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4/06 03:17:40 |
Name |
karma |
Subject |
gembc KPGA 아마 및 준프로 특별전 |
이 경기 쓰신분은 아무도 없네요-_-;;
아무도 안 보셨나;
자세히 못봐서 기억은 잘 안 나구요...
맵 순서는 로템 - 스노우 바운드 - 플레인즈 투 힐 이었습니다..
1경기는 박경락 vs 김성제..
김성제선수가 1,3판을 져서 최종적으로 박경락 선수 승..
스톰미스가 좀 나는 것 같더군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서 이 정도로-_-;;;;
(그래도 여기 전적통계에 들어가야하는 것 같아서 썼지요;)
2경기는 H_JYoung_W아이디 쓰는 전영현 선수와 Nal_Ra 강민 선수..
강민 선수 굉장히 모범생처럼 생겼는데 이승원 해설님께서 엽기전술 많이 쓴다고 소개를..
1차전은 테란 조이기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영현 선수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초반 벌쳐난입이 주효했음..
(역시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는=_=)
스노우바운드에서의 2차전..
중간에 황당한 일이 있었지요...
갑자기 경기에 포즈가 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_-;;
알고보니 강민선수 콧물이 흐른다고 닦아야겠다고 포즈를;;;
전영현 선수도 엄청 웃고 해설자분들은 말을 못할 정도로 웃으시더군요;
특히 이승원님...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고개 숙여 웃으셨습니다...
이 경기 승자는 강민선수...엄청난 사이오닉 스톰의 승리@_@
정말 스톰 잘 쓰더군요~~연속적으로 터지는 스톰..
연달아 대여섯번도 쓴 거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사이오닉 스톰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이 경기가 엄청 인상깊었습니다-_-;
스톰 잘 쓰는 사람 너무 좋아요~~~
정말 신의 경지에 다다른 스톰...멀티도 테란보다 훨씬 많고..
회심의 클로킹 레이스가 역시 스톰에 다 잡히고..
뭘 하든 스톰때문에 계속 테란이 막히더군요-_-;
결국은 막판에 캐리어 + 커세어 + 옵저버 + 하템 + 질럿으로 GG.
3차전 플레인즈 투 힐..
역시나 또 전영현 선수가 조이기를 성공...
그러나 강민선수 또 뚫었습니다-_-;
중반엔 엎치락뒤치락하는 듯 하더니 결국은 강민선수 승~
아; 너무 허접한 관전평(?)이군요..
제 기억속엔 스톰밖에 남아있지 않아서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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