:38
그 정도로 눈 여겨 볼 숫자가 못 된단 말이죠. 절대적으로든 상대적으로든... 저 조회수가 이런 주장을 펼치기에 얼마나 하찮은 지표인지 설명해드린 거고요. 집계법까지 설명드리긴 좀 피곤하니 찾아보세요. 정리한 곳 많습니다.
18/01/23 16:42
인구 5000만에 일개 동영상 하나 그것도 노무현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이 800만이라는 건데 이게 적습니까
2500만은 되어야 크다고 말하실랍니까
18/01/23 17:05
이해가 안되는데요. 님 설은 규모가 커야지 그 지위를 띤다고 했는데, 노무현 재생수는 많다고 하는데 '그럼 노무현에 대한 일베 계통 커뮤니티의 주장들은 설득력을 갖추게 되나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빈도로 찾아왔는지 알지 못할 단순 전광판의 숫자는 자료로서의 쓸모가 없다는 말입니다.' 라는 말은 그 지위에 대해서 부정하는 말 아닙니까?
그리고 300만이라는 거 자체가 전체를 대변하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300만이라는 '한국이 스포츠의 망신'이라는 이미지를 본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고 싶은 거지 300만이 사실을 바꿔준다는 거에 집중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생각치도 않고요.
18/01/22 15:46
역대 월드컵에서 이뤄진 각종 오심이나 밀어주기를 고려한다면 한국이 받았던 홈 어드밴티지는 평범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스페인전같은 경우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게임은 맞지만 매 대회때마다 그정도 이슈는 항상 있어왔구요 실제로 일본이 옆에서 이간질하고 유럽과 남미의 축구 강대국들 입장에서야 ( 누구보다도 오심등의 혜택을 많이 받아왔던 ) 축구 변방인 한국이 4강까지 오른것에 대해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겠지요... 이태리같은경우야 노골적으로 본인들의 찌질함을 천명했던거고 2002년 월드컵은 세계축구의 헤게모니가 국가대항전에서 클럽축구로 완전히 넘어가는 기점에 있던 대회인데다가, 장마때문에 보름 이상 일찍 열리는 바람에 강대국들이 줄줄이 부상 등으로 초상이 나서 경기력이 엉망이었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3자의 입장에서 보면야 본인들이 좋아하는 인기팀들은 줄줄이 떨어지는데다가 한국 터키 세네갈같은 듣보들이 상위 입상 했으니 아주 아니꼬운 상황일 수도 있겠습니다.
18/01/22 16:02
이영상을 만든 사람이나...
가지고 와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으시는 분이나. 뭐하자는 거죠??? 한심하기 이를데 없는 작태네요
18/01/22 16:23
아니 뭐 혐한을 할 수는 있죠. 그거야 개인 자유니까.
그런데 좀 최근거로 갖고 오시지 02 월드컵 세대가 다 은퇴한 마당에 저런거 들고 오면 뭔가 좀 그래보입니다.
18/01/22 17:23
02한국팀은 그냥 강팀이었습니다. 개막하기 전부터 평가전 경기력보고 '얘들 미쳤다, 이 정도면 빅4급이다'라는 외신의 평가가 이어졌었고요. 월드컵 4강은 물론 운도 따랐겠지만, 이런 짜깁기 동영상으로 폄하할 정도로 이상한 결과가 아닙니다. 한국국민들이 4강갔다고 좋아한 건 아주 당연한 거고, 쓸데없는일도 아닙니다.
18/01/23 22:41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까지 평가한 외신들이 있었습니다.
개막전 프랑스전 경기는 어지간한 본선 경기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받을 정도로 충격적인 경기였어요. 적어도 '이 정도면 16강 전력은 절대 아니다. 그 이상이다'가 개막전 한국팀의 전력에 대한 지배적인 평가였고요.
18/01/24 04:38
저도 그때 영어 공부겸 외신 번역하는일을 취미로 했었어서 아는데 빅4급이라는 평가까진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더군다나 이어졌다니.
18/01/22 18:07
02월드컵팀은 진짜 강팀이었습니다.
지금 다시보면 대진운도 더럽게 안 좋아요. 그리고..이탈리아전은 진심 이탈리아 애들 팔꿈치가 너무 더러워서 룰을 개정하게 만들었죠. 한심한데 이딴 것좀 퍼오지 마세요. 그럼 박사모 바보말 하는거 퍼오고나서 이런 관점, 평도 있는거 알아야죠 하면 반응이 좋겠습니까? 그러고나서 나는 그저 퍼왔을 뿐이다 하면 뻔하잖아요.
18/01/22 19:14
직접 2002년 때 못 본 어린 분들이 선동영상 보고 낚이곤 하는데.
혐한영상 하나 보고 폄하할 월드컵이 아니고 대표팀 전력이 아닙니다. 정말 강했어요.
18/01/22 20:00
우리도 소치 올림픽에서는 더한 편파판정으로 김연아님 금메달 도둑 맞았죠 그거에 비하면 축구에서 약간의 홈어드밴트지는 애교 오히려 독일4 강전은 오히려 손해본 느낌이고 실제로 외신에서도 홈팀한국에게 심판들이 너무 엄했다는 기사도 있었죠
일본인들이 일본 사이트에서 우리까는데 우리는 그냥 일본만 깝시다 더 나가면 험한 일본인으로 욕만 먹어요 여기는 대한민국 사이트입니다 루리웹에서 이런거 올리면 욕 대박먹고 찰지게 욕한 리플이 추천대박받고 원글은 비추폭탄 맞아요
18/01/22 20:22
저도 이땐 국뽕 한계치까지 차올랐다가 지금은 많이 빠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2년 축구는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깟 홈 어드벤티지? 다른 나라들도 다 그정도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느낀 최고의 홈 어드벤티지는 wbc 1차였나? 미국 대 멕시코 전으로 봅니다.대놓고 홈런을 파울로 만드는 천조국의 위엄!!!
18/01/22 21:17
쭉 봤는데 맞아 저때 선수들 투지가 대단했지 정도로 그때 분위기를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정도?네요 크크
당장에 손흥민 나오는 프리미어 한경기만 챙겨보시면 축구가 원래 저런 스포츠란걸 알 수 있지요 ^^
18/01/22 22:13
님 유럽축구 하나도 안보시죠?? 솔직히 유럽축구보다보면 저정도의 오심? 홈어드밴티지는 진짜 쌔고 쌨습니다. 저거보다 훨씬 더한 판정들이
널렸어요. 솔직히 저정도 판정이 십몇년이나 지난 지금도 이렇게 회자되면서 역대급오심이란말로 포장되면서 그당시 한국의 업적을 폄하할만한 꺼리가 전혀 못됩니다. 당장 최근 월드컵들만봐도 오심없는 월드컵이 없었으며, 그런걸로 혜택 본국가들 일일이 망신 소리 들어야합니까.. 그냥 언더독의 역대급 반란에 대한 이웃국가들의 시기어린 질투와 기존 축구 강대국들의 심술정도로밖에 안보임.. 최소한 망신 소리 나오려면 과거 무솔리니가 상대편 선수들 공갈협박해서 우승한 이탈리아 월드컵이나 아르헨티나 월드컵,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알아보고 오세요. 별 어처구니없는 글이 다나오네. 2002가 스포츠의 망신? 당신이 더 망신
18/01/22 23:26
독재정권에서 대놓고 조작질해댄 아르헨티나 월드컵 정도는 되야 망신이라고 할 만하죠.
오히려 2002년 월드컵 같은 경우는 큰 오심이나 문제 없었던 깔끔한 대회에 속합니다.
18/01/22 23:31
국가대항전은 원래 반칙 많이 합니다.
특히 축구는 반칙이 엄청 많죠 축구경기 연대대항전같은거 하면 단판인데 애초에 선수를 20명쯤 데려가더군요 크크크
18/01/23 08:22
스페인전 골 취소된 두개의 판정
토티 시뮬레이션 퇴장 판정 토마씨 업사이드 판정 이천수 말디니 싸커킥 노레드카드 이중에서 세 장면은 명백한 오심이고 경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오심입니다 물론 오심은 전적으로 심판이 잘못한거고 그렇기에 그걸로 당시 대표팀이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팀은 개최국이고 두경기 연달아 심각한 오심이 나왔고 한국인이 피파부회장직이었던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외국인들 눈에는 한국팀의 선전이 의심스럽게 보이는게 당연하겠죠. 그걸 그냥 혐-한 어그로 취급하는건 그냥 눈귀닫고 행복회로 돌리는것밖에 안보이네요. 월드컵본선과 지역예선에서 스위스가 유리한 심판 판정 받을때마다 블래터 국적을 거론하며 스위스까는 댓글이 스포츠기사 베플장식하는데 그분들은 전부 혐스 어그로들이겠네요? 재작년 최순실의 태블릿피씨같은 국정농단의 구체적 물증들이 속속 드러나기 전에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등을 "합리적 의심" 하던분들을 당시 그냥 혐-박 어그로쯤으로 취급했으면 탄핵까지 갔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상식적인건데 많은분들이 의외로 착각하는게 있더라고요 홈 어드밴태지라는 뜻이 심판이 홈 팀에게 좀 더 관대한 판정을 내리라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오심은 더더욱이 아니겠죠? 다른개최국들은 예전에 더 심했고 우리정도면 양반이니 닥치고 그냥 좋아해라??? 똑같은 논리로 지난 소치때 편파때문에 김연아 은메달된것도 그냥 닥치고 있어라?로 들리네요.
18/01/23 17:28
저한테 유리하다고 판단하시면 심각성에 대해서 인지는 하신거네요?
공신력이 있고 없고가 그렇게 중요한지.. 그렇게 따지면 님도 저도 공신력 없으니까 말 못해요. 그리고 제가 언제 진실을 요구했나요?
18/01/28 10:21
이 글에 대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어 자운위에서 분란 책임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원글자에게 이 글에서 일어난 분란에 대한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결론을 내려 벌점 10 점 발부합니다. 댓글 보존을 위해 글 자체는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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