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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09:49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타서 먹는 방식이고, 카페라떼 등은 우유 타서 먹는 방식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먹는 것도 나름 정상적인 응용방법 아닌가요?
22/09/21 11:48
이탈리아에서 아메리카노 비슷한(?) 메뉴 시키니까
칵테일 쉐이커 같은데에 얼음이랑 에스프레소 넣고 흔든 다음에 주더라구요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주는대로 먹었습니다.
22/09/21 09:54
크크크
이전에 노량진에서 어린시절...커피 마셔본적 거의 없었는데..카페가서 에소프레소가 가장 싸길래 친구들이랑 주문했다가 작은잔에 나와서 이게 뭐야 하고.. 한모금먹고 너무 써서 다 같이 물컵 가져와서 물타먹을때 우릴보던 카페 주인분이랑 표정이 똑같네요. 그뒤로 좀 세월 지나고 노량진 갈때마다 친구들이랑 우리 여기서 돈없고 아무것도 모를때 그런짓(?)을 했었지 하고 자학 합니다. 크크
22/09/21 10:03
예전에 걸스데이였나? 일일카페를 하는데 주문을 해야 멤버들을 볼 수 있으니까 중고등학생 친구들이 뭣도 모르고 가장 싼 에스프레소를 시키고 나온거보고 당황하는거보고 웃겼네요
22/09/21 10:38
15년 전 대학생 때 스벅 처음 갈 때 외계어 같은 메뉴판 보고 가장 싼 에스프레소 시키니까 또 시작이군 이런 표정으로 상냥하게 에스프로세가 뭔지 설명해주신 직원이 생각나네요.. 흐흐흐흐
22/09/21 11:00
에스프레소 나오면 이게 뭐냐, 왜케 작냐, 뭐 이리 쓰냐, 이런거면 사전에 이야기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컴플레인들이 있어서 사전에 공지하는게 매뉴얼화 된 느낌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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