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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5 14:15
저런분 직접 목격한적 있습니다. 울산 공업탑 모 해장국집이었는데요, 해장국에 술까지 시켜서 떠들며 먹다가
지금 돈없으니 외상달아놓아라더군요. 주인아저씨가 우리집은 외상같은거 없다니까 주방의 주인아주머니는 이상한놈인거 직감적으로 알고, 주인아저씨 말림. 주인아저씨도 한숨쉬며 그냥가라고 하는데, 무전취식한 아저씨는 그게 고깝게 들렸는지 시비걸려하고 주인아저씨가 살살 달래며 내보냈는데 옆에서 지켜보며 장사하는것도 참 힘들구나 싶었습니다.
20/07/15 15:58
신고할수도 있었지만 돈만원 어차피 받아내지도 못할느낌이고, 앙심품거나하면 골치아프니 달래서 내보낸거겠죠. 반복되면 그때 신고해야겠지만 똥밟은셈치고.. 저도 그때 주인아저씨에게 잘 참으셨다고 말했었어요.
20/07/15 14:20
저런 인간이 우리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진짜 마음 같아서는 무인도에 가둬두고 평생 거기서 살라고 하고 싶네요.
심지어 사지멀쩡한 40대네요.
20/07/15 14:43
피시방 알바해 본 경험으로 말하자면 저런 사람들 답없습니다. 들어올때 눈빛, 청결도, 옷차림 등등 기색보고 정답맞추기 놀이해야 되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손님 옷입은거 보고 판단하고 쫓아내는거 괜히 하는거 아니더군요.
20/07/15 15:17
무전취식하는 사람중에 저런사람 많죠...
이미 가진것도 없고 범죄경력도 많아서 교도소가는거랑 밖에 있는거랑 별차이 없는경우 막나가는거죠..
20/07/15 15:28
전과 80범이면 저런 닝겐을 놔둔 판사가 제일 잘못했다고 봅니다
그러면 판사는 법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어쩔수 없다 라고 면피 하겠죠 판사는 세상에서 책임여부에서 가장 자유로운 직업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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