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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5 21:41
B조에 삶의 활력이 되는 오타 하나..
2위: 전영현 (UN) 2패[패 VS 임효진, 김태인 / 6주차 VS 전영현] => 4위: 전영현 (UN) 2패[패 VS 임효진, 김태인 / 6주차 VS 장재호]
03/09/05 23:04
오늘은 단연 임효진 VS 김태인 경기가 원츄입니다. 적당한 압박을 가하지 못한 임효진 선수를 상대로 김태인 선수가 적정 숫자의 라이플맨을 보유한 찌르기로 2차례 앞마당을 파괴, 자신은 2개의 멀티로 압도하는 듯 보였지만, 적당한 사냥으로 천천히 렙업을 하는 비마, 그리고 힘들게 뽑아낸 마자 1기와 소수 아처로 연속 마킹을 잡아내고 추가된 나가와의 합세로 상대의 병력을 깍아내더니, 아크메이지를 잡아내고 2배가까이 되던 적병력을 소수 병력과 영웅만으로 전멸시켜버렸죠. 예전의 예술견제가 아닌 최강의 전투력으로 다시 한 번 임효진의 명성을 부각시켜 주는 한 판이었습니다.
03/09/05 23:05
오늘 경기에서 드러난 것.
나엘은 초보 하수 중수 고수 초고수로 계층이 갈리며 초고수로 가면 정말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상황을 뒤집어버린다... 임효진. 아무래도 나이트엘프 센티넬에서 보낸 존재 같습니다... 인간이 아닌 듯... 대체 그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역전극을...
03/09/05 23:12
나애리는 오리지날시절 온리아처 온리헌트 온리드라 온리탈론 등 뭘 온리로 해도 꽤 강했기에 컨트롤의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종족이죠. 후먼도 거의 비슷하구요.
언데드는 살고싶으면 컨트롤을 해야했기에 -_-;; (지금도 고수의 증표쯤 되는 M신공은 오리지날 언데드유저들의 기본스킬이었습니다 -_-;; 이기고 싶으면 반드시 마스터해야하는...)
03/09/06 02:54
오크 너무 약해져따....마나를 잡아 먹는 괴물들만 없어두...
각 종족 마다 상대가 마나를 사용하면 그에 상응 하는 데미지를 주는 놈들이 다 있죠...근데 오크만 없다는.... 블러드러스트를 사용하려해도 마나잡아먹는 괴물들이 무서워서리... 이건 너무해...
03/09/06 03:48
오늘 임효진 선수 정말 잘하기는 했습니다만. 김태인 선수가 대처를 약간 어정쩡하게 한면도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멀티를 부순상황에서 휴먼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제 생각에는 분명 빠른 캐슬업과 동시에 초고속 사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게 될정도의 병력또한 되어있었고요. 라플 다수가 이미 갖춰진 상태였기때문에 마킹 레벨을 충분히확보만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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