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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2 09:15
성격이 내성적이다라는 선택문항들에 답해서 성격이 내성적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내 성격은 내성적이라고 얘기하는 걸 가지고 왜 도매급으로 넘기는건지...크
22/09/12 09:46
이거죠 MBTI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죠.
내가 INTP라 성격이 이렇구나(x) 내가 INTP로 분류되는 성격이구나(o)
22/09/12 09:14
일단 체온이 오르면 몸이 좋아진다는 자체는 거짓말은 아닙니다.
다만 1도 정도가 올라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 당뇨로 인해 손이나 발이 4-5도정도 차가워 지긴 합니다만 이것도 정말 당뇨발이나 당뇨손이 심해질 정도로 중증 당뇨환자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지 일반인에게는 해당은 없고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 합니다. 굳이 인위적으로 1도를 올려야 될 필요는 없고 해당 당뇨 환자들의 경우 체온의 대한 기능성을 유지할려면 더 온도를 올려야 합니다.
22/09/12 10:31
말초혈관이나 신경이 망가져서 그런건데 엄밀히 말하면 체온을 올리는게 아니고 당뇨 조절을 잘 해야죠. 물론 손발 따뜻하게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22/09/12 11:41
어차피 배에 들어가면 다 아미노산이 되는거라....제가 책에서 본거로는 콜라겐은 아미노산중 한두가지가 없어서 결국 흡수된후 다시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위한 원료로서는 효율이 낮다고 하더군요. 결국 고대에 살코기가 가장 비쌋던건 그게 가장 영양가가 높기때문이라고.....
22/09/12 09:44
이런 나라에서 기초과학 노벨상은 또 그렇게 많은 걸 보면 진짜배기와 헛소리꾼 사이의 갭이 큰 나라인지. 아니면 저런 헛소리가 넘쳐나는 게 다양성이 확보되고 있다는 신호인가 싶기도 하네요.
22/09/12 10:11
미국에서도 4G 전자파가 어쩌구 하고 한국에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소리 도는 거랑 마찬가지라 거기선 별 차이 없는 거고 노벨상은 20세기부터 기초과학에 아끼지 않고 꾸준히 투자해온 결실이죠
22/09/12 11:52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0년 전에 고향 가는 길 터미널에서 제목만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서 읽었다가 이게 뭐야 했던 기억이.. 이 책이 아직도 회자되리라 생각도 못했었음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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