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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11:42
뭐 트리 다이어그램같은게 실존하지 않고서야...30여년 이상의 기상의 축적인 기후면 몰라도 당장 내일 날씨 예측이 난이도가 더 어려우니까요
20/07/12 11:50
전부 모델링 후에 수치해석적으로 해서 근사치를 연산해야하는데 그 모델링이 정확할거라는 보장이...
뭐 나비에 스톡스 이 놈이 일반해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크크
20/07/12 15:28
10년전에 관련일을 조금 해봤었는데
결국 시뮬레이션 모델에 현재 기상수치를 넣고 사람이 튜닝하고 결과를 해석하는건데.. 모델 자체가 우리 나라 모델이 아니고 예보관들이 공무원이라 계속 순환되서 전문성을 못쌓는 문제가 크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요새는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20/07/12 15:50
뭐 언젠가 뉴스에서 모델링을 개발하겠다는건 들었는데...
순환근무는 어쩔 수 없고요... 찾아보니 개발은 해서 올해 투입되었는데 영 미덥지 못한듯...뭐 계속 고쳐야하겠지만...
20/07/12 11:55
지금 중국과 일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기단이 올라올거라고 보는거같은데 실제로는 오다 말고 이러고 있으니...아무래도 예측이...
지금보니 또 제가 보는 어플은 인천지역 다다음주는 비로 일단 채워놨더라고요...얻어 걸리길 바라는건지...
20/07/12 12:04
편서풍 지대인데 한반도 바로 옆은 서해고 북한쪽 데이터는 사실상 얻을수 없고 이래저래 쉽지않은 여건이긴 한데..
목요일에 퇴근하면서 보니 쨍쨍하게 해뜬 날에 모두 장우산 들고 지하철 타시더란..ㅠ
20/07/12 12:45
사실 우리나라처럼 작은 면적의 국토에 지형이 산지도 많은 곳은 며칠전부터 지역별로 정확히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하지않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정도로 예보 맞추는 것만해도 보통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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