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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 08:07
명동칼국수는 예전엔 저기 왜가지 했다가
그후엔 괜찮네 했다가 최근엔 어우 좋아 뭐이런식으로 인식이 바뀌었네요. 얼마전에 재개장한 하동관도 비슷합니다.
20/10/22 08:10
저랑 똑같으시네요. 대학생때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첨엔 별로 였는데 점점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우리 마누라 첨 데리고 갔었을때 바로 별로라고 해서 그 후에는 안가봤네요. 벌써 10년전 얘기입니다.
20/10/22 08:39
옛날하고 맛이 바뀐거같다고 느꼈읍니다.
2000년대 초에는 그저 그랬는데 18년도인가 친구랑 먹고 반해서 계속갑니다. 크크 마늘김치 맛있고 밥이랑 국수 하나씩 더 받아서 먹으면 배부릅니다. 크크
20/10/22 09:07
저는 한 3번 가봤는데 .. 갈때마다..
맛있는데, 간이 세고 조미료도 많이 들어간거 같아 목이 탄다, 소란스럽네... 자주올곳은 못된다.. 뭐 이정도? 그래도 가끔 생각나면 가보고 싶죠.
20/10/22 09:17
10년 전에 가봤을 때엔 나쁘지 않다 정도의 맛에 가격 보고 명동 맛을 제대로 느꼈던 경험이 있는데 지금 가면 맛이 또 다르게 느껴지겠군요 흐흐흐
20/10/22 09:43
보통 네임드들은 막상 가보면 별 특별한 맛이 아니거나 조금 괜찮은 정도인데 여긴 오 진짜 다르긴 다르네 맛있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던 유일한 집이에요.
20/10/22 11:45
명동답게 한식중식일식을 섞은 맛이더군요. 근데 적당히 섞인 맛이 아니라 한중일이 각자 자기주장 강한 맛으로 기억나네요.
20/10/22 12:52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 손 잡고 다니던 곳인데 최근에 맹탕에 가까운 국물 주는거보고 충격먹고 괜찮아졌단 이야기 들을 때까지 안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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