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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1 00:19
좌석별 요금 차등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차등제를 하면서 가격을 올리라는 말은 아니었다 이것들아 잘 안보이는 자리 가격을 싸게해줬어야지 하긴 그럴리는 없겠지만..
16/03/01 00:22
가격 인상이 부각되지 않게 시간대를 엄청 나눠놨네요.
실제 주 이용시간대로 보면 스탠다드 기준으로도 주중 9000원, 주말 10000원이고 주요좌석에 해당하는 프라임으로는 주중 10000원, 주말 11000원이네요. 지역극장이 많이 살아남았어야 되는데.. CGV가 사실상 독점이 되니 결국 이렇게 가네요.
16/03/01 13:50
제 선호 시간대와 좌석에서는 동결 아니면 인하가 맞긴 합니다만, 그건 제 사정일 뿐 어지간한 분들한테 저건 대놓고 인상이네요.
그리고 다음 번 가격 올릴 때는 은근슬쩍 좌석 갖고 장난질할 것 같습니다.
16/03/01 00:25
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265642
여기보면 인상, 인하여부가 잘 표시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프라임 좌석은 대부분 인상, 이코노미 좌석은 인하, 스탠다드 좌석은 인상 or 그대로 유지네요. 선택 좌석에 따른 요금 차별화라는 명목으로 실질적 가격 인상을 한거 같네요.
16/03/01 01:39
이거 지방 극장들은 연휴 기간 아닌 이상 조조나 야간으로 가면 어차피 중간 자리 거의 다 비는데 앞쪽에 예매하고 시작할 때 좋은 자리로 옮겨도 ...
16/03/01 13:45
이용률 낮은 시간대-좌석은 동결 혹은 인하, 이용률 높은 시간대-좌석은 인상.
이건 그냥 인상이죠. 뭐 올리는 건 올리는 건데, 이러고도 "전체적으로는 100원 정도 인상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말이나 하고 있으니... 이렇게 된 거 카드 분할 결제나 다시 허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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