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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7 09:12
일단 저모델은 검색이 안되고 기본코드인 14z50p 중에 i7 달려있는게 인터넷에서 200만원 이하로 팔리고 있네요.
저건 lg 공홈가격인가...
20/12/17 10:18
그램 최신형은 늘 100만원 중후반~200만원 초반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꼭 그램이 아니더라도 삼성, 엘지 같은 경우 보급형 노트북 중에 최신형이나 최상위 라인들은 가격대가 근래에 계속 이와 같았고, 심지어는 200만원 중반대까지 가기도 하죠. 국내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삼성, 엘지 노트북을 이용하기도 하거니와 노트북에서는 무게와 배터리에 따른 휴대성이 가장 중시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대라도 노트북 이용자 중 그램 선호자, 구매자는 매우 많다고 봅니다. 인터넷에서야 가성비 안 좋다고 구박 받는 완성형 브랜드 데스크탑들이지만 실제로는 해당 제품들의 이용률이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더 보편적인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인 셈이죠.
20/12/17 10:37
그램 최신형에서 200 가까이 되는 모델은 거의 15.6인치 이상으로 기억하는데 14인치를 214만원을?
가격 선 넘은 거 맞죠. 아래 보면 왜곡된 자료같다는데 그램 14인치를 214 받는 건 아무리 그래도 말도 안되는 가격 책정이 맞습니다. 무게/AS 다 따져도 외장 그래픽없는 14인치 노트북이 200 넘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거죠
20/12/17 10:15
어차피 오픈마켓가면 200아래로 팔릴겁니다. 사은품도 이것저것 주겠죠?
대기업(A/S) + 가벼운 노트북 프리미엄 붙으면 그냥 정상가격입니다.
20/12/17 09:16
무게문제도 있을겁니다.
무게를 줄이면서 강성을 유지하려면 그만큼 비싼 소재를 몸체에 써야하기 때문에... 거기에 인텔은 여전히 비싼가격정책이고 애플이 cpu따로 팔일도 없어보이고요.
20/12/17 09:20
저 정도까지는 아니고 동사양 14Z90P-GA56K (BK는 블랙) 11번가에서 182만 9천원에 예약 받고 있던데요.
프리도스 모델은 156만 9천원. 애플이 신개념이긴 한데... 그램은 원래 비쌌어요. 14인치에 1kg로 가볍게 만든 게 스펙이죠. 벤치마크 돌리려고 노트북 사는 건 아니잖아요.
20/12/17 09:37
그 무게를 희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사는 게 그램인 거죠.
7명이 한 차에 타야 하면 스타렉스나 카니발밖에 선택지가 없는 것처럼.
20/12/17 09:47
전성비 차이가 압도적이라서..
실제론 그램은 4k 영상 몇시간 못보지만 맥북에어는 16시간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실제 시간이 중요하죠.. (실제 가동시간은 전성비 + 배터리 절대 용량. 의 합체기 때문에..)
20/12/17 09:35
에이 X86이랑 ARM 비교 자체가 선넘었죠.
신형 맥북은 서피스프로X랑 비교해야지 무게도 그렇고 사용 용도 자체가 다른 두 모델을 가지고 그램 까는건 엘까인 저도 동의가 안됩니다. 당장 신형 맥북보고 "그래서 윈도우 깔려? 액티브X 돌아가?" 이러면 할말 없는게 또 현실이고요.
20/12/17 09:36
배터리가 절반인지 몰라도 가동시간 차이는 꽤 날 것같네요. 물론 맥북쪽이 훨씬 오래갈 것같아요. 애초에 소모전력도 절반이하고요.
20/12/17 09:42
이미 윈10 ARM이 있고 서피스프로X가 윈10ARM 기반입니다. x86-32까지는 에뮬레이팅으로 돌아가고요
문제는 x86-64가 에뮬레이팅이 안되는거고 퍼포먼스가 애플 로제타 수준으로 나오지가 않는건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겠죠.
20/12/17 09:55
진짜 노트북 어깨에 매고 삼십분만 다녀봐도 엄청난 차이로 느껴지지요. 3백그람이면 외장하드에 보조배터리까지 더 넣을 수 있는 무게니까
20/12/17 09:49
i5 모델은 원래 출시가가 저정도였을겁니다. 찾아보니 제가 2018 i5 14인치 프리도스 모델 산 게 145만원이었네요.
이후 i3나 펜티엄 모델 나오고 그러면 좀 내려가겠죠.
20/12/17 09:49
그램이 최근 모델부터 가격이 확 뛴것은 맞긴합니다.
근데 저 무게차이 때문에 그램을 살 사람들이 있는것도 팩트죠. 그사람들 노리고 팔겠다는데 뭐라 할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어차피 지금 M1 가져다대면 가성비 좋을 노트북 별로없습니다.
20/12/17 10:14
120만원 전후로 맥북에어 뛰어넘는 제품이 확 줄었죠. 그나마 르누아르 탑재한 씽크패드나 엔비 정도가 대조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2/17 09:50
저 사이즈에 많이 비싸긴하네요. 보통 저 가격 65%정도였던거 같은디. 배터리 저렇게 장착하고도 가볍게 만든건 대단하네요. 근데 맥북은 노트북이라고 하기엔 이것저것 많이 빠진것 같은데요.
20/12/17 09:54
그램은 무게가 강점이 맞긴한데 그래도 200 넘는건 제 기준에선 갓성비가 이젠 많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맥북이 잘 나오긴 잘 나왔네요 맥북이 싸다는 얘기 들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0/12/17 09:59
그 가성비의 가벼운 노트북 라인은 LG 울트라PC가 가져간 것 같습니다. 무게도 1킬로 안되고요.
그램은 화면크기대비 초경량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취급하려는 듯
20/12/17 10:05
울트라PC 라인이 나온줄 몰랐네요 크크
그럼 말씀하신대로 그램을 프리미엄 라인으로 갈려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 만듬새는 프리미엄급에 못 미치는거 같아서 까딱하다간 소탐대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그램 이라는 네임벨류는 아직까지 유효하니 신경쓰면 잘 정착 될 수도 있겠네요
20/12/17 10:09
보급기라 만듦새는 확실히 떨어질텐데, 특히 디스플레이 부터 밝기 정도나 색 재현율이 그램보다는 뒤쳐질 겁니다.
그런데 이를 상쇄할 아주 큰 강점이 있으니, 울트라pc는 인텔이 아닌 르누아르를 장착했다는 점이죠.
20/12/17 12:06
그램 아닌 모델로 1kg 안 되는게 나왔나요?
몇년 전 산 980g짜리 그램 쓰고 있는데 처음엔 가방에 안 넣은 것처럼 가볍게 느껴지다가 점점 무거워지더라고요ㅠ 같은 무게면 성능 더 좋은게 짱인데... 근데 출장을 자주 다니다보니 무조건 가벼운 걸 찾게 되긴 합니다.
20/12/17 09:55
일단 확장성에서 맥북은 썬더볼트 호환되는 usb-c 포트 2개가 전부고 그램은 여기에 일반(A타입) USB 3.0포트 2개, HDMI 포트 1개가 더 있네요.
저장공간도 맥북은 확장이 불가능한 반면 그램은 추가 m.2슬롯과 ufs/micro sd 카드 슬롯도 있고요. 그런데 그램은 원래 추가 램슬롯이 있었는데 이건 이번 모델에서 빠졌네요. 액정사이즈도 13.3 대 14인데 노트북 전체 크기는 비슷하고 무게는 그램이 300g(30%)가볍고 가격이 그램이 좀 비싸긴 한데 찾아보니 i5 + 램8기가 + SSD 512기가 + 윈10 버전이 182만 9,000원에 예약받고 있어서 저 가격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맥북의 장점은 높은 해상도, 저전력(그리고 아마 저발열), 긴 사용시간, 맥os에 최적화 된 앱에서의 높은 성능, 기본 스펙에서의 저렴한 가격(단 사양 업그레이드시 무자비한 가격은 좀.. 램 8G 추가에 27만원, SSD 512G로 교체시 27만원, 1TB로 교체시 54만원 2TB로 교체시 108만원...) 정도가 있겠고, 그램은 확장성과 이동성, 그리고 윈도우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범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20/12/17 09:59
본문 가격과 별개로 출장 많이 가시는 분들은 그램 쓰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구형 노트북 쓰다가 이번에 그램을 받았는데 예전엔 노트북이랑 충전기 넣으면 등이랑 목이랑 뻐근했던게 그램은 과장좀 보태서 넣은지 안넣은지도 모름 스펙이야 좀 떨어지지만 캐드나 프로그래밍, 그래픽 작업등 하시는 분들 아니면 별 문제는 없고, 회사 돈으로 노트북 받을때는 그램이 최고입니다
20/12/17 10:07
노트북은 두께와 무게도 성능이고 그램은 여기에 역량을 다 때려박은 물건이죠. 노트북 들고 갈 일이 잦고 휴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신 분들이라면 가치가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돈 주고 사고 싶은 가격은 아닙니다만...
20/12/17 10:07
아무리 찾아도 그램은 2020 17형 가격이 214만인데...
2021 그램 16은 206만원이고... 17형 가격을 14형에 붙여놓으면서 lg욕먹으라고 대놓고 만든 자료인데요 이건
20/12/17 10:07
그램은 5할 이상은 회사돈으로 사서 쓰는 물건이고 용도도 사무용이 대부분일텐데 그러면 x86/64 레거시 돌아가는게 중요하죠
깃허브 메모장++ 만 돌아가면 돼요 하는 사람들은 원래도 그램 안썼고 성능 더 좋고 싼데 왜 안 맥북이요? 그러는거 되게 의미없는 말로 보이는데
20/12/17 10:23
자비에 개인 용도로 노트북 구매하는 경우에도 그램 선호층(특히 학생들)은 매우 많다고 봅니다. 무게의 차별성이 일단 가장 큰 이유고, 디자인도 심플한 게 괜찮아서 말이죠. 그렇다고 그만큼 성능이 딱히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20/12/18 07:07
MacOS 를 제대로 써보시긴 했는지... 이제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공인인증서 문제조차 거의 해결되었고 이외에는 이전부터 더 편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한거라면 윈도도 마찬가지고요.
20/12/17 10:15
가격도 저가격은 진짜 젤 비싼거 어거지로 넣은거네요...
가벼운 인텔cpu 윈도우즈 노트북 vs 무거운 arm cpu 맥OS 노트북 이 비교 대상이 되요? 타겟이 완전히 다른데?
20/12/17 10:17
저도 예전에 B2B제품 엔지니어 했었는데 300그람 차이면 진짜 어마무시한 차이입니다.
이동 많은 직종의 업무용 노트북이다? 100중 90은 그램 고를겁니다.
20/12/17 10:20
찾아보니까 윈10 포함 182.9 에 예약판매 중이네요. 공홈에는 가격이 없는거 같은데 214가 정가인건가요?
그램은 무게가 핵심 무기인 제품이고 실제로 300g차이면 크죠. 그램이 잘팔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20/12/17 10:29
인터파크도 예판하는데 윈도 미포함인거 같은데 167만원이네요 정가가
5퍼 할인해주고 있네요 본문가격은 아무래도 이상한데... 윈도 포함해서 +20 싸진 않지만요
20/12/17 10:24
이번 m1 cpu에서 부트캠프 통한 윈도우10 호환성 괜찮나요?
맥os는 쓸 일이 없는데 하드웨어가 윈도우라도 깔아서 써보고 싶네요
20/12/17 10:28
이런식의 자료올라오는것보니깐 요즘 그램이 확실히 잘팔리긴 하나보네요 크크크. 성능,가성비 다 개나줘버리고 저 999그램 마케팅하나로 대박이 나버림. 그램욕하는사람보면 무게빼면 시체다라고하는데 그램자체가 무게하나로 뜬거라 공격이 안먹힘
20/12/17 11:24
1킬로짜리랑 1.3킬로짜리 어깨에 매고 다녀봤는데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차이입니다. 전자는 하루종일 휴대가 가능하고 후자는 한나절이 고작이에요. 잘때도 아파서 불편함..
20/12/17 10:32
이 자료는 좀 그렇고, 애시당초 그램과 맥북은 전 비교하기가 그렇다고 보구요. 애시당초 맥북과 윈도우 랩탑은 용도가 다르다고 봐야죠. M1칩의 성능이 역대급으로 잘뽑힌건 인정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OS차이때문에 분명히 작업에 있어서 맥북이 할 수 있는 작업과 윈도우 랩탑이 할수있는 작업은 명확하게 나뉘죠. 심지어 부트캠프도 설치가 안되기때문에 예전처럼 필요하면 둘 다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맥에가 가성비 좋은거 인정하지만 결국에 맥북의 경쟁자는 사실 같은 맥북들이지 윈도우즈 랩탑이 아니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와는 별개로 그램이 좀 비싸긴한거같습니다. 그램 메리트가 가볍고 키감좋고, 쉽게 말해서 약간 오피스용으로 넘사벽으로 좋다는건데, 오피스용으로 쓰기에 200만원은 좀..
20/12/17 10:39
델에서 i7 10세대, 윈도우포함, RTX 2060, 램16gb, 512 ssd, 144hz 짜리 노트북사면 180만원인데
진짜 무게때문에 200만원 나가는건가요? 부품 다 떼면 당연히 가볍지않나 싶은데
20/12/17 10:48
스위치님 말씀대로 XPS도 디자인도 잘뽑히고 그러지만 외국에선 윈도우즈 맥북으로 불릴정도로 가격이 좀 더 붙긴합니다.
근데 말씀하신 스팩정도면 180만원할만하죠 크크.
20/12/17 10:56
맥북 가격에 '무게 빼면' 라이젠 4800h+1660ti(or rtx2060) 32g램, 512 ssd 게이밍 노트북 살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무게라는건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무게 빼고 스펙만 놓고 가성비 비교하면 맥북도 게이밍 노트북에 비하면 노답수준인데 누구도 그런 비교를 정당하다고 하진 않죠.
20/12/17 10:58
[윈도우] vs [윈도우안됨]
으로 대부분의 유저는 비교대상이 안됩니다. 맥os로 작업 원래 하시던분들이나 갓성비 맥북 소리 나오는거지.
20/12/17 12:10
출장을 자주 가면 무조건 그램이고, 출장을 가끔 가는데 가서 컴퓨터 작업을 해야한다면 무조건 그램입니다.
근데 너무 자주 가지고 다니다 보니 이것도 무겁게 느껴져서 500g 정도 되는 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2/17 12:27
아 그렇군요. 그램이든 맥북이든 사실 다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무작정 욕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걍 유명하니까 비싼 돈 내고 살 필요도 없는 거 같아요. 저야 집회사 외에는 일을 안 하니 휴대성이 제1의 기능이라 그램 이온 고민하다가 결국 그것도 무겁다!로 결론내고 패드만 샀거든요
20/12/17 11:28
요즘 노트북 인기 품목이 맥북이랑 그램이니 애플빠들이 그램이 싫은건 알겠는데 이런 식의 조작 공격을 하는군요.
엘지가 최초 작성자 찾아서 고소해도 할말이 없겠는데요.. 퍼온분이 잘못이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20/12/17 11:41
애플 극혐하는데, 둘의 성능차이는 가히 안드로메다급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맥북의 M1 칩셋이 너무 잘 나온 것도 있고, 그램의 발열관리가 처참해서 CPU 성능을 다 못 뽑아내는 것도 있습니다. 무게 300그램과 윈도우 환경 필요 여부가 중요할듯요. 썬더볼트4 포트 2개 들어간 것도 그램의 장점인데, 그램 사용성에서 얼마나 활용할 지는 모르겠네요. 삼성의 갤럭시북, 이온, 플렉스 신규 라인업이 얼마나 뽑히느냐에 따라 그램도 이제 국내 시장 점유율 걱정을 해야할 수도 있어요.
20/12/17 12:25
울트라북, 특히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우리나라의 사무환경을 고려하면 무게 300g 차이는 저 성능 차이보다 더 심한 차이라고 생각하지만요.
물론 노트북이 왜 필요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저야 "어차피 데스크탑으로 하면 되는 거 아냐?"라는 마인드라 이렇게 여기지만, 회사 컴이 구려서 노트북으로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 경우라든지.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복잡한 업무를 해야 되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죠.
20/12/17 11:44
그램 변호하는 논리가 꽤 웃기네요.
1. 윈도우 안돌아가서 그램 승리 2. 회사돈으로 사면되서 그램 승리 맥북은 그냥 사면 안되는 존재네요 크크크
20/12/17 12:05
근데 그게 맞는데요? 비교 카테고리가 안맞는데 가져와서 그램을 까고 있으니 당연히 욕먹죠.
롤이랑 스타 가져와서 스타는 그래픽도 구리고 유행도 지났는데 한 판 하려면 게임cd까지 사야되네? 롤이랑 비교하면 가성비 노답 이러면 누가 옳다고 하겠습니까. 오히려 이 vs에서 맥북 킹왕짱이라는 의견이 좀 핀트랑 어긋다 있다고 보입니다만.
20/12/17 12:27
위에 댓글 달아놨지만 x86이랑 arm으로 프로세서부터 다른데 두개를 비교하는게 말이 안맞죠. 서피스프로x이나 갤럭시북s같은거랑 비교하면 그려려니 하겠습니다만..
20/12/17 12:51
그러면 그램은 잘 뽑혀놔와서 맥북이랑 비교가 되나보죠? 여기서 맥북이 못뽑혀나왔다는 의견은 하나도 없는데 허수아비 때리시는게 쩌시네요. 맥북m1보고 아 그 130만원이나 하는게 인터넷뱅킹도 잘 안되고 gta도 잘 안돼 쓰레기야 이러면 퍽이나 그렇다 하겠습니다.
20/12/17 13:45
애초부터 x86와 arm는 하드웨어 아키텍쳐만 다르지 유저입장에선 비교가 가능한데 왜 말이 안맞는지도 모르겠고
허수아비친적도 없는데 계속 이상한 말만 하니까요.
20/12/17 13:53
Charli 님// 소프트웨어 돌리는 성능이라는 것만 보면 당연 비교가 되는데,
무게라는 요소가 다르니, 당연히 주 사용 계층과 사용 방법이 다르죠. 그러니 비교를 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그램이 맥북을 상대로 승리가 아니라, 두 개를 같이 놓고 우열을 가려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랜저하고 카니발을 엔진 성능으로 비교하지는 않잖아요. 그랜저 탈 사람, 카니발 탈 사람이 다른 것처럼요.
20/12/17 12:34
위 댓글들을 그램 '변호'라고 취급하는것도 웃겨요. 각자 영역이 다르다는 건데
이걸 꼭 직접비교해서 한쪽을 깔아뭉게야 제대로 비교하는것도 아니고요. 스마트폰은 독립된 어플 환경이 구성되어있어서 호환성 영향을 거의 안 받지만, 노트북이나 PC를 업무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면 한국사람에겐 윈도우가 더 편한거 모르는 사람이 있긴한가요? 그러면 일반적인 회사업무에는 쓰기 어려운 맥북과 비교했을때 가격에서 그램이 덜 손해보는건 팩트죠. 업무용으로 쓸수 있으면 회사돈으로 사든 내돈으로 사든 돈을 더 쓸만한 유인이 크니까요. 댓글들이 틀린말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지적할 걸로 지적하셔야죠;;
20/12/17 11:56
저는 그램을 오래 써왔고 지금은 업무 때문에 맥북프로를 메인 기종으로 쓰고 맥북에 만족하는데, 무게 차이 진짜 진짜 커요. 데스크탑 아닌 랩탑에서는 무게는 정말 중요한 스펙이에요. 코로나 전까지 어디 밖에 카페나가서 작업해야될 때는 무조건 그램 들고 나갔었습니다.
20/12/17 12:18
성능 가지고 랩탑 가격 따지는건 랩탑을 전혀 모르는 겁니다.
보통 스펙하나 올리는것 보다 100g 줄일수록 랩탑 가격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14인치 저 무게에 밀스팩 인증이면 씽크패드말고 경쟁자 자체가 별로 없어요. 하지만, 이번 맥북이 미친 가격에 미친 성능인건 별개의 문제인것도 맞습니다.
20/12/17 12:46
반농반진으로 만든 짤인데 지금 전자기기 사이트에서 그램 민심이 떡락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그램이 문제가 있어도 그램이니깐 뭐...대체재가 없으니 뭐...로 넘어갔는데 2020그램이 폭망하고 17인치 빼면 나름 대체재들이 등장한 상황인데 지금까지 2021그램이 보여주는 모습은 민심 수습이되는 모습이 아닙니다.
20/12/17 12:56
사실 그램이 초심 잃었다싶긴해요. 예전에는 가벼운놈 중에서 제일 싼 놈이 컨셉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어중간한 프리미엄 노트북을 노리는 것 같거든요. 그럴꺼면 마감이라도 프리미엄으로 올려주든가...
20/12/17 13:40
처음에도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긴 했었는데, 씽크패드 카본이나 바이오z같은 진짜 초경량플래그쉽 모델보단 싼 편이었습니다. 그때 욕먹던 레파토리가 lg는 재질로 감량하는게 아니라 배터리 빼서 감량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20/12/17 13:05
진짜 저 가격이 맞는건가요? 2020그램 14인치인가 13인치인가 150 160따리로 기억하는데?
저게 사실이면 작년부터 돌던말이 팩트가 돼버립니다. 그램살돈으로 이온사는게 나아요. 무게도 가격대도 as도 비슷하고 성능은 낫고 키감만 좀 구렸는데, 진짜 50만원씩 오르고 그래버리면 그램을 선택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20/12/17 13:07
본인이 관심없는 것엔 참 평가가 박하네요.
저랑 와이프 둘다 집에서 놋북쓰는데 와이프는 순전히 가볍고 윈도우라 그램씁니다. 저는 가격 비슷한 무거운 게이밍 노트북쓰고요. 제겐 그램이 돈 아까운 성능이라 쳐다도 안보지만 누군가에겐 잇템입니다.
20/12/17 13:43
이 글에서도 그렇고 이전 페이지 삭제글 댓글에도 많이 달렸는데요, 무게가 가격이라고 써놔도 애써 안보고 맥북이 짱이야 라고 하면 누가 동의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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