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4/15 09:31:33 |
Name |
ROYAL |
Subject |
KPGA 결승 후기 |
우선 어제 3,4차전 못 올려드린 점 사과드려여 -_-;
제 노트북(ComPaq) 이 1,2차전 끝나고 맛이 가버려서 어제 늦게까지
AS 받고 ( AS 하나는 잘해주대요-_-;) 왔습니다. 한 새벽 2~3시?-_-;
어제 결승이 있었죠(-_-;). 우선 결승에서 이긴 뒤 임선수와 몇몇 분들
과 일종의 회식자리-_-; 가 있었고 그 뒤에 전 노트북을 고치러 사라
졌습니다. 이것이 경기 뒤의 일이었구요-_-;
지금 적고자 하는건 해설자들에 대함 입니다.
이런 말 쓰면 될런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고
여겨지는데요. 상황에 맞지 않게 암울 하다 끝났다 힘들다
무조건 적으로 나오더군요 어제보니. 노랑색 풍선 드신 홍진호
팬들분들도 나오면서 그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 속된말로.. 뭐뭐 라 하지요 "
속된 말이란걸 알면 한두번만 사용할 것이지 계속 하더군요.
상당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어제. 중계 보신 분들도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경기 판도에 대해 약간만 유리하게 돌아가도 승기를
잡았습니다. 잡았습니다. 어제 2차전때 조이기를 당했을때도
아 암울한데요? 그런데 옵저버가 바로 저글링이 뛰는걸 보여주더군요.
아아 임선수.. 큰일날지도.. 아아.. 이러던게 곧 돌아오니깐 역시
그렇죠. 1차전과 똑같이 될 것 같습니다. 했는데 조이기 뚫으니
홍진호 선수 승기를 잡는 분위기인데요?
-_-...
솔직히 겜내용은 상관없었지만 해설때문에 기분이 별로였네요.
아 하지만 제 기분을 풀어준 선수.. 최인규 선수..
같은 남자로써 너무 잘생겼다는.. 일명 프로게이머 탐 크루즈 라는!!
!+_+! handsome!!
모두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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