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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13:52
트위터는 인스타나 페북하고는 다르게 한 사람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트윗(RT 포함)을 올리기도 합니다. 익명성 또한 다른 SNS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이용자 저변에 비해 극단적인 사상(이를테면 페XX즘 이라던가.. 또는 X미X즘 이라던가.. 혹은 페미XX 이라던가.....)에 대한 의견표출도 많은 편이고요.
20/12/17 14:02
커뮤니티 사용자랑 트위터 사용자 숫자가 크게 차이 안날거 같은데 1만건과 174만건 차이가 너무 크네요.
몇몇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혐오글만 봐도 짜증날때가 있던데 트위터는 대체 ..
20/12/17 14:17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08261
혐오에 트위터 사용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거고요; 물론 트위터에서 혐오 안 한다는 것도 아니고요 위 링크가 원래 기사인데 읽어보면 생각 다르실 분들 많을 것 같네요 여기서 읽히는 의도와는 정반대의 글이니 어디 가서 안 부끄러우려면 출처를 찾아보는 수고가 좀 필요할 것도 같네요
20/12/17 14:23
물론 트위터에서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냥 개개의 글 길이가 짧음 + 인용이 쉬운 트위터 특성 탓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사를 어떻게 한 건지 모르니 영...
20/12/17 14:34
스토리닷이라는 곳의 자료라길래 찾아보니 해당 사이트?는 이미 죽은 모양이고(..),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60215/76442060/1 이런 기사에서 스토리닷의 자료가 인용되어 있어서 확인해 보니 SNS 빅데이터라면서 전체 결과 28만 6천 건에서 트위터가 차지하는 숫자가 27만 3천 건이었슴니다. 그냥 이 사람들 조사 방식상 뭘 조사해도 트위터가 절대적 지분을 차지할 것 같네요.
20/12/17 15:19
그래프가 재미있어서 올리신 거겠지만 이 글 자체가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는, [혐오 비즈니스]가 잘 먹히는 대한민국 사회의 한 단편같아서 재밌긴하네요.
출처로 올려주신 기사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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