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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6 02:28
음. 3플토1테란이 B조 아닌가요? 순서가 만약 A조 먼저라면 경기순서가 바뀌나요? 아니면 순서는 그대로인데 조만 잘못 적힌건가요?
04/02/06 02:32
조가 잘못됐네요..
나도현, 박경락, 박태민, 변은종 선수가 속한 조가 A조고 강민, 이윤열, 박정석, 전태규 선수가 속한 조가 B조입니다.
04/02/06 02:42
본방은;스타리그 ~ 재방은 프라임리그 ~ 행복한 금요일 ㅠ_ㅠ
프라임리그를 조금더 사랑해서~ 부모님의 압박이 있을 수 있는 시간대에 스타리그를~ ;;
04/02/06 08:35
음...온게임넷에서 듀얼에서 두 번 붙었었고 둘 다 명경기였죠. 승자는 둘 다 이윤열 선수였지만 강민 선수의 플레이도 환상적...
첫 경기는 엄재경 해설 위원도 종종 언급할 정도로 "테란이 캐리어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를 잘 보여줬었죠. 캐리어가 1부대에 가깝게 모였고 지상군 또한 보유하고 있는 프로토스를 특유의 물량 골리앗으로 막아낸...봤을 때 느낌 "이윤열의 골리앗은 사기다 -_-" 두번째 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특유의 더블커맨드 후 벌쳐 게릴라 + 탱크 모으기를 어느때 처럼 하자, 강민 선수가 하이템플러를 준비해 퉁퉁포 탱크를 다 스톰으로 잡아버렸죠. 경기를 순식간에 그르칠 뻔 했으나 차근차근 또 벌쳐로 시간끌고 탱크를 모아서 전에 잡힌 탱크보다 더 많은 탱크를 만드는 -_- 두번째에는 그냥 퉁퉁포로 가다가 잡힌 탱크를 생각해서 시즈모드를 쫙 일렬로 하면서 탱크의 벽을 만들더군요. 만리장성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_-; 이번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듀얼도 아닌 본선! 8강! 아자! -_-
04/02/06 08:39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써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이는건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가 캐리어를 더 잘 막는것 같더군요. 테란 대 플토는 캐리어까지 나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보통 임요환 선수는 팽팽한 경기가 캐리어의 등장으로 뒤집히더군요. 그러나 이윤열 선수는 대규모의 골리앗을 통해 막아내는 경우가 대부분. 이는 아무래도 메카닉 병력의 대량 컨트롤은 이윤열 선수가 낫다는 증거가 될 듯 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이윤열 선수에 비해 대 플토전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중의 하나는 대규모의 골리앗을 생산, 컨트롤하는데 이윤열 선수에 비해 약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전에 강민 선수와의 재경기에서도 드러났지요.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써 아쉬워서 한 번 적어봅니다. 다음 시즌에 우승 못하면 -_- 데이트 신청... (퍼버벅 -_- 난 남잔데 -_ㅠ)
04/02/06 12:55
박정석, 변은종, 강민, 나도현에 올인~~~ 이윤열선수는 강민선수에게 약한 모습 많이 보여줬죠... 대 테란전 극강의 플토유져 강민... 극한의 물량을 뿜어내는 이윤열... 그래도 강민이 이겼으면... 플토의 영광을 위하여 강민 화이팅!!!
04/02/06 18:23
강민 이윤열...(흑) ..두 선수 다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인지라..;ㅁ; 으..이번에 이윤열 선수 지면..2패..!!; ..아아; 그래도 강민 선수가 지는 모습은 너무 슬픈데....;ㅁ;
오창정, 강서우 선수 화이팅!! (요새 워크래프트에 슬슬 정이 붙고 있습니다^^;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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