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13 13:38:03
Name Leeka
출처 SBS
Subject [유머] 경찰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소년


그 이름은 촉법소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2/07/13 13:5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85657?sid=102
[경찰차에 올라가 난동 부린 '만취' 촉법소년… 알고 보니 상습범] 2022.07.12.

이날 A군은 만취한 채로 길거리에 난동을 피우다 부모에게 인계됐지만, 다시 집을 나와 파출소 앞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월부터 절도 등 혐의로 10여 차례 붙잡혀 지난달 소년부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서 관계자는 "이번 소동이 공용물건손상 또는 손상미수 혐의에 해당하는 지 검토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철
22/07/13 13:57
수정 아이콘
부모는 도대체 뭐 하고 있는거지
박수영
22/07/13 13:58
수정 아이콘
부모도 저런 삶을 살거나 내놨거나 아니겠습니까
빼사스
22/07/13 14:01
수정 아이콘
제가 현장에서 보면... 부모들도 어떻게 하질 못하는 애들이에요.
그리움 그 뒤
22/07/13 14:1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거나 들은 몇몇 케이스들은 대부분 부모들이 속이 타서 죽으려고 합니다.
좋게 타일러도 보고, 내버려두기도 하고, 손찌검을 해보기도 하고.. 해도 또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무조건 부모가 나쁜 놈들이거나 내놓은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살려야한다
22/07/13 14:34
수정 아이콘
부모가 손발 묶어서 가둬놓을수는 없잖아요.
부모가 뭘 해도 안되는 애들이 있습니다.
DogSound-_-*
22/07/13 14:08
수정 아이콘
러시아 경찰들 처럼 줘패야 하는뎅
22/07/13 14:26
수정 아이콘
인도 경찰도 패던데...
프란츠베켄바우어
22/07/13 14:12
수정 아이콘
음... 촉법소년에 대항하는 촉법경찰(?)을 두면 어떨까 가끔 생각해보네요..
This-Plus
22/07/13 14:18
수정 아이콘
지역내 상위 5% 일진 특채로 꾸리면 촉법 범죄 진심 전멸할 듯...
스덕선생
22/07/13 14:31
수정 아이콘
담당일진제도 크크
단비아빠
22/07/13 14:34
수정 아이콘
걔네들이 바로 쟤네들 아닙니까?
블레싱
22/07/13 15:19
수정 아이콘
바로 블랙커넥션 생길껄요 유유상종이라...
22/07/13 17:1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제 촉법경찰끼리 공무원 부심 부리면서 관할지역 쟁탈 싸움을??
캐러거
22/07/13 14:21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크크크
살려야한다
22/07/13 14:34
수정 아이콘
촉법 경찰은 위법 소지가 있으니 촉법 소년 자경단 정도로?
앙겔루스 노부스
22/07/14 23:40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비슷한 일을 실제로 벌이려 했단 뉴스가 나와서 칠무해냐? 그러면서 난리났던 일이...
나무위키
22/07/13 14:16
수정 아이콘
그게 이나라 사법의 한계다!
마음에평화를
22/07/13 14:22
수정 아이콘
근데 촉법소년의 경우 저정도 막장이면 징벌이 아니라 보호를 위해서라도 가둬놓긴 해야할 것 같은데요... 정신질환자 강제입원 마냥
저대로 두면 어떻게 살지도 뻔히 보이고... 제대로 된 부모가 없을 확률도 높고
Janzisuka
22/07/13 14:34
수정 아이콘
흠 저런류는 정신건강의 이유로 병동에 못넣나
덴드로븀
22/07/13 14:4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A0%95%EC%8B%A0%EB%B3%B4%EA%B1%B4%EB%B2%95%20%EC%A0%9C24%EC%A1%B0
가족의 요청에 의한 정신건강의료기관 강제입원의 근거 조항. 현행법은 아니다.

[예전 이 조항으로 인해 가족 2인의 동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인의 결정만으로 강제입원이 가능했다.] 영미권에선 40여 년 전에 이미 문제 제기가 되었던 것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 조항으로 인해 기본권 침해[1]가 크게 문제가 되었으며 언론의 지속적인 문제제기 역시 줄기차게 이어졌다.
[결국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였고, 나중에 국회의 법률 개정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런것 덕분에 저정도로는 못한다고 봐야겠죠.
Janzisuka
22/07/13 14:44
수정 아이콘
아하.....에효 재들 어칸데요
재활용
22/07/13 15:3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dom/67778
https://pgr21.co.kr/freedom/41928
이거 문제점 불거질때는 비난여론이 앞섰는데 요즘은 다시 완화하자 여론이 앞서더군요..전 이거 정말 모르겠습니다.
Mephisto
22/07/13 16:09
수정 아이콘
차츰차츰 합리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전 정부 초기에 시스템적으로 꽤 많이 보완된걸로....
Mephisto
22/07/13 14:55
수정 아이콘
가능해요.
근데 국내에 청소년 입원가능한 병원이 적은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일듯합니다.
보통 자타해 위험성을 가지고 구분하는데 저 정도면 이미 타해의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거든요.
22/07/13 14:54
수정 아이콘
열받냐? 안됐구만! 아무도 미성년자인 나를 심판하지 못해! 그게 이 나라 사법의 한계다!
Janzisuka
22/07/13 14:57
수정 아이콘
좋은 방법이 있다! 떡국을 먹인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너를 성인으로 인정한다! 그러니 가자! 감옥!
던져진
22/07/13 15:08
수정 아이콘
조선족 용역으로 대응해야.
버거킹맘터
22/07/13 15:16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단에게 국회의원들이 거하게 당해야 변할라나
人在江湖身不由己
22/07/13 15:31
수정 아이콘
촉을 이긴건 위이니 위법성년으로 대응... (파파팟)
옥동이
22/07/13 15:43
수정 아이콘
중학교1학년 덜덜
22/07/13 15:53
수정 아이콘
만 10살 넘으면 처벌 달게 받자.
20060828
22/07/13 15:56
수정 아이콘
촉법은 높은 분들이 당해봐야 변하죠.
22/07/13 17:22
수정 아이콘
조금 유치한 생각이긴 하지만 저도 공감...
어린놈들끼리 범죄조직 연합해서 고위직 가족들만 골라잡고 주기적으로 여러명 혹은 수십명 잡아서 중상 입히거나 살인정도는 나야
시민들 데모 일어나고 고위간부들이나 정부가 사법부한테 압박 심하게 넣고 뭐 이래야 xx 특별법 이런식으로 촉법소년 강화가 부랴부랴 되려나 싶은 상상 해본 적 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7/13 16:39
수정 아이콘
법으로 처벌은 불가능하더라도 그때그때 잘못된 행위에 대한 진압과 통제는 가능해야죠.
가고또가고
22/07/13 18:58
수정 아이콘
저런 인성을 거진 소년이라면 그 진압과 통제과정에서 거친 몸싸움이 벌어질 게 확실하고 그 후에도 소년이나 그 부모가 진압경찰을 고소하거나 민원을 제기하겠죠... 거기에 발맞춰 시민단체들도 나이어린 소년에 대한 과잉진압을 주장하며 진압경찰을 고발하거나 민원을 제기할 게 분명할 테고요. 엄청나게 사명감이 투철한 경찰이 아니면 나서봤자 다치고 욕먹고 인사불이익 받고 징계나 심지어 기소까지 당할 수 있는 일을 하려 들지 않을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8050 [기타] 2019, 2021년 연령별 평균 연봉 [29] 정답은해체입니다6489 22/07/13 6489
458048 [연예인] (약간후방) 한국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일본인 모델 [21] 묻고 더블로 가!12046 22/07/13 12046
458047 [기타] 그래도 고생했다고 한 마디 해주고 싶은 대상... [26] 우주전쟁7608 22/07/13 7608
458046 [스포츠] 오늘 토트넘 경기 미리보기 [31] 오곡물티슈7175 22/07/13 7175
458045 [유머] 의외로 논란인 음식 [53] 소믈리에9698 22/07/13 9698
458044 [스타1] 도저히 훈수를 참을 수 없는 광경 [24] ESBL8600 22/07/13 8600
458043 [유머] 경찰들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소년 [36] Leeka10112 22/07/13 10112
458042 [음식] 이모의 일상생활 -아이스바인- [18] 캐로7035 22/07/13 7035
458041 [동물&귀욤] 아! 못 참으면 원플러스 원이에요! [12] Lord Be Goja7889 22/07/13 7889
458040 [기타] (세금별도)52만원짜리 워드 프로세서 [47] Lord Be Goja9327 22/07/13 9327
458039 [연예인] 할리우드 원조 스턴트왕 [28] 된장까스10143 22/07/13 10143
458038 [유머] 교수님의 과제 [23] 길갈9196 22/07/13 9196
458036 [유머] 스포주의,혐주의) 체인소맨 2부 1화 하이라이트.JPG [23] 실제상황입니다8840 22/07/13 8840
458035 [기타] 2022 현대차 대졸 사무직 연봉 [130] 니시무라 호노카13994 22/07/13 13994
458034 [기타] LG의 마지막 슈퍼무기..숨쉰채 발견 [35] Lord Be Goja9774 22/07/13 9774
458033 [서브컬쳐] 한번 봐 줄 쿨타임이 된 영화 명장면 [53] 껌정8502 22/07/13 8502
458032 [유머] 디아블로3 초창기 끝판왕이었던 놈들 [67] TWICE쯔위9354 22/07/13 9354
458031 [스포츠] 길가다가 레비가 길 물어봐서 알려줌.jpg [6] insane7556 22/07/13 7556
458030 [유머] 포르쉐를 안 사는 이유 [25] 껌정9695 22/07/13 9695
458029 [유머] 상남자 vs 하남자 [6] League of Legend7643 22/07/13 7643
458028 [기타] 의외로 많은 남성들이 호감을 느낀다는 여성 스타일 [38] 묻고 더블로 가!13661 22/07/13 13661
458027 [음식] 일반인과 대식가를 나누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90] 묻고 더블로 가!12055 22/07/13 12055
458026 [유머] 미군에 여전히 남아있는 가혹한 부조리.mp4 [10] 실제상황입니다10037 22/07/13 100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