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7/12 08:04
개인적으로 최인규선수경기랑 박정석선수경기를 어제의 베스트로 꼽고싶군요 박정석선수의 수많은 템플러의 스톰샤워는 정말 끝내줬음다...반면최인규선수한테 패한 손승완선수는 그질라군이 괜히 커맨드뒤로가다가 탱크한테 몇방맞으면서 그싸움진게 끝내 아쉽더군요...
02/07/12 09:25
최인규 선수와 손승완 선수의 겜은 정말 그 순간이 승패의 분수령이었지 싶습니다.. 정말 그쪽엔 최선수의 철벽 방어라인이 펼쳐져 있었는 데.. 손승완 선수가 미리 옵저버나 질럿 한기 던져서
정찰만 했더라도 그렇게 허무하게 주력병력 다 잃진 않았을 테구..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되었을 텐데.. 암튼 최인규 선수 파이팅임다^^~ 다담준가에 변길섭선수랑 최선수가 붙죠.. 최선수의 설욕전이 기대되네요..
02/07/12 10:36
이재석님 말씀처럼 되면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_-;;
최강 임진수가 나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할 터인데... 부활하자 임진수!!^0^;; 할 수 있다 임진수!! ^^;; 임진수 파이팅!!! ^^v
02/07/13 19:42
이재석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extra...'특별한' 경기란 의미로 쓰셨겠지만, 웬지 '여분의' 경기란 어감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전에 가칭으로 썼던 카오스, 코즈모스 리그가 더 나았던 것 같은데...마지막 플레이오프는 빅뱅시리즈라고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맵의 밸런스는 플레인스 투 힐에서 저그가 암울해보이는 게 좀 걸리긴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But...플레인스 투 힐은 좀 염려스러워 보입니다. 저그 대 프로토스도 그렇지만, (사실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암울하다고까지 평가 받을만한 육지맵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죠.) 저그 대 테란은 테란의 우세가 너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