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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5 13:34
https://news.xbox.com/en-us/2020/07/13/microsoft-flight-simulator-launch-date-announcement/
여기를 봐서는 확인이 안되는데,한글이 미포함이라 하더라도 플라이트 시뮬레이터가 모드지원이 많이 되는편이니 한글모드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7/15 14:13
아소보 스튜디오 CEO는 이미 개인 비행 면장을 가지고 있고, 개발진의 60% 정도가 비행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20/07/15 15:02
1980년 브루스 아트윅이 개발했고, 80년대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했습니다. 빌 게이츠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좋아해서 인수했다는 소문도 있었죠.
2006년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ACES 스튜디오에서 개발했었는데, 2008년 경제위기 때 스튜디오가 해체되면서 그 이후로는 명맥이 끊긴 상황이었습니다. 2012년 MS Flight는 흑역사이고... 그러다가 2016년 즈음에 아소보 스튜디오가 홀로렌즈용 관광 프로그램 몇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술을 이용해 MSFS 신작을 개발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죠. 남아있던 FSX 소스코드 활용해(완전히 갈아엎었습니다. 90년대 초반 코드도 섞여있었으니...) 나온게 이번 MSFS입니다. 비행 시뮬레이션 규모가 작긴 해도, MSFS는 아예 이 장르의 시초이기 때문에 백만장은 기본으로 팔았죠. 서드파티 소프트웨어긴 해도 150달러짜리 애드온(PMDG 보잉 747-8) 구매하는 사람이 널렸으니까요.
20/07/15 14:32
아무리 프로그래밍으로 자동으로 만든다고 해도 누군가는 텍스쳐나 모델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전부다 AI 가 해줄리도 없고...
도대체 사람과 기술을 얼마나 갈아넣어야하는건지
20/07/15 15:10
https://www.youtube.com/watch?v=10P21oFOxAU (디스커버리 시리즈 공항편)
일단 공항은 사람이 직접 위치를 지정해주면(공항 건물, 공항 부지, 주기장, 활주로, 게이트) AI가 적절한 건물과 탑승교를 집어넣습니다. 활주로 조명, 표지판도 비슷한 방식으로 들어가고요. 유명한 공항은 사람이 직접 3D 모델링을 해서 집어넣었는데, 이런 공항이 대략 40곳 정도 됩니다. 도시도 비슷합니다. 빙 지도 위성 데이터와 OSM의 건물 데이터를 조합해서 임의로 집어넣습니다. 사진 측량 자료가 있다면 그대로 들어갑니다(구글 지도에서 쓰는 방식과 동일). 나무, 풀 같은 건 AI가 인식해서 추가합니다.
20/07/15 14:40
저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교육에 쓰는건 비주얼은 더 단순하지만 기기조작이나 비행효과가 더 현실적이고 장비도 범용 스틱이 아니라 실제 좌석과 흡사한구조로 된걸 쓴다고 봤어요.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121206/51347209/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A000633127&memcd=00303860&gb=reporter 대강 이렇게 생겼습니다
20/07/15 19:25
본문 보면 게임 데이터는 2페타바이트지만 게임 설치용량은 70기가바이트고 데이터를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으로 불러온다고 쓰여있습니다. 2페타를 게임 스토리지에 넣을 수는 없으니 나온 제목같아요.
20/07/15 16:25
콜옵같은 경우 용량이 230기가나 쳐드시고 계셔서...............-_ㅜ
이걸 지울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요즘 잘 안하기도 하지만, 행여나 이걸 다시 설치하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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