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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 12:17
배달은 모르겠고 2001년에 서울 지하철 택배 비슷한 알바 했었는데, 점심은 대부분 짜장면 먹었거든요. 그때 가격이 가게마다 다르긴 했지만 대충 2500원 정도였습니다.
20/10/20 13:29
저 시절 제가 기억 나는게 택시 기본요금이 1300원 이하 였고 보통 담배가 1500원 이하 김밥도 대부분 한줄에 천원 이었는데 커피가 저정도면 많이 비싸게 느껴지긴 하네요.
20/10/20 14:30
제 동네 기준으로는 99년이면 기본짜장 기준 3500원 정도가 많았고, 비슷한 시기에 동네에서 김밥을 4-5천원에 파는데도 항상 잘 팔리던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90년대 초에 김밥장사를 시작해서 90년대말에 상가건물사고 김밥장사 때려쳤습니다.
20/10/20 11:57
저 당시 스벅 아아 톨사이즈 3,000원
현재 스벅 아아 톨사이즈 4,100원 저 당시 김밥 1줄 평균 1,000원 현재 김밥 1줄 평균 2,500원
20/10/20 12:42
저때가 일반 카페나 다방이 데이트계(?)를 주름잡았던 시절이네요.
대학 시절 데이트하면 둘이서 카페 1만원은 생각하고 갔던 터라... 근데 푸근하고 편한 쇼파에, 2시간 넘게 있어도 전혀 눈치 볼 필요가 없던 때였습니다.
20/10/20 13:23
저때 케익주는 카페가 5천원 6천원 했던 것 같은데 그런 곳보다는 싼거였지 않나 싶습니다. 제친구는 옛날옛날 먼옛날 압구정에서 7천원짜리 에쏘를 먹었던 얘기를 가끔합니다
지금은 900원짜리 16oz 커피 파는 세상이지만요..
20/10/20 15:12
94-95년 홍대 피카소 거리쪽 카페들 가격이 이미 저정도 했습니다. 지금같은 커피도 아니고..싼 원두의 드립커피
과일쥬스 4500원,누나 남자친구가 쥬스값에 화들짝 놀라더군요.
20/10/21 09:24
잘은 모르겠지만,
96년정도?? 커피숖이 아주 유행할때에 콜라에 얼음 넣어서 2,500원 받았습니다. 보통은 1.5L 펫트병 콜라 사용했고 조금 앞선(?) 가게는 유리잔에 얼음 따로 주고, 캔콜라 따로 줬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파르페는 4,500원정도 였고 냉커피도 3,000원부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커피숖 유행했을 당시의 가격과 비교해서 그다지 비싸단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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