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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7 22:41
Chrh의 프로토스였군요. 예전 iTV에서 한참 연승을 달릴 때, 해설에서 이런 말을 했었죠. 주위에선 다들 최인규 선수가 프로토스를 가장 잘한다고 하는데 자기만 저그를 가장 잘한다고 믿고 있다고.. -_-;;; 게다가 이후에 전향한 건 그 중 어느 쪽도 아닌 테란-_-;;;;;;;;;; 개인적으로 난감했었죠. (게시판에선 최인규 선수가 테란으로 가야한다는 말이 대세긴 했죠. 저그에게 약하고 손이 빠르기 때문에 상성상으로 좋고 손이 빠를 수록 좋아지는 종족인 테란을 골라야 한다는 근거였죠..)
04/01/27 22:42
온게임넷에선 최인규 선수가, 엠비시 게임에선 김정민 한웅렬 선수가..
정말 오늘 하루는 화려한 부활의 서막인 듯 하군요 ^^
04/01/27 23:03
우와!! ChRh 올라갔군요!!
아자자자!! 기쁩니다 T_T 오늘 한웅렬 선수의 승리도 기분 좋았는데... 와아 멋집니다!
04/01/28 00:05
반전님// 그런 일이 있었나요?
최인규 선수가 라이벌전에 나왔을땐 해설하시는 분이(누구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김대기씨였는지 김창선씨였는지) 최인규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최인규 선수가 저그에게 가장 약하고 저그를 세 종족 중 가장 싫어하지만 실제로 가장 승률이 좋았던 종족이 저그라고 해설하는걸 들었습니다 (그 경기에서 임요환선수를 네오 블레이즈에서 저그로 이겼죠)
04/01/28 08:08
어딘데님// 헉, 자신은 저그를 가장 잘한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있었군요. 하긴 당시 라이벌이었던 강도경 선수 상대로는 저그를 고르는 일이 많았죠. 일반 시청자들이 Chrh의 프로토스를 기억하는 건 임요환 선수 때문이 아닐까 생각.. ^^; (iTV에서 임요환 선수의 메카닉 병력을 아비터로 얼리고 GG 받아낸 적도 있죠 -_-)
04/01/28 10:31
ChRh 플토의 몰락의 시기에 플토를 부활시킬수있는 , 그리고 임요환선수 잘나갈때 임선수를 막을수 있는 단한명의 선수로 지목됐었던 그런 선수였는데... 아무튼 최인규선수 플토 멋졌었습니다..
04/01/28 12:56
최인규선수 2년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저도 CHRH의 팬인다지만 좀 실망시킬 부분들이 있었는데, 차기 스타리그 진출은 따놓은 당상, 다시 랜덤으로 복귀에 어쩌면 다시 전성기를 찾을수도 있는^_^ 기대해 보겠습니다.
04/01/28 13:18
최인규 선수 초기에는 저그유저 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인규 선수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때 부터 봐왔는데.. 보통 섬맵이나 헌터스 형맵 (당시는 딥퍼플) 등에서는 프로토스를 고르고 러쉬거리가 긴 블레이즈 형 맵에서는 주로 저그, 일반형 맵에서는 랜덤을 많이 골랐던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초기에는 저그 중심 랜덤에서 프토 중심 랜덤 에서 테란으로 전향했지요..저는 최인규선수 플토 플레이에 반했었는데, 지상맵에서도 플토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4/01/28 16:03
최기사.. 2번째 경기 프로토스로했습니까..?? 어제 못봤는데 너무 보고싶네요..예전 플토로 테란 잡던 그 모습...과는 시대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너무 기대되네요..재방송이라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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