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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1 18:52:27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Screenshot_20220911_143101_Instagram.jpg (942.0 KB), Download : 49
출처 인스타그램
Subject [기타] 할머니께 밥 투정하는 손자


할머니 살려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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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 18:55
수정 아이콘
애미야 넌 애한테 밥을 안 먹이니 애가 뼈 밖에(75kg) 없잖니
Janzisuka
22/09/11 19: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릴때부터 제가 엄청 말랐었는데...
그럼에도 평소에 한끼에 밥을 좋아해서 밥만 3-4공기 먹거든요...
명절때마다 밥 먹기전에 어머니가 제발 한공기만 먹으라고 집에가면서 또 먹자고...
깻잎튀김
22/09/11 19:25
수정 아이콘
생각해본건데.. 밥 양에 대한 우리 조부 세대 기준과 우리 이하 세대 기준이 달라져서죠. 짤로도는 대식가 농사꾼 한끼 식사량을 보면 그 사람 식사량이 할머니가 보시기에 우리가 먹어야 할 양이란 소리죠. 농사 기준의 사고니까.
고란고란
22/09/11 22:1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 어릴 때(80년대)부터 집에 있던 쇠밥그릇이 있는데, 요즘 밥그릇에 대면 서너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른들이 그 밥그릇으로 밥을 드셨단 말이죠. 요즘은 손바닥만한 밥그릇에도 밥을 가득 안 채우고 덜어먹는 경우가 많죠.
22/09/12 09:5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할머니댁 방문 했을 때 뭐래도 차려주신거 다 먹자 큰 마음 먹었는데 먹다먹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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