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1/30 01:16
1경기를 못봤습니다만 캐스터 멘트로 1경기 승자가 김성제 선수라는 건 알겠더군요.
맵과 POS팀 선수는 누군지.... 그나저나 피터 선수 상당히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만간 온게임넷이나 MBC게임 예선을 뚫어낼 것 같더군요.
04/01/30 02:20
4u팀 이번에 지면 탈락이기 때문에 내 보낼 수 있는 최상의 카드를 뽑아 들었는데 졌네요^^
오늘 경기중에선 1경기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2경기는 피터 선수의 전략과 맵 분석의 승리였다고 할 수 있구요 김현진 선수 드랍쉽으로 재미 볼 때까진 김현진 선수가 이겼구나 했는데 그 이후 게임 운영이 이상하게 늘어지더니 피터 선수 멀티 하나씩 계속 늘려가고 캐리어 계속 모이더니 캐리어 순회 공연으로 커맨드 센터 전부 파괴 김현진 선수 남은 병력으로 목숨 러쉬 가서 멀티 3개 파괴시켰지만 그래도 피터 선수 멀티 3개가 더 있었죠 ㅡ.ㅡ 결국 병력 다 잡히면서 지지 3경기 역시 피터 선수가 맵 연구를 잘 해와서 큰 어려움 없이 이겼습니다 김성제 선수 한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질럿 컨트롤 잘 하기로 소문난 김성제 선수가 질럿 컨트롤 실수로 날려버렸죠 (김성제 선수의 질럿 줄 세우기 신공은 유명하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1경기인데 김성제 선수가 수비만 하다가 이겼습니다 ㅡ.ㅡ 공격 들어간건 경기 끝날때 아칸 리버 드랍 과 중간에 리버 드랍으로 그레이트 스파이어 파괴한거 말고는 못 본 거 같네요 김성제 선수 초반부터 게임이 말린 듯한 인상이었는데 커세어 리버로 박성준 선수의 파상공세를 계속 막아내면서 박성준 선수 자원이 말라서 결국은 지지 플토 유저 입장에선 재밌는 경기고 저그 유저 입장에선 섬맵 저그의 암울함에 치를 떨만한 경기였죠
04/01/30 13:44
피터선수 최근들어 국내유저들하고 게임을 많이해서인지 전략도 다양해지고 맵분석을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량전도 잘해지더군요. 웬지 기대할만한 외국인 선수네요. 저도 조만간 예선전 뚫고 올라올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