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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1 21:18
4경기 끝난후 심소명선수의 입모양을 저는 '와~ 잘한다'로 봤는데, 소울저그들의 저그전 실력은 정말 아트입니다. -_-)b
03/09/11 22:19
개인적으로 다 재미있었습니다만은; 한승엽 선수의 전략 이 잘 먹혀드러간 3경기도 괜찮았습니다.^^; / 담주에는 토스 한명은 탈락이네요-_-
03/09/11 22:41
전 나도현 선수와 베르트랑 선수의 경기가 젤 재밌었습니다~!
음..MBC리그에서는 가을의 전설이 통하지 않는가 보네요;; 다음주에 있을 경기에서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 둘 중 한 선수가 탈락이라니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_- 그나저나 변은종 선수는 요즘 너무 잘하네요~ +_+
03/09/11 23:11
메이져와 마이너 모두 MSL 이기 때문인가요?.. 저는 이상하게 요즘 엠비씨 리그를 보면 오히려 마이너가 더 재미있다는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꼭 메이져가 마이너보다 재미있으라는 보장은 없고.. 선수들 기량도 비슷합니다만.. 어쨌든 오늘은 1,2 경기만 보게 되었는데요.. 엄청난 물량전을 기대했던 1경기는 이윤열 선수의 노련한 찌르기와 최연성 선수의 조금은 어이없는 컨트롤 미스로 좀 싱겁게 승부가 난 느낌입니다. 최연성 선수.. 오늘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시던데, 심리적 완급 조절에서 조금 실패하신 게 아닌지.. 앞으로 더 경험이 쌓이면 해결되리라 생각되지만, 평소답지 않은 모습에 조금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2차전은 확실히 리벤지전 다웠지만, 나도현 선수가 조금만 더 참고 굳힌 뒤에 핵을 준비하셨으면 훨씬 깔끔한 마무리가 됐을 것 같네요.. 물론 피폭(?)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칼을 갈아 왔겠지만, 자칫 승부가 뒤집힐 뻔 했죠. 뭐 난전이라는 측면에서, 좀 더 스릴있게 만든 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핵 미사일(?)에 SCV들은 좀 잡혔죠... 추석이라 그런지 문자 중계도 안 올라오고 해서, 여기에 주절 주절 늘어놓습니다.. 경기 수준보다는, 재미의 측면에서 쓴 아주 개인적인 감상이니 혹 저와 '재미'에 대한 삔트(?)가 다른 분이라 하더라도 너무 기분 나빠하지는 말아주세요~^_^; 그럼 남은 연휴도 즐겁게~~..
03/09/12 15:48
쩝.. 녹화 중계 같은거 할때는.. 문자 중계할떄 좀 신경좀 써주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어제 이윤열 vs 최연성 할떄.. 게임중에 확 눈에 띄는 문자..
이윤열이가 이긴겜 -_-; 저거 보고 나서.. 다음경기 부터.. 문자중계창 안보면서 볼려고 참 노력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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